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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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가스 극장골' 이랜드, 전남과 1-1 무승부
베네가스의 '극장 동점골'이 터진 서울 이랜드FC가 전남 드래곤즈와 극적으로 비기며 연패의 사슬을 3경기에서 끊어냈다.이랜드는 2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베네가스의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면서 1-1로 경기를 끝냈다.이날 무승부로 이랜드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지만 최근 5경기(2무 3패)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이랜드(승점 25)는 9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승점 1을 나눈 전남(승점 40) 역시 4경기(3무 1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4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지난달 19일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으면서 10경기(6무 4패) 무승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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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하위권 성남과 0-0 무승부…선두 탈환 불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하위권 팀 성남FC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치며 선두 탈환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전북과 성남은 2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전북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2위(승점 43)를 유지했으나 최근 대구FC, 광주FC, FC서울을 상대로 8골을 몰아치며 3연승을 달려 온 상승세가 끊겼다.이날까지 기세를 몰아 승리했다면 울산 현대(승점 45)를 득점으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불발됐다.지난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덜미를 잡혀 2연승을 멈췄던 성남은 난적 전북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을 빼앗아내며 10위(승점 2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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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경기 만에 첫 골' K리그2 대전, 경남 꺾고 선두 도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이 바이오의 시즌 첫 골로 경남FC를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대전은 21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바이오의 헤딩 결승골로 경남을 1-0으로 돌려세웠다.이로써 최근 2연승 포함,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을 벌인 대전은 승점 44(13승 5무 8패)가 돼 3위에서 선두로 도약했다.아직 2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김천상무(12승 8무 5패)와 승점은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34골로 한 골이 앞서 일단 선두가 됐다.대전은 최근 4경기 연속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도 이어갔다.경남도 직전까지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선전했으나 상승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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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대구 잡고 2연승…최하위 벗어나 10위로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를 잡고 2연승을 올리며 최하위에서 벗어나 두 계단 뛰었다.광주는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에 2-1로 역전승했다.15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광주는 승점 25(23득점)를 쌓아 최하위 12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10위였던 성남FC(승점 25·21득점)가 득점에서 밀려 11위가 됐고, FC서울(승점 24)이 최하위로 떨어졌다.대구는 4위(승점 34)를 유지했으나 최근 4연패를 포함해 6경기 무승에 그쳤다.광주는 후반 23분 엄지성의 왼쪽 코너킥을 대구 선수가 헤딩으로 처리했으나 흐른 공을 여봉훈이 미끄러지며 오른발로 차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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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사회, 대표이사·사무국장 해임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사회가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을 해임했다.축구단 이사회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15명 가운데 12명의 찬성으로 각각 대표이사와 사무국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다.이사회는 최근 여성 폭력 선수 영입과 대표이사 고액 세금 체납 등 각종 문제가 불거지면서 임직원 2명의 해임을 추진했다.이와 관련 이운종 대표이사는 전날 연 기자회견에서 "이사회에서 해임을 의결할 경우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고 '해임취소 가처분신청' 등 법적 소송으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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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3경기 연속골' K리그2 안양, 서울E 꺾고 2연승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조나탄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를 꺾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안양은 18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6분 터진 조나탄의 헤딩 결승골로 이랜드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지난 14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겨 3경기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났던 안양은 2연승을 거두고 시즌 승점을 43(12승 7무 6패)으로 늘렸다.순위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1·12승 5무 8패)과 자리를 바꿔 2위로 한 계단 다시 도약했다. 선두 김천상무(승점 44·12승 8무 5패)에는 승점 1 차이다.반면, 최근 3연패 및 4경기 무승의 부진을 이어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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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결승골' 인천, 성남 잡고 3경기 만에 승전고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0년 만에 홈에서 성남FC를 제압하고 다시 상위권에 발을 내디뎠다.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 37분 터진 김현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성남에 1-0으로 이겼다.