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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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인 공격수 김민준의 결승골로 광주 꺾고 2연승...포항도 2연승 구가
21살 신예 공격수 김민준이 프로축구 K리그1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에게 개막 2연승을 바쳤다 .울산은 6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개막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울산은 2연승 신바람을 올렸다.반면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에 0-1로 패했던 광주는 2경기 연속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인천전용구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2-1로 꺾고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골잡이 무고사가 2경기 연속 결장한 인천으로선 귀중한 승리였다. 대구는 개막 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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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축구협회 부회장 선임
대한축구협회(KFA)는 프로축구 강원FC의 이영표(44) 대표이사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영표 신임 부회장은 현직 프로구단 대표이사여서 K리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많은 조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홍 부회장은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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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 증거 더 이상 공개하지 않고 법정다툼 불사 밝혀
'기성용(FC서울) 초등생 시절 성폭력 의혹' 을 놓고 기성용측과 폭로자측의 진실공방이 뜨겁다.이미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기성용측에 대해 폭로자측은 더 이상 증거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겠다며 법정 다툼도 불사하겠다 뜻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를 자처하는 C씨와 D씨 측 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성용이 조속하게 자신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변호사는 "증거 자료는 기성용 선수 및 그의 변호사만 볼 수 있도록 수사기관 및 법원에 제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선언을 이틀 만에 번복하고 여론재판이 아닌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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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대폭발' 울산, 홍명보 감독 K리그 데뷔전서 대승…강원 완파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데뷔전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강원 FC를 대파했다. 지난 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김기희, 이동준, 김인성(2골)이 릴레이골을 터뜨려 5-0으로 완승했다.지난 시즌 ACL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나 K리그1에선 2년 연속 전북 현대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울산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막강 전력을 발휘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 한 팀 최다골(5골)에 최다 득실차(5골차) 승리의 기록도 올렸다.지난해까지 강원의 주축 공격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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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뉴 결승골' 대전, 10명 싸운 부천에 2-1 승리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민성 감독의 프로 사령탑 데뷔전에서 에디뉴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대전은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명이 버틴 부천FC를 상대로 신상은과 에디뉴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이민성 대전 감독은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 신인 신상은은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K리그2에 이름을 알렸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가 '강등팀'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0 대승을 낚았다. 정정용 체제 2년차를 맞은 이랜드는 첫 승리을 맛봤으며 부산 아이파크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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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역전 결승골' 외국인 선수 빠진 포항, 안방서 인천 2-1로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1시즌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포항은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맞아 후반 송민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지난 시즌 울산 현대, 전북 현대에 이어 K리그1 3위에 올랐던 포항은 시즌 개막 전 악재를 만나 우려를 낳았다. 전 공격의 핵심 일류첸코(전북)와 팔로세비치(서울)가 모두 떠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일부가 입국 뒤 격리 중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날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분 좋은 승점 3을 챙겼다.지난해 마지막 경기에서 가까스로 11위를 확정했던 인천은 무거운 첫발을 뗐다.수원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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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증거 있으면 내놔라"…기자회견 자청, 성폭력 의혹 정면돌파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의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2)이 '정면돌파'에 나섰다.기성용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공식 개막전 뒤 기자회견을 자청, 약 30분에 걸쳐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기성용이 SNS나 소속 에이전트사를 통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서 이번 사건에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성용은 "나와는 무관한 일이며, 나는 절대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모든 주장에 대해 저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증거가 있으면 빨리 증거를 내놓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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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전북, K리그1 개막전서 서울에 2-0 쾌조의 출발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가 개막전에서 FC서울을 잡고 리그 5연패를 향한 첫 발을 사뿐히 밟았다. 전북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공식 개막전에서 서울 김원균의 자책골과 바로우의 쐐기골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전북은 개막전 10시즌 연속 무패(9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전북 출신 김상식 감독은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FC를 이끈 박진섭 감독은 서울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기성용은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전반 36분 한찬희와 교체됐다.DGB대구은행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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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운·맹성웅 연속골' 안양, 경남 꺾고 K리그2 개막전 승리
FC안양이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개막전에서 경남FC를 제압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안양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에서 심동운과 맹성웅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안양은 전반 30분 심동운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올해 안양으로 이적한 '베테랑 공격수' 심동운의 득점은 올해 K리그2 '1호골'로 기록됐다. 안양은 후반 2분 맹성웅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꽂았다.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연고 이전에 따라 K리그2 무대로 내려온 김천 상무와 '장군멍군'을 외치며 1-1로 비겼다.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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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 측 "증거는 충분하고 명확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기성용(32·FC서울)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들이 "증거는 충분하고 명확하다"며 공개 의사를 밝혔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틀 전 밝힌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 증거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본인 또는 소속 클럽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다.다만,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증거 공개 가능성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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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축구 인생 걸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학폭' 피해 주장 제보자, 발빼는 분위기
