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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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토트넘 떠나나..."1월 이적시장서 선수 보강 안 해주면 결별할 수도"(마르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조기에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선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보강 선수 목록을 제공했지만 이번 달 한 명만 얻거나 아예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타 매체의 보도 내용을 인용했다.마르카는 콘테 감독이 왜 선수 보강을 원하는지는 현재 토트넘 스쿼드를보면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팀 내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뿐이며 이 마저도 올 시즌에는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클럽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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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전반 출전'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1-5 대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3)이 선발로 출전해 전반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강호 도르트문트에 대패를 당했다.프라이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앞선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온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 승점 30으로 4위에 자리했다.프랑크푸르트와의 18라운드(3-2)에 이어 2연승을 수확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40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3)에 이어 2위를 달렸다.루카스 횔러를 최전방에, 2선에 빈첸초 그리포-정우영-롤런드 셜러이를 내세운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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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2월의 선수' 불발…수상자는 맨시티 스털링
손흥민(30·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수상이 불발됐다.EPL 사무국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이 2021년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스털링은 지난달 리그 5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1도움을 곁들이며 맨시티의 선두 질주에 앞장서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도 후보에 포함돼있었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손흥민과 스털링 외에 후보로는 주앙 칸셀루(맨체스터시티),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있었다.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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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맨유, 호날두 없을 때 승률 더 높아...앞으로 6년 더 '갑질'할 태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팀 분위기를 개탄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 팀 문화와 일부 어린 선수들의 태도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후배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이들의 맨틸리티를 비판했다는 것이다. 더선은 이어 맨유 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정확한 패스를 하지 못할 경우, 호날두에게 야단을 맞을까 봐 극도로 위축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맨유의 팀 분위기에 해를 끼치고 있는 장본인은 바로 호날두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그 근거로 호날두가 합류한 뒤의 맨유 성적을 들었다. 맨유 이적 이후 호날두는 모두 21경기에 출전했다, 이 중 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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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싸운 아스널, 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리버풀과 무승부
10명이 싸운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과 비겼다.아스널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리그컵 준결승 1차전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원래 아스널과 리버풀의 준결승은 지난주 1차전을 치르고, 이날 2차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리버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일정이 1주일씩 미뤄졌다.두 팀의 2차전은 21일 아스널의 홈 경기로 펼쳐진다.결승에는 첼시가 선착해 아스널과 리버풀의 2차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아스널은 전반 24분 그라니트 자카가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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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브라질 플라멩고행 시사..."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ESPN 브라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행을 사시했다.. ESPN 브라질은 최근 호날두가 브라질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브라질행 소문은 브라질 클럽 플라멩고의 부회장 마르코스 브라즈가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계약할 수도 있다고 ‘농담’하면서 오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이애 호날두가 직접 브라질행 가능성을 전혀 배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호날두는 “브라질은 내가 존경하는 나라이고 브라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그곳에서 뛰는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내가 36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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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로드먼 딸,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첫 발탁
역시 그의 딸 답다. '코트의 악동'으로 불린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61)의 딸이 세계 최강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20)은 13일(한국시간) 블라트코 안도노브스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25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여자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이번 달 19∼2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할 예정이다.미국 여자 대표팀은 해마다 1월에 소집훈련을 해왔다. 올해는 다음 달 체코, 뉴질랜드, 아이슬란드와 치를 4개국 친선대회(2022 쉬 빌리브스 컵) 준비도 겸한다.데니스 로드먼이 세 번째 부인 미셸 모이어와의 사이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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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답 나왔다...투자 않는 토트넘에선 우승 불가능, 케인과 함께 이적 고려해야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에게 패하자 해리 케인의 거취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이 매체는 케인이 또 하나의 우승 기회를 놓쳤다며 다시 한번 토트넘과의 결별 가능성에 주목했다.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연장계약을 제의한다 해도 케인은 거절할 것으로 예상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하면 우승할 줄 알았던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선수 보강을 하지 않을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거취 문제를 놓고 다시 숙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레비 회장은 지난 여름 케인을 팔지 않았다가 올 여름 상대적으로 적은 값에 케인을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른다.케인 뿐 아니라 손흥민도 토트넘 잔류 여부 문제를 심각하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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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결장' 토트넘, 리그컵 4강 탈락…첼시에 합계 0-3 완패
손흥민(30)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022 리그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6일 1차전에서 0-2로 졌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0-3으로 완패했다.지난 시즌 리그컵 준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역시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2018-2019시즌 준우승팀인 첼시가 3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리버풀-아스널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첼시는 이 대회에서 5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 우승한 건 토트넘을 결승에서 꺾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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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을 선수가 없다" 웬햄 "손흥민 부상은 형언할 수 없는 타격" 한숨
손흥민의 부상이 토트넘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토트넘 인사이더 웬햄은 12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형언할 수 없는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첼시와의 2경기, 레레스와의 원정 경기와 노스 런던 더비 원정 경경에 결장한다. 웬햄은 이 중요한 경기에서 토트넘의 골이 고갈될 것을 우려했다.그는 "문제는 토트넘에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케인은 있는 그대로의 공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가 빠지면 토트넘은 골을 넣을 수 없다"고 말했다.웬햄은 또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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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힘' 강용미 씨, 미국여자프로축구 우승팀 워싱턴 스피리츠 대주주 된다