인천은 3경기 만에 홈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6위(승점 33·9승 6무 9패)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후반기 3연승 상승세 속에 지난 1일까지 5위에 올라있다가 최근 1무 1패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내려갔던 인천은 이날 승리로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인천은 또 2012년 3월 개장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성남을 꺾었다.2연승에서 제동이 걸린 성남은 10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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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한수원, 창녕 WFC 6-0 완파하고 3연승…나히 5골 폭발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나히의 5골 폭격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한수원은 16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히가 5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창녕 WFC를 6-0으로 격파했다.리그 3연승을 달린 한수원은 승점 33으로 2위를 지키며 선두 인천 현대제철(승점 37) 추격을 이어갔다.반면 올 시즌 들어 4무 11패로 15경기째 승리가 없는 창녕 WFC는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다.인천 남동경기장에서는 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5-0으로 완파했다.승점 3을 쌓은 현대제철은 한수원과 승점 차 4점을 유지하며 1위를, 서울시청은 3위(승점 26)를 지켰다.5위 화천 KSPO는 전반 25분에 나온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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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현 결승골' K리그2 경남, 부산 1-0 제압…5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2 경남 FC가 중위권 경쟁팀 부산 아이파크를 잡고 5위로 도약했다.경남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터진 도동현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을 1-0으로 제압했다.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경남은 승점 33을 쌓아 부산(승점 32)을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남은 이번 시즌 부산과의 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부산은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이 7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하다가 시즌 3번째 경고를 받아 출전 정지돼 자리를 비운 가운데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에 그쳐 6위로 밀려났다.◇ 16일 전적(창원축구센터)경남FC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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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천, 아산에 2-1 역전승…5경기 무패·선두 질주
김천상무가 충남아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지켰다.김천은 1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2-1로 물리쳤다.최근 무패 행진을 5경기(3승 2무)로 늘린 김천은 승점 44를 쌓아 선두를 내달렸다. 이날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제압해 2위로 올라선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1)과는 승점 3차이다.앞선 5경기에서 4승 1패를 올린 상승세를 이날은 잇지 못한 아산은 승점 29(27득점)로 7위를 유지했다.적지에서 안산을 2-0으로 꺾은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수확하는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승점 41을 기록, 김천에 이어 2위가 됐다.K리그1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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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멀티골' 전북, 서울 3-2로 잡고 홈 3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홈에서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울산 현대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교원의 멀티 골과 구스타보의 득점포를 앞세워 FC서울을 3-2로 꺾었다.이달 7일 대구FC(2-1 승), 11일 광주FC(3-0 승)와 치른 홈 경기에서 연승한 전북은 이로써 홈에서 열린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분위기를 탔다.승점 42(12승 6무 4패)가 된 2위 전북은 두 경기를 더 치른 1위 울산(승점 45·12승 9무 3패)과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반면 서울은 11위(승점 24·6승 6무 10패)를 벗어나지 못했다.포항 스틸야드에서는 홈 팀 포항 스틸러스가 강상우의 선제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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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전남 꺾고 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적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안양은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백동규와 조나탄이 연속골을 터트려 후반 이종호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전남을 2-1로 눌렀다.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했던 안양은 4경기 만의 승리로 시즌 승점을 40(11승 7무 6패)으로 늘리고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올 시즌 전남과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전남은 최근 리그 1승 2무에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 승리를 더한 공식전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39(10승 9무 6패)에 머물러 3위로 한 계단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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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구 2-0 꺾고 홈 7경기 무패…울산은 제주와 무승부
프로축구 강원FC가 홈에서 대구FC를 제압하고 홈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강원은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나온 임창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에 2-0으로 이겼다.강원은 홈 2연승을 포함해 홈 7경기(2승 5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또 대구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대구는 5경기(2무 3패)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선두' 울산 현대가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승점 45점을 쌓은 울산은 1위를 유지했으나 3경기를 덜 치른 2위(승점 39) 전북 현대에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전북이 15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이기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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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주시민 돌풍 2-0 잠재우고 FA컵 4강행…전남과 격돌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양주시민축구단(양주시민)의 돌풍을 잠재웠다. 