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이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2712203307760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전북 구단은 27일 "안양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주전 골키퍼 송범근(25)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나보내고 대체 자원을 찾아 왔다.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 신경을 자랑하는 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안양에서 리그 77경기에 나서 30회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전북은 새로 합류한 정민기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정훈이 송범근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기는 "전북은 무조건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 팀이 더 빠르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민기는 내년 1월 전북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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