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라즈 감독 "황희찬은 팀의 ‘글러브’와 같은 존재" 울버햄튼, 황 부상 정도 계속 침묵...몰리뉴 뉴스 "울버햄튼은 지금 이빨 빠진 팀. 황희찬 빨리 합류해야"
황희찬(울버햄튼)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튼전 전반 5분 타릭 램프티와 속도 경합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전반 16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경기 후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의 부상 정도에 대해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더 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이후 황희찬은 19일 18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검사 결과가 이미 나왔음직한데도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부상 정도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이에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고 있는 몰리뉴 뉴스는 21
-
“손흥민은 리버풀에서 뛰어야 할 운명이다”...리버풀 팬들, 손흥민에 ‘러브콜’ “내년 여름에 보자”
리버풀 팬들이 손흥민(토트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적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포옹하며 파안대소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리버풀 팬들이 손흥민에게 리버풀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한 팬은 “손흥민이 사디오 마네를 대신할 운명”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은 리버풀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야 할 선수”라고 했다. “손흥민과 리버풀 둘 다 서로에게 필사적이다. 손흥민은 마네의 자리를 차지하고, 마네는 벤치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팬도 있었다. 한 팬은 “손흥민은 내년 1월 리버풀에 합류하
-
김민재 소속팀 페네르바체, 성적 부진에 감독과 결별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5)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터키)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했다.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 감독과 계약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성적 부진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로 보인다.페네르바체는 개막 후 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10월 중순 3연패에 빠지더니 부진을 거듭했다.페네르바체의 현재 순위는 5위(승점 28·8승 4무 5패)다. 우승을 노리는 페네르바체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순위다.페네르바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리그 탈락,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로 내려앉았다.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김민재는 지난여름 페네르
-
"지금은 손흥민 시대" 토트넘 팬들 "이적료 2200만 파운드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손흥민(토트넘)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전에 선발로 나서 토트넘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이에 토트넘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300경기 출전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300경기에서 115골을 넣고 6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에 토트넘 팬들이 열광했다. 한 팬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아니,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손흥민은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만 주고 데려왔다"며 "이는 거의 바겐세일 수준"이라고 했다. "지금은 손흥민의 시대"라고 적은 팬도 있다. 손흥민의 현재 시장 가치는 1억 파운드에 육박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금
-
토트넘, 코로나19로 취소된 UECL 렌전 몰수패…조별리그 탈락
손흥민(29)의 토트넘이 몰수패로 유럽 클럽대항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토트넘과 렌(프랑스)의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6차전에 대해 토트넘의 몰수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경기는 렌의 3-0 승리로 기록됐다.토트넘은 선수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난 10일로 예정됐던 렌전을 치르지 못했다.UEFA는 취소된 이 경기의 새 일정을 잡지 못했다. 규정에 따르면 올해 안에 조별리그 경기를 마쳐야 하는데, 토트넘의 일정이 빡빡해 좀처럼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토트넘은 "UEFA가 일정을 조정할 시간을
-
'감동적인 우정' 알리, 손흥민에 "넌 내 형제라고 내가 말할 때는 네가 정말 나의 형제라는 말이야" 인스타에 포옹 사진 올리며 '우애' 과시
지난 시즌 델레 알리(토트넘)은 골을 넣은 뒤 벤치에 읹아 있던 손흥민에게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뜨거운 포옹을 했다. 누구보다 자신의 골을 간절히 기다렸던 손흥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였다. 당시 알리는 조제 모리뉴 감독 하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게다가, 모리ㅠ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알리는 게으르다"고 핀잔을 주었다. 손흥민은 그러나 알리를 응원하고 있었다. 마침 알리가 기다렸던 골을 터뜨리자 손흥민은 마치 자기가 골을 넣은 것처럼 기뻐했다.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과 알리의 우정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알리를 친동생 같이 대해주고 있고, 알리는 손흥민은 친형 같
-
손흥민 "더 이상 달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리버풀전 "너무 힘들었다" 체력 소진 토로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전에서 체력이 소진했음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경기가 끝난 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가진 인타뷰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1-2로 뒤진 상황에서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실책을 골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격렬했으며 리버풀 선수들을 상대하기가 ”정말, 정말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게 격렬한 게임조차도 게임을 정말로 즐기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하지만 정말 실망스럽다.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라
-
박지성, 지도자 수업받으러 8년 만에 QPR 복귀
박지성(40)이 친정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QPR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B급 지도자 과정을 밟기 위해 QPR U-16(16세 이하)팀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박지성은 U-16팀을 지도하는 한편, 크리스 램지(59) QPR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이사) 아래서 지도자 교육을 받는다.지금은 챔피언십(2부 리그)에 있는 QPR은 박지성이 마지막으로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다.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박지성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을 거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을 뛴 뒤 2012년 7월 QPR로 이적, 한 시즌을 뛰었다.이후 에인트호번에서
-
손흥민 코로나19 백신 발언에 영국 매체 "싫다. 짜증난다" 비판, 왜?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밝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솔직한 의견에 영국의 한 매체가 비판했다. 손흥민은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로 한 개인적인 결정과 그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선흥민은 “솔직히, 내가 코로나에 걸려 다른 선수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고 싶지 않아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백신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이 조금 낮아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백신 접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기에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대표팀으로 여행하기 때문에, 내 의
-
'삼바축구 전설' 호나우두, 자신이 뛰던 브라질 프로축구 구단주로 변신
삼바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45)가 브라질 프로축구팀의 구단주로 변신한다.브라질 매체들은 남동부 벨루 오리존치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크루제이루 클럽 크루제이우의 지분 90%를 호나우두가 매입할 예정이며, 금액은 4억 헤알(약 834억 원)로 추산된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나우두는 "크루제이루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면서 "클럽과 팬들을 다시 연결하고 클럽에서 멀어진 팬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본명이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 지 리마'인 호나우두는 1993년 크루제이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
