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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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엄원상 득점포'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 2-2 무승부
김학범호가 2020 도쿄올림픽 리허설에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한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선제골을 빼앗긴 뒤 전반 35분 이동경(울산)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균형을 되찾았다.후반 들어 10분 만에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다시 추가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져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이 22명의 도쿄올림픽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고 나서 가진 첫 공식전이다.한국과 아르헨티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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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차기석, 투병 끝에 35세 일기로 별세
오랜 시간 병과 싸웠던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차기석이 35세의 나이에 별세했다.대한축구협회 등은 13일 "차기석이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1986년생인 차기석은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등에서 41경기를 소화했다.서울체고에 재학 중이던 2004년 6월에는 17세 183일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역대 최연소 A대표팀 발탁'의 기록을 세웠다.2005년에는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는데, 같은 해 그를 눈여겨 본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의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2006년 초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으면서 기량을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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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한수원, 상무 대파하고 3경기 만의 승리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주 한수원이 보은 상무를 대파하고 3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한수원은 12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WK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히, 김상은, 이네스가 나란히 두 골씩을 터트려 상무를 6-0으로 제압했다.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2분도 채 안 돼 터진 나히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전반 17분 김상은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한수원은 후반 들어서도 이네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쳐 상무의 넋을 빼놓았다.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쳐 선두 인천 현대제철이 달아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2위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시즌 승점을 27(8승 3무 2패)로 늘렸다.현대제철도 화천 KSPO와 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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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경남 3-1 완파…상위권 순위싸움 채비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경남FC를 제압하고 상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안산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을 3-1로 물리쳤다.5경기(2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안산은 그대로 6위(승점 28·7승 7무 6패)에 자리했으나 4위 부천FC, 5위 대전하나시티즌(이상 승점 28)과 승점 차를 지우고 상위권 순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5경기(2무 3패) 무승에 빠진 경남은 7위(승점 23·6승 5무 9패)를 유지했다.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홈팀 충남아산이 후반 29분 터진 마테우스의 선제 결승골로 부천FC를 1-0으로 제압했다.충남아산은 9위(승점 20·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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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코치 폭행 논란' 김병수 감독에 제재금 4천만원
프로축구 강원FC가 코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수(51) 감독에게 구단 자체 제재금 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 구단은 "김 감독과 코치진이 지난 5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강릉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겸한 음주 자리를 가졌다"면서 "경기 준비 및 전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의견 충돌과 고성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이 박효진 수석코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이후 김 감독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박 수석코치는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구단 설명이다.강원은 "당사자 간 화해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은 두 차례 비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사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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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나이티드시티 4-0 완파…첫 ACL 16강 진출
프로축구 대구FC가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올랐다.대구는 1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I조 최종 6차전에서 츠바사의 선제골을 발판으로 삼아 유나이티드 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 18·일본)에 이어 I조 2위(승점 12)를 확정한 대구는 동아시아 5개 조 2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 구단 사상 처음으로 ACL 16강에 진출했다.대구를 끝으로 K리그 4개 팀이 모두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앞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조 1위로, 포항 스틸러스는 조 2위로 토너먼트행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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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결승골' K리그2 전남, 부산 꺾고 4경기 무패…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위로 도약했다.전남은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이종호의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시즌 승점을 34(9승 7무 4패)로 늘린 전남은 김천 상무(승점 33)를 끌어내리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 FC안양(승점 36)과는 승점 2점 차다.전남은 부산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최근 1승 2무 뒤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4위 부산은 승점 28(8승 4무 8패)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11일 전적(부산 구덕운동장)전남 드래곤즈 1(0-0 1-0)0 부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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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바 꺾고 무패로 ACL 조별리그 통과…포항도 16강행 합류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일본)를 꺾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전북의 승리 덕에 포항 스틸러스도 16강 대열에 합류했다.전북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구스타보와 결승 골을 터트린 바로우의 활약으로 감바 오사카를 2-1로 제압했다.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던 전북은 5승 1무(승점 16),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감바 오사카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조 2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동·서아시아지역 5개 조씩 10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올해 대회 조별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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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김천에 4-2 승리…1위 복귀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 상무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안양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원정에서 4-2로 이겼다.지난 3일 김천에 선두를 내줬던 안양은 승점 36을 챙기면서 김천(승점 33)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점프했다.특히 안양은 공격수 조나탄과 수비수 닐손주니어를 비롯해 이우형 감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이유로 결장하는 악조건에서도 김천을 잡고 2연승과 함께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이어갔다.반면 김천은 홈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최근 무패행진을 10경기(6승 4무)에서 마감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가 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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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베트남 비엣텔 3-0 격파하고 ACL 14연승…16강 진출 확정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비엣텔(베트남)을 제압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했다.울산은 8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바코의 결승골과 힌터제어, 오세훈의 추가 골에 힘입어 비엣텔에 3-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조별리그 5전 전승을 거둔 울산은 승점 15로 조 1위를 굳게 지켰다.또 지난해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무승부 뒤 9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이번 대회 5연승을 더해 'ACL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늘렸다.조별리그 6차전이 남아 있지만, 울산은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도 확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서아시아지역 조별리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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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탈출' 충남아산, 부산 원정서 0-0 무승부
