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입단한 미드필더 세라토 [사진=대구FC 제공/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3108574106068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치 프레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150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지닌 선수다.
2022시즌엔 브라질 2부 크리시우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세라토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가 폰치 프레타에서 뛸 때 함께 한 인연도 있다.
세라토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치고 다음 달 2일 경남 남해에서 시작하는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그는 "나를 환영해주신 대구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구에서 뛸 준비가 됐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는 브라질 공격수 제카, 수비수 김우석, 이태희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고, 측면 자원인 안용우와는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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