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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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중, 청주직지FC U15에 3-0 승리... 개막후 2연승
청주대성중(대성중)이 청주직지FC U15(직지FC U15)를 누르고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직지FC 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이서준의 골로 달아난 대성중은 후반 5분 홍석현, 후반 28분 이시우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대성중은 개막전에서 청주청남축구클럽U15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1951년에 창단된 대성중은 선수 시절 울산HD에서 활약했던 이윤섭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성중은 작년 권역 우승을 비롯해 2년 연속 충북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는 등 충북권역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반면 202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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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단시간 골’ 여자축구대표팀, 필리핀에 2-1 승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을 기록하며 필리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27초 만에 추효주(인천현대제철)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전반 33분 골을 추가해 안젤라 비어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만회한 필리핀을 따돌렸다.이날 추효주가 27초 만에 터뜨린 선제골은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이 됐다. 종전 기록은 성현아가 2003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기록한 38초였다.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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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지소연-장슬기 골’ 여자대표팀, 필리핀에 3-0 승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제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3분 지소연과 장슬기가 각각 한 골씩 보탰다.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 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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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할 수 없다. 이 (부적절 단어) 같은 상황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계속 노력할 것이다" 린가드, 인용문 공유
제시 린가드가 상황이 어렵지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린가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거짓말은 할 수 없다. 이 (부적절 단어) 같은 상황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계속 노력하겠다"라는 인용문을 공유했다.이어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말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과거를 버리고, 그것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믿음을 가지자"라는 캡션을 달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라고 했다.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골닷컴 등 일부 매체는 린가드의 이 같은 게시물에 대해 "린가드가 새 감독으로부터 '제대로 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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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 전가을, 날 기억해준다는 것만으로 축복
“어떤 이미지로 남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누군가가 날 기억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역사’ 전가을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오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5일 여자 A매치 현장에서 예정된 은퇴식에 앞서 전가을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가을의 발자취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그는 이후 국내 무대에선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를 거쳐 지난해 11월 세종스포츠토토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과정에서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끈 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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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3월 FIFA 랭킹 한 계단 하락 23위.. 태국과의 무승부 경기 영향
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3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를 기록, 2월 랭킹(22위)보다 소폭 하락했다.한국은 3월에 '황선홍 임시 감독' 체재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면서 1승 1무를 거뒀다.태국과의 무승부 경기 때문에 순위 하락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아시아에서는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34위)가 '톱 5'를 이뤘다.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무려 8계단이나 상승한 134위로 뛰어오르며 3월에 가장 높은 랭킹 상승을 맛본 팀이 됐다.반면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6계단이나 추락한 138위에 랭크돼 아쉬움을 남겼고, 북한 역시 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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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
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첫 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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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 축구 FIFA 랭킹 동반 하락, 23위와 118위...일본, 18위로 아시아 최고
한국과 북한 축구대표팀의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동반 하락했다.한국은 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3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23위로 2월 랭킹(22위)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한국은 3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에서 1승 1무에 그쳤다. 북한은 일본에 2연패해 4계단 떨어진 118위에 랭크됐다.일본이 18위로 아시아 최고를 유지했고 이란이 20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세 번째이고 호주는 24위에 랭크됐다. 베트남은 115위로 하락했고 인도네시아는 8계단 오른 134위가 됐다. 태국은 101위 그대로였다.아르헨티나는 세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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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대표팀 아시안컵 참가 위해 출국
풋살 대표팀이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풋살 대표팀은 4월 17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최종명단 14명을 확정하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해 왔다. 14명중 13명이 FK리그 소속 선수들이고 말레이시아에서 뛰는 엄지용(쿠알라룸푸르시티)이 유일하게 해외에서 뛰고 있다.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총 8팀)까지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24 FIFA 풋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월드컵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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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대표님 황선홍호, 아시안컵 우승만을 벼르고 있다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황선홍호 선수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우승만을 벼르고 있다.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챔피언십 출전자와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전원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 성적으로 꼽았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WAFF 챔피언십에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우승까지 일궜다.황 감독은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오는 1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3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직행하고, 4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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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서울에 네 골 차 패배로 연승 마감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에서 5대 1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김천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김천은 지난 경기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김태현,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자리했으며, 김민준,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른 실점, 네 골 차 리드 허용한 김천처음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서울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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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호인 축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 뜨거웠다
여성 동호인 축구 축제인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이 3월 30일과 3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은 확산된 여성 동호인 축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20~30대 부문과 40대 이상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부문 29개 팀과 40대 이상 부문 14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6인제 스몰사이즈드 풋볼, 전후반 각15분 경기로 치러졌다.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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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6 축구대표팀 2차 국내 소집훈련 진행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훈련한다. 소집명단은 2008년생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1월 경주에서 1차 국내훈련을 진행했다. 2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 출전하여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렀다.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U-17 아시안컵은 내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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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자월드컵 16강 주역 전가을, 5일 필리핀전에서 은퇴식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36)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자선수 은퇴식은 2008년 유영실(현 서울시청 감독, A매치 71경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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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이동현 '치열한 U리그, 자기관리는 필수다'
성균관대학교 이동현은 자기관리에 소홀하면 도태될 수 있다며 U리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동현은 “어제를 포함해 그동안 선수단끼리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 준비했던 점들이 잘 나와서 뿌듯하다”며 “특히 우리가 수비 조직력을 비교적 못 맞춰서 수비에 신경 썼다. 물론 마지막에 한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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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는 감독 선임 하겠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국내 4명·해외 7명'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그간 취합된 후보 총 32명 중 오늘 회의를 통해 11명을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했다"며 "국내 지도자가 4명, 국외 지도자가 7명"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팀은 현재 사령탑 공백 상태다.1∼2월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4강에서 탈락했고, 당시 선수들 사이 내분이 있었던 점도 대회 이후 드러나며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2월 16일 경질됐다.2월 20일 정해성 위원장 체제로 전력강화위가 새로 구성돼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들어갔고, 그 사이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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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가 과장됐다" 린가드, 자신에 대한 김기동 감독 비판 보도 언론에 화살..."김기동 감독과 충분한 대화 나눠"
제시 린가드(FC 서울)가 김기동 감독의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90mim는 1일(현지시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미드필더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2월 한국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신생 클럽에서 3번의 출전 후에도 여전히 골이나 어시스트가 없으며 클럽에서의 그의 실망스러운 시작은 김기동 감독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달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기자들에게 "몇 분을 안 뛰는 선수가 설렁설렁 대고, 몸싸움도 안 해주고 90분 뛰는 선수들보다 못 뛰어다니면 축구선수가 아니라고 본다. 이름값으로 축구할 거 같으면 은퇴한 선수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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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7일 전북현대모터스(B)와 K4리그 홈 개막전 격돌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지난달 23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충남아산FC(K2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는 등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개막전과 식전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티켓은 없다.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강경훈 시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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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김천상무, 서울 꺾고 리그 3연승 노린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리그 3연승을 노린다.▷ ‘팀 득점 2위’ 물오른 공격진, 서울 골망 정조준4R가 종료된 3월 31일 기준,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김천은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에 골망을 흔들려 한다.김천 공격력의 핵심은 주장 김현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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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 화성 제압하고 개막 후 3연승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가 화성FC(이하 화성)를 제압하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 30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3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이 장동혁, 이창훈, 하재현의 골로 화성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개막 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대전코레일(3승, 골득실 +4, 다득점 +5)은 경주한수원FC(3승, 골득실 +4, 다득점 +4)에 다득점에서 한 골 앞선 채 리그 1위에 올랐다.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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