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동점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42253410244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을 연파한 안양은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36점으로 8위에 올랐다. 울산 HD(35점)는 9위로 밀려났다. 최근 6경기 무승에 빠진 제주는 11위(31점)에 머물렀다.
안양은 모따, 김정현, 이태희가 경고누적으로 빠진 가운데 김운, 한가람, 강지훈을 기용했다. 제주도 유리 조나탄 없이 남태희-오재혁 제로톱으로 맞섰다.
![퇴장 판정에 항의하는 제주의 유인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4230436044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수적 우세를 잡은 안양은 35분 김동진의 크로스 이후 페널티 지역에서 토마스의 슈팅이 야고 다리를 맞고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도 있었으나 온필드 리뷰로 취소됐다.
후반전 안양이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김운의 슈팅이 골대를 연속 강타하고 한가람의 헤더는 오프사이드로 무효되는 등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안양 유키치의 골 세리머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42304580623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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