재미 경제인 강용미 씨(미국명 미셸 강)가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우승 팀인 워싱턴 스피리치의 대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12일(한국시간) 워싱턴 공동 소유주인 강용미 씨가 클럽의 과반수 소유권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디 애슬레틱은 강 씨가 8명의 채무자들에게 자신의 채무를 자기 자본으로 전환하도록 설득하면서 구단 내 과반수 의결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씨는 리그의 구단주 변경 승인 후 단독으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강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워싱턴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당시 강 씨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월드컵이 끝난 뒤 팀을 만났을 때 이 팀을 이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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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엉망진창" 뿔난 맨유 레전드 스콜스 "포체티노 아닌 콘테가 와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작심 발언을 했다.스콜스는 최근 웨비 앤 오닐 채널과의 인뎌뷰에서 랄프 랑닉 감독이 온 후 맨유는 더 엉망진창이 됐다고 질타했다.스콜스는 랑닉은 그리 유능한 감독이 아니라며 맨유가 왜 그를 영입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세계적인 감독은 토마스 투헬, 클롭, 과르디올라라며, 맨유가 이들 중 한 명을 데려오기는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포체티노 감독에 대해선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에서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엘리트 감독임을 올시즌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거론했다.스콜스는 "콘테는 아마도 상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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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문제 호날두 결장' 맨유, 애스턴 빌라 1-0으로 꺾고 FA컵 32강행…맥토미니 결승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애스턴 빌라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이 대회에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32강전에서 챔피언십(2부) 소속 미들즈브러와 맞붙는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미한 근육 문제로 결장했지만, 맨유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프레드가 뒤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딩으로 받아 넣었다.애스턴 빌라가 반격에 나섰으나 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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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터키축구 페네르바체, 데미르스포르에 역전패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을 소화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1-2로 역전패했다.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20라운드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터진 페널티킥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졌다.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지난달 14일 가지안테프와 16라운드 경기 2-3 패배 이후 세 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한 페네르바체는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당했다.이 경기 전까지 4위였던 페네르바체가 5위(9승 5무 6패·승점 32)로 내려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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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호날두, 네이마르, 루카쿠, 오바베양 ...이 진상들을 어찌하나, 유럽 축구 빅클럽들 '골머리'
탕귀 은돔벨레(토트넘)가 결국 ‘진상짓’을 확실히 했다. 토트넘을 떠나고 싶은 심정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9일(현지시간) 모어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될 때 빨리 경기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산책’하듯 천천히 경기장을 빠져나왔다.이에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에게 야유를 퍼부으며 분노했다. 이로써 은돔벨레는 ‘루비콘’ 강을 확실히 건너게 됐다. 토트넘은 즉각 트레이드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의 이적료다. 800억 원을 들여 데려온 그를 헐값에 팔기가 쉽지 않다. 20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주급도 걸림돌이다. 팔자니 밑지는 장사고, 데리고 있자니 골칫덩어리인 셈이다. 델레 알리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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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입 닥치고 있으라고? 호날두, 싱클레어 ‘호통’에 “계속 일하자” ‘응수’
전 잉글랜드 대표 출신 트레버 싱클레어는 최근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차기 감독 선임에 대한 최후 통첩을 보낸 호날두를 향해 “계속입 다물고 있어(Keep your mouth shut)”라고 호통을 쳤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미래를 고려 중'이며 맨유의 차기 감독이 자기가 원하는 인물이 아니면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에호날두는 에이전트를 불러 맨유가 처한 문제와 자신으 가취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사실상 구단주 행세를 하고 있는 셈이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올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의 선두인 맨체스터시티에 무려 승점 20 이상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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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A컵 64강 탈락…2부리그 노팅엄에 0-1 충격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2부 팀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겪었다.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챔피언십(2부)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졌다.이로써 FA컵 최다 우승팀(14회)인 아스널은 이번 시즌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1996년 이후로 아스널이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공교롭게도 아스널은 2017-2018시즌에도 노팅엄에 2-4로 패해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바 있다.아스널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전반 17분 마르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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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통증 호소' 손흥민, FA컵 3R 결장…토트넘 3부팀에 역전승
다리 근육 통증에 시달리는 손흥민(30·토트넘)이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팀은 3부리그 팀에 역전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어컴과의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골 3도움 등 공식전 전체 9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최근 부상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이같은 사실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이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전했다.손흥민은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토트넘 0-2 패)에 선발로 나서서 후반 34분까지 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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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도 주지 마라” 토트넘 팬들 ‘격앙’...2진급 선수들, 3부리그 팀에 ‘쩔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9일(현지시간) 토트넘 홈 구장에서 열린 모어큼과의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서 선제 골을 허용한 뒤 후반전 3골을 퍼부어 3-1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은 상대 팀이 3부 리그 21위팀인 데다 13일 열릴 첼시와의 컵대회 4강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대기시켰다. 그러나, 이들을 대신해 들어간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등 그동안 출전 기회가 별로 없었던 선수들은 모어큼에 쩔쩔매며 선제 골까지 내줬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끝내자 토트넘 팬들이 분노했다. 한심한 경기력을 보인 이들을 향해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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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행세하는 그라운드의 '악동' 호날두, 세계가 '외면'...발롱도르에 이어 FIFA도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호날두 탈락시켜
세계 축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외면하고 있다.'천상천하 유아독존'식 행동을 자행하고 있는 호날두가 세계 축구 최고 귄위의 단체들로부터 '철퇴'를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최고 귄위의 발롱도르는 호날두 대신 리오넬 메시에게 영예의 상을 주었다. 호날두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호자신의 수상이 불발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시상식에 불참하는 결례를 저질렀다. FIFA도 이런 호날두를 '패싱'했다.FIFA는 최근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로베르트 레반토프스키(바이에른 뮌현), 리오넬 메시(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을 선정했다.이제 팬들이 이들 중 한 명을 뽑게 된다.그러나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발로도르에 이은 또 한번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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