기성용(32·FC서울)이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강력 대처할 뜻을 밝혔다.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하겠다"라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24일 박지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박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자 A선수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이며, 짧은 기간 프로 선수로 뛴 바 있는 B씨는 현재 광주지역 모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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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 프로축구 K리그1 중계 맡는다
최근 SBS를 퇴사한 배성재(42) 아나운서가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중계를 맡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가 2021시즌 K리그1 캐스터로 연맹 자체 중계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배 아나운서는 3월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울산-강원전에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는다. 이어 올 시즌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로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배 아나운서는 "항상 축구 캐스터로서 커리어 최종단계가 K리그 현장 캐스터라고 생각해왔다"라며 "주말마다 전국의 K리그 성지를 방문할 생각에 설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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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측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전혀 관련 없어"
프로축구 FC서울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32) 측은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무관하다고 24일 주장했다.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씨투글로벌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과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씨투글로벌은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A선수 등 선배 2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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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프로연맹과 하나은행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연맹은 하나은행과 향후 4년간 K리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지성규 하나은행장,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박주호(수원FC)가 참석했다. 2017년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하나은행은 축덕카드, K리그 팬사랑 적금, K리그 축덕원정대 등 여러 사업을 통해 K리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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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100년100인100장면] 60. 월드컵 도전사-멍든 가슴의 첫 출전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사는 파란만장했다. 1954년 ‘어쩌다 처녀 출전’했지만 그로부터 32년을 본선 무대 언저리에도 가지 못했다. 그러나 1986년 한 번 인연을 맺기 시작하자 어느 새 월드컵 본선 단골손님이 되었다. 대한민국 축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모두 10차례. 두 번째무대까지의 세월이 길었지만 시동을 건 후에는 9번 연속 빠지지 않고 뛰어 나갔으며 홈에서 벌어진 2002년 월드컵에선 4강을 이뤄 강팀의 반열에 까지 올랐다. 자타가 인정하는 아시아 최강으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은 유럽·아메리카를 제외한 여타지역의 국가중에선 최고의 성적이다. ◇ 멍든 가슴의 첫 출전아직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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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 15기생 모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15기생을 모집한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프로연맹이 2013년 설립한 스포츠산업 교육과정으로 1∼14기까지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가운데 약 30% 인원이 프로연맹, K리그 구단, 대한축구협회 및 산하 연맹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했다.15기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월 6일 개강해 6월 12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 스포츠산업과 마케팅 ▲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 TV 중계방송 ▲ 구단 마케팅 활동 ▲ 유소년 육성 등 축구 산업과 관련한 강의와 경기장 현장 실습이 이어진다.현역에서 은퇴한 조원희,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알레'의 이호 대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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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2본부 7팀으로 개편
대한축구협회는 1본부 6실 19팀의 조직 구성을 2본부 7팀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15일 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조직은 크게 현장·기술파트를 총괄하는 '대회기술본부', 협회 살림을 담당하는 '경영본부'로 나뉜다.대회기술본부(본부장 황보관) 산하에는 대회운영팀, 심판운영팀, 국가대표운영팀, 인재육성팀이 있다. 경영본부(본부장 이정섭)는 마케팅팀, 전략기획팀, 행정지원팀의 3팀 구조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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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울산, 알두하일에 1-3 패배…클럽월드컵 6위로 마무리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가 두 번째 출전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2전 전패로 6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알두하일 SC(카타르)와 치른 2020 FIFA 클럽 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울산은 2패를 당하고 6개 참가 팀 중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울산은 4일 북중미 강호 티그레스 UANL(멕시코)과 첫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이날 카타르 스타스리그 챔피언 알두하일에도 무릎을 꿇었다. 클럽 월드컵에 처음 참가했던 2012년에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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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김호곤 수원 FC 단장 등을 새 이사로 선임......새 집행부 구성 완료
대한축구협회(KFA)가 심판위원장과 의무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신임 이사를 선정해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축구협회는 5일 심판분과위원장에 문진희 KFA 심판평가관, 의무분과위원장에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을 선임했다. 새 이사진으로 김호곤 수원FC 단장(K리그 구단 대표),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K리그 지도자), 박기찬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생활축구), 이장관 용인대 감독(대학)을 추가로 뽑았다.이로써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뤄지는 54대 집행부는 부회장 한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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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선 이상없다' 김학범호, 대전에도 6-1 대승…프로팀에 4전승으로 제주도 전훈 끝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프로팀과의 네 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새해 첫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올림픽대표팀은 2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조영욱(FC서울), 오세훈(김천 상무),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2골), 김대원(대구FC), 김태환(수원 삼성)이 골 맛을 봤다. 앞서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 수원FC(2-1 승)를 차례로 눌렀던 올림픽대표팀은 대전과의 마지막 연습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고 2021년 첫 훈련을 끝냈다.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훈련한 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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