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실전 복귀를 향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미 매체들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월트 바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현재 타격 연습을 소화 중인 김하성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 직전 빙판길 낙상 사고로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던 김하성은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선다. 구단 측은 김하성이 향후 1~2주 내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본과 마테오가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하성까지 복귀할 경우 애틀랜타의 내야진은 리그 최정상급의 두께를 갖추게 된다. 규정에 따라 김하성은 최대 20일간의 재활 경기 기간을 가질 수 있으며, 현 일정대로라면 5월 중순에서 늦어도 5월 말에는 빅리그 엔트리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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