울산 현대는 1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원정팀인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소속 양주시민을 2-0으로 완파했다.울산은 이날 1부 팀 포항 스틸러스와의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한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두 팀의 4강전은 10월 2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울산은 K리그1 2연승을 포함해 홈 3연전을 전승으로 마치고 기분 좋게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1라운드 진주시민구단(K4), 2라운드 경주한수원(K3), 3라운드 포천시민구단(K4)을 연파하고 오른 16강에서 '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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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 멀티골' K리그1 전북, 광주 3-0으로 꺾고 2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광주FC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전북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김민혁의 결승 득점과 일류첸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광주를 3-0으로 제압했다.7일 대구FC전(2-1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전북은 승점 3을 쌓아 2위(승점 39)를 지켰다.두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울산 현대(승점 44)와 승점 차는 5로 좁혔다. 2연패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광주는 최하위(승점 19)에 머물렀다.전북은 전반 30분 김민혁의 결승골로 앞서 나갔다.이승기의 프리킥 이후 흘러온 공을 김민혁이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혁의 시즌 마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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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천, 안산에 4-3 신승…4연패 마감·8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부천FC가 안산 그리너스와 7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4연패를 끊었다.부천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4골은 부천이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앞서 4연패를 포함해 7경기 무승(3무 4패)으로 부진했던 부천은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승점 20을 쌓은 부천은 최하위를 지켰고, 안산은 8위(승점 29)에 머물렀다.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선두 김천 상무가 경남FC와 0-0으로 비겼다.김천은 승점 41로 선두를, 경남은 6위(승점 30)를 유지했다.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역시 득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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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10년만에 K리그 골…서울, 광주에 1-0 승리
10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지동원의 결승골을 앞세운 FC서울이 '꼴찌' 광주FC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10위로 올라섰다.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최근 3경기(2승1무) 연속 무패를 이어간 서울(승점 24)은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반면 최근 3경기(1승2무) 연속 무패의 상승세에 내심 최하위 탈출을 노리던 광주(승점 19)는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며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인천전용구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득점 없이 비겼다.최근 3연승을 달리던 인천과 쾌조의 4연승을 달리던 수원FC는 나란히 승점 1씩 나눠 가졌다.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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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 결승골' 전북, 대구 2-1 꺾고 2위 탈환…성남 꼴찌탈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와 문선민의 연속포를 앞세워 에드가의 추격골로 분전한 대구FC를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로써 전북(승점 36)은 대구(승점 34)를 3위로 끌어내리고 지난달 31일 이후 일주일 만에 2위 자리로 올라섰다.반면 대구는 최근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의 부진을 보였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가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꺾고 11경기(4무 7패)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으며 '꼴찌'에서 벗어났다.성남은 전반 9분 만에 포항 수비수 그랜트의 볼 터치가 불안한 사이 압박에 들어간 뮬리치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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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균 멀티골' 충남아산, 10명 싸운 이랜드에 3-1 역전승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10명이 싸운 서울 이랜드에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충남아산은 7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인균의 멀티골과 알렉산드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이랜드를 3-1로 완파했다.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은 이날 승점 3을 더해 7위(승점 29)로 한 계단 올라섰다.지난달 코치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약 3주 만에 필드에 복귀한 이랜드는 이른 시간 이규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역전패를 떠안았다. 이랜드는 9위(승점 24)에 머물렀다.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과 부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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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결승골' 울산, 대구에 2-1 승리…선두 질주
프로축구 K리그 1 선두 울산 현대가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김학범호 아이들'의 결승골 합작을 앞세워 2위 대구FC의 무패행진을 11경기에서 멈춰 세웠다.울산은 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이동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최근 3경기(2무 1패)째 승리가 없던 울산(승점 41)은 4경기째 만에 귀중한 승점 3을 챙기고 가장 먼저 '승점 40'고지에 올라섰다.반면 최근 대구(승점 34)는 울산에 패하면서 11경기(8승 3무)째 이어왔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힘겹게 2위 자리를 지켰다.포항 스틸야드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16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꼴찌' 성남FC를 상대로 1-0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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