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장동윤은 형사 차수열의 복잡한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현장의 공기를 압도했다.
그는 카메라를 마주한 순간, “그 더럽고 끔찍한 피가 내 몸에 흐르고 있어”라는 카피를 온전히 체화한 듯 날카로운 눈빛과 단단한 표정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히 표현했다.
장동윤은 포스터 촬영에서도 차수열 캐릭터의 양가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날 선 집중력과 흔들림 없는 몰입으로 매료시키며, 이번주 3회와 4회에서 보여줄 그의 감정선과 서사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동윤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