충남아산이 부산 원정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충남아산은 8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순연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충남아산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승점 17점으로 부천을 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K리그2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부산과 꼴찌 탈출을 노리는 충남아산의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충남아산이 잡았다. 충남아산은 후반 18분 프리킥 찬스에서 박세진이 날카롭게 감았지만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22분 박세직, 부산은 후반 23분 최준을 투입했다. 충남아산은 끝내 결정적인 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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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럽파 공격수 지동원과 2년 6개월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동안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지동원(30)을 영입했다.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최근 브라질 출신의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한 서울은 공격수 지동원까지 가세해 후반기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6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던 선덜랜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이후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마인츠(이상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2부 분데스리가) 등에서 뛰면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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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현대오일뱅크·사랑의 열매 'K리그 친환경 캠페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를 위해 손을 잡았다.'K리그 그린킥오프'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현대오일뱅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그린킥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행사에서 'K리그 그린킥오프' 로고가 처음 공개됐다. 캠페인 제목은 지난 5월 프로연맹이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돼 더 의미가 깊다는 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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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나고야와 1-1 무승부로 G조 2위 확정…ACL 16강 진출 가능성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나고야 그램퍼스와 비겨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포항은 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고야와 대회 조별리그 G조 6차전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앞서 나고야와 치른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던 포항은 두 번째 대결에서는 힘겹게 비겼다.이로써 포항은 조 1위를 확정한 나고야(승점 16)에 이어 승점 11을 기록, 조호르 다룰 탁짐(승점 3·말레이시아)과 랏차부리(승점 1·태국)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위 10개 팀과 각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6개 팀(웨스트 지역 3팀·이스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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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베이징에 완승…ACL 3연승·조 2위
대구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처음으로 3연승을 거두었다.대구는 5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베이징 궈안(중국)과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김진혁, 정치인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3-0으로 이겼다. 베이징을 지난 2일 열릴 3차전에서 5-0으로 대파했던 대구는 리턴매치에서도 완승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과)와 1차전 2-3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린 대구(승점 9)는 이날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2-0으로 누르고 4연승 한 가와사키(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며 16강 진출 경쟁을 계속했다. 대구의 ACL 3연승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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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 한정 판매
하나은행은 축구계 간판스타 손흥민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 출시하는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기념메달 판매사인 ㈜풍산화동양행과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판매대행 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분 1천600장을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수로서의 역동성을 담은 모습과 백넘버 '7'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총 7천700장을 동전형과 지폐형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동전형은 금메달과 은메달, 지폐형은 금지폐와 은지폐로 제조되며,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1천600장을 예약 판매한 뒤 10월 25∼29일 기념메달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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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명이 싸운 부천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2명이 퇴장당한 부천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부산(승점 27)은 5위로 제자리걸음한 가운데 부천(승점 17)은 9위로 한 계단 올랐다.부산은 전반 2분 만에 부천의 외국인 공격수 크리슬란이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쳤다.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충남아산을 상대로 김경중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안양은 후반 18분 모재현의 중거리포가 같은 팀 김경중의 몸에 맞았고, 김경중은 재빨리 왼발 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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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CL서 탬피니스 9-0 대파…바로우·구스타보 해트트릭
5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탬피니스 로버스(싱가포르)를 대파하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전북은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로우와 구스타보 덕에 최약체 탬피니스를 9-0으로 완파했다.전북은 승점 7점(2승 1무)을 쌓아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비긴 감바 오사카(일본)를 2위(승점 5·1승 2무)로 끌어내리고 H조 선두로 올라섰다.1차전에서 치앙라이에 2-1 신승하고 2차전에서는 오사카와 2-2 무승부에 그친 전북은 모처럼 골 폭죽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확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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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이란과 만난 한국월드컵 축구… 전원 중동팀과 최종예선 격돌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이란과 4회 연속 최종예선에서 맞붙는다.한국은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로 묶였다.반면 B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으로 꾸려졌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아시아 랭킹 1위 일본, 아시아 유럽으로 불리는 호주, 중동의 강호 사우디 등과 험난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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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김민재, 김학범호 '백의종군'…권창훈도 와일드카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의 '와일드카드'로 황의조(보르도)와 권창훈(수원), 김민재(베이징)가 최종 발탁됐다.김학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도쿄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이 중 연령 제한선인 만 24세를 넘긴 와일드카드 3명으로 김 감독은 골잡이 황의조와 멀티 플레이어 권창훈, 센터백 김민재를 선택했다.황의조와 김민재는 이미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으나 김 감독의 부름에 다시 뭉쳤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황의조는 와일드카드로, 김민재는 23세 이하 자원으로 출전, 김 감독의 지도 아래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올림픽 대표팀은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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