-
보르도, 지역 리그 팀에 10-0 대승…황의조는 휴식
황의조(29·보르도)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FA컵 격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 지역 리그 구단을 상대로 10점 차 대승을 거뒀다.보르도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 홈 경기에서 AS 쥐무에 10-0으로 이겼다.AS 쥐무는 아프리카 동쪽 코모도 제도의 섬인 마요트를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보르도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에이스인 황의조는 출전 명단에서 빠져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이변 없이 보르도가 골 잔치를 펼쳤다.음바예 니앙이 4골, 티모시 펨벨레가 2골을 넣은 가운데 압델 메디우, 자바이로 딜로선, 이수프 시소코, 조시 마자도 골 맛을
-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베식타시와 2-2 무승부
김민재(25)가 풀타임을 소화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같은 이스탄불 연고 팀인 베식타시와 무승부를 거뒀다.페네르바체는 20일(한국시간)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쉬페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식타시와 2-2로 비겼다.수비수 김민재는 정규리그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페네르바체의 스리백 수비라인의 가운데에 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2경기(1무 1패) 연속 무승에 그친 페네르바체는 5위(승점 28·8승 4무 5패), 베식타시는 9위(승점 25·7승 4무 6패)에 자리했다.페네르바체는 전반 14분 만에 메수트 외질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앞서 디에고 로시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볼 경합을 하다가 사
-
'이강인과 쿠보 공존 불가'...가르시아 감독 "둘 다 체격이 작아 팀이 피지컬에서 밀려"
한일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이상 마요르카)의 공존이 불가능해 보인다.이강인과 쿠보는 마요르카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그라나다와 원정 경기에 동시 출격했다.둘의 동시 선발 출전은 쿠보의 복귀 이후 2번째였다.이날 둘의 활약상은 희비가 엇갈렸다. 오른쪽 사이드 하프의 쿠보는 동점 골의 기폭제가 된 플레이를 펼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데 비해, 톱 아래 이강인은 그라나다의 선제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부진, 후반 15분 교체됐다.경기 후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둘 다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기용하면
-
'정우영 PK 유도'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에 2-1 승리…3위 도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2)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정우영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추가시간 케벤 슐로터베크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정우영은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다. 선발로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14차례 나섰다.리그 3골을 기록 중인 그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으나 전반 33분 페널티킥 선제골의 발판을 놓는 플레이로 2-1 승리에 기여했다.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을 끊어낸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3위(승점 29)로 올라섰다.분데스
-
돌아온 손흥민, 연승중인 리버풀 상대 '천금 동점골'…리그 7호골
돌아온 손흥민(29·토트넘)이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려 팀의 무패 행진에 앞장섰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밀리던 후반 29분 동점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과 2-2로 비겼다.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그 7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의 한 골을 더하면 시즌 전체 8호 골이다.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2주 만에 경기에 나섰다.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5일 노리치시티와의 EPL 15라운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
-
'황희찬, 부상 후 첫 결장' 울브스, 첼시와 0-0 무승부
황희찬(25)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이적 뒤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강호 첼시와 비겼다.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7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16분 만에 교체된 황희찬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개막 직후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에 새 둥지를 튼 황희찬이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이적 뒤 처음이다.4라운드부터 매번 출전했고, 6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는 매 경기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4골을
-
'이강인 선발 출전' 마요르카, 그라나다에 1-4로 패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0·마요르카)이 선발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마요르카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그라나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선발로 나와 후반 15분까지 60분간 뛴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4승 8무 6패, 승점 20을 기록 중인 마요르카는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그라나다가 4승 7무 6패, 승점 19로 15위다.그라나다가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호르헤 몰리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1-0을 만들었다.그라나다의 리드는
-
손흥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
손흥민(29·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IFFHS가 18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올해의 선수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올해 1월 발표된 2020년 IFFHS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도 선정돼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2020-2021시즌 22골을 넣었고, 2021-2022시즌에도 7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다.또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올해 4골을 기록했고 특히 10월 이란 원정에서 넣은 선제골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로 뽑히기도 했다.스페인 프로축구 마요
-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0-1로 져…이재성 9경기 연속 선발
이재성(29)이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프랑크푸르트에 졌다.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1로 졌다.이재성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단단한 팀 내 입지를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후반 19분 교체됐다.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직전 16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 4-0 쾌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마인츠는 8위(승점 24·7승 3무 7패)에 자리했다.프랑크푸르트는 5위(승점 27·7승 6무 4패)에 올랐다.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예스페르 린스트룀
-
황희찬 1월 완전 이적 '먹구름'...울버햄튼 담당기자 "평가에 많은 시간 필요"
황희찬(울버햄튼)의 1월 완전 이적에 '빨간불'이 켜졌다.익스프레스앤스타의 울버햄튼 담당 기자인 리암 킨이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킨은 최근 'E&S Wolves' 팟팟캐스에서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확신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렇다고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고, 완전 이적 계약을 1월에 하지 말고 시즌이 끝난 후에 해도 된다고 주장했다.현재의 그의 활약상을 보고 섣불리 계약했다가 돈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울버햄튼은 이 문제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킨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