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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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강호 잉글랜드에 0-4 완패...아널드클라크컵 대회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위 잉글랜드에 완패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15위)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2023 아널드 클라크컵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4로 크게 졌다.한국은 세계랭킹에서 11계단이나 높은 자리에 있고 여자 유로 2022(2022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럽 챔피언' 잉글랜드를 상대로 힘겨운 일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소연(수원FC)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나서지 못했다. 한국은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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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18일 팬과 함께 '오픈 트레이닝'..새 유니폼도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3시즌 개막에 앞서 홈구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전북 구단은 18일 오후 3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전북 선수단은 팬들 앞에서 훈련하고 새 시즌 각오를 밝힌다. 특히 선수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23시즌 홈 유니폼을 입고 훈련한다. 오픈 트레이닝은 별다른 신청이나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입장 게이트는 오후 2시부터 연다. 구단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훈련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주장 홍정호는 "전지 훈련 기간 잘 준비했고, 잘 마무리하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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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위' 김영찬, "아버님께 멋진 모습을"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수비수 김영찬(30)은 '이경규 사위'다. 2013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베테랑 프로 선수인 그는 '예능 대부' 방송인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29) 씨와 2021년 말 결혼했다. 2021년부터 경남에서 뛰며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올해 꼭 팀의 1부 승격을 이끌어 멋진 사위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영찬은 경남 선수단이 동계 훈련 중인 경남 밀양에서 15일 기자들과 만났다. 김영찬은 "아버님께서 제게 부담감을 주진 않으신다. 경기가 끝나면 '수고했다' 정도의 말씀을 해주신다"며 "촬영하시다가도 경기를 봐주실 때가 있는 것 같은데, 감동을 받고 더 잘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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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 벨 감독, "모든 걸 다 바칠 겁니다"...한국어로 다짐
"우리는 100% 몸 상태가 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걸 다 바칠 겁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온전히 한국어로만 아널드 클라크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벨 감독은 '강호' 잉글랜드와 대결을 하루 앞둔 16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줬다"며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4시 45분 잉글랜드와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 첫 경기에 나선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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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인구, 여자월드컵서 쓰일 아디다스 '오션즈'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인구가 올 시즌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쓰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3에서 사용할 새로운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오션즈'(OCEAUNZ)를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션즈는 이번 시즌 K리그 1·2와 승강 플레이오프 등 전 경기에 사용된다. 오션즈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올해 여자 월드컵의 공인구다. 하얀 진주 광택의 바탕에 푸른빛이 들어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의 독특한 풍경과 드넓은 인도양, 뉴질랜드의 거대한 산맥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을 형상화한 것이다. 오션즈에는 20개의 사각형 폴리우레탄 피스가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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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잉글랜드와 격돌... 브라이턴 소속 이금민 · 박예은 "상대 스타일 잘 알아"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 첫 경기에 나선다. 아널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일 벨기에, 23일에는 이탈리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이금민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은 리그에서 함께 한 익숙한 선수들과 1차전부터 마주하게 된다. 이금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첫 경기가 잉글랜드라 기대가 많이 된다. 경기 티켓도 매진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관중 속에서 우리 팀이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어떤 플레이를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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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김기동 감독님께 미안한 마음"...포항 주장에서 인천맨으로
"이적하고 나서 김기동 감독님과는 아직 통화를 못 했습니다. 전화를 안 받으시더라고요." 신진호(35)는 2023시즌 K리그1을 앞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였다. 신진호는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K리그1 32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작성,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선정되고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진호는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포항과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동계 훈련 시작 이후에도 거취가 결정되지 않다가 지난달 20일 인천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기량이 만개한 한 해를 보낸 직후 다른 팀으로 옮겨간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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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재일교포 수비수 한호강 영입…1+1년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재일교포 중앙수비수 한호강(30)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에 따르면 한호강의 계약 기간은 1+1년이며 등번호는 5번을 달고 뛴다. 대신 수원 소속인 황명현(22)은 1년간 전남에서 임대로 뛴다. 재일교포 출신인 한호강은 2016년 일본 J3리그(3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에서 데뷔해 2020년까지 뛰었고, 2021년에는 J1리그(1부) 요코하마FC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15경기에 나서는 등 프로 통산 139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렸다. 수원은 "키 186㎝, 몸무게 77㎏의 한호강은 중앙 수비수로서 타점이 높은 헤더와 대인마크 능력이 장점"이라며 "공격 전환 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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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영국 아널드 클라크컵 대회 출전..."월드컵 대비 좋은 기회"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을 치른다. 이 대회는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시작해 담금질하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고 지난 10일 영국으로 건너갔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강팀들과 기량을 겨뤄볼 이번 대회가 전력 강화 및 경험을 쌓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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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제자' 반또안, K리그 입성 "미래 위한 도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왔습니다." 개막을 2주가량 앞둔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박항서 전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 한 명이 가세한다. 2016년부터 베트남 국가대표로 A매치 47경기에 출전한 측면 공격수 응우옌 반또안(27)이다. 반또안은 유스 시절부터 보낸 자국 클럽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2015년 프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다가 이랜드를 통해 첫 이적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이뤘다. 