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타 감독이 이끄는 우니온 베를린은 1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2로 졌다. 경기 전 홈 팬들은 "축구의 여신"을 외치며 뜨거운 박수로 역사적 데뷔를 환영했으나 결과는 냉혹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에만 2골을 내줬고 후반 17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41분 올리버 버크의 만회골이 전부였다. 12경기 연속 무승이던 볼프스부르크에 승점 3을 내줬다. 강등권과 격차는 승점 6으로 좁혀졌다.
에타 감독은 EPL·라리가·분데스리가·세리에A·리그1을 통틀어 성인 남자 1군을 이끄는 첫 여성 감독이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 출신 정우영은 부상으로 이날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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