반또안은 14일 경남 창원의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 나왔다. 반또안은 "팀을 옮기고 특히 외국에서 생활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제 미래를 위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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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 대표팀 김은중 감독, "3월 아시안컵 우승 목표"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 김은중(44) 감독이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은 14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2012년 이후 우승이 없는데, 첫 번째 목표는 우승"이라며 "또 4강 이상의 성적으로 U-20 월드컵에 출전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3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오만, 요르단, 타지키스탄과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4위 안에 들어야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국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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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외국인 전력강화위원장'에 비판적…"자국인이 맡는 게 옳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5년간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은 "2, 3년 더 현장에서 일할 체력이 있다"며 지도자 경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현장에서 감독으로 역할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이외) 타국에서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어느 나라, 어떤 직책이냐에 따라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다가 16일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국내 매체들과 비대면으로 진행한 회견에서 그는 베트남 유소년 축구 분야에도 추후 몸담을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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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발표
프로축구 수원FC가 창단 2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라는 이름의 유니폼은 지난해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2023시즌 수원FC 유니폼으로 채택됐다.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으로 창단한 수원FC는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유니폼에 넣었고, 정조대왕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로 웅장한 멋을 담았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는 실업리그부터 K리그1, 2에 모두 참가했고, 남녀 팀을 함께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축구단"이라며 "창단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단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13일 오후부터 구매 신청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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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베르데와 서울에서 다시 격돌…우루과이와 3월 재대결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두 번째 상대가 우루과이로 정해졌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은 지 약 4달 만의 재대결이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국가대표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FIFA에 따르면, 당시 한국과 우루과이는 점유율 38%-49%(13%는 경합), 슈팅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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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23시즌 유니폼을 12일 공개했다. 50주년 유니폼은 창단 원년인 1973년 당시 포항제철 실업축구단 유니폼 색상인 오렌지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색과 구단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를 이번 유니폼 디자인 주요 색상으로 활용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2021년부터 3년째 포항을 후원하는 푸마의 지원과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 더 피치' 협업으로 만들었다. 이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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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한국 축구 "벤투 후임으로 모레노에 관심"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한 로베르트 모레노(46)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관심을 받는다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11일(현지시간) "이달 들어 모레노 전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령탑을 물색 중인 에콰도르와 한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나라는 각자 구스타보 알파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사임으로 끝난 월드컵 이후 새 프로젝트를 이끌 후보로 모레노 전 감독을 레이더망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모레노 전 감독 측에 정식으로 제안했는지 등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어떤 경로를 통해 양측이 접촉했는지 등도 밝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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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 4개국 대회 우승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35분과 45분에 강주혁(FC서울 U-18)이 연속 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후반 9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도영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흘 전 크로아티아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2승으로 남은 덴마크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이 2승,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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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박항서(66)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잠시 한국을 찾는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1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입국장에선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고 16일에는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우승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5년여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 2017년 10월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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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6월 전역 후 유럽 진출 재도전"..3월에 병장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권창훈(29)이 전역 후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9일 부산 송정호텔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를 통해 "6월 전역 이후 기회가 되면 다시 유럽에 나가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충분히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럽은 제가 꿈꿔온 리그이기 때문에 다시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17년 프랑스 리그로 진출, 2019년부터는 독일에서 뛰다가 2021년 국내로 복귀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창훈은 '뛰고 싶은 유럽 리그가 있느냐'는 물음에 "제게 맞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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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89경기 107득점의 스웨덴 프로리그 출신 로빈 시모비치' 전남 드래곤즈, 최전방 공격수로 영입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은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 스웨덴 프로리그 출신의 시모비치는 201㎝ 98㎏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2011년 IFK Klagshamn(스웨덴)에서 프로데뷔를 한 시모비치는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약했으며 프로통산 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을 기록중이다. 특히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16~17)와 오미야 아르디자(18~19)에서 122경기 출전, 43득점, 16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무대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갖고 있다. 전남에 입단하게된 시모비치는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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