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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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90분' 마요르카, 강풍 속 셀타비고와 0-0 무승부
이강인(20)이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셀타 비고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마요르카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 비고와 0-0으로 비겼다.직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2-1 마요르카 승)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작성한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나서서 후반 4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뛰었으나,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두 팀이 승점 1씩을 나눠 가지면서 승점 20(4승 8무 5패)이 된 마요르카는 12위에, 셀타 비고는 13위(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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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토트넘, 레스터전도 취소 유력...20일 리버풀전 부터 가능(더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경기는 리버풀과의 홈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트트넘 대 레스터시티전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현재 토트넘은 8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토트넘 대 렌의 유로파 콘퍼런스 경기와 토트넘 대 브라이튼의 EPL 경기가 취소됐다.이어 17일 토트넘 대 레스터시티 경기도 취소될 수 있다고 더선은 전망했다.더선에 따르면, 레스터시티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토트넘은 20일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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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110% 떠나야”...브릿지 “토트넘, 내년 1월 임대해야" 그러나...
델레 알리(토트넘)가 내년 1월 임대로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는 최근 “토트넘은 알리는 내년 1월 100% 임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리는 지난 9월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19분만 소화했다. 알리는 올 시즌 초 당시 누누 산투 감독 하에서 3경기 연속 선발로 뛰는 등 부활 조짐을 보였으나 아스널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된 후 다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알리는 안토니오 콘테 새 감독 하에서도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브렌트포드와 노리치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브짓지는 알리가 토트넘을 떠나 타 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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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온 것인가’ 황희찬 맨시티전 벤치행 주장(영국 매체) “포덴세에 기회 줘야”
결국 올 것이 오는 모양새다. 6경기 연속 무득점의 슬럼프에 빠져 있는 황희찬(울버햄튼)을 벤치에 앉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슈롭셔스타는 10일(이하 현지시간) 11일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 황희찬을 빼고 다니엘 포덴세를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임대된 후 깊은 인상을 주었으나 그의 활약은 멈췄다며, 브루노 라즈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이지만 멘시티전에서는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을 대체할 선수로 포덴스를 거론했다. 이 매체는 라즈 감독이 울버햄튼 사령탑에 오른 후 큰 결단을 내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라울 히메네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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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손흥민, 언제까지 울기만 할 것인가...맨유 ‘레전드’ 박지성의 말 새겨 들어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잘 운다. 월드컵과 같은 A매치에서든, 소속 팀의 중요한 경기에서든 손흥민은 우는 장면을 자주 연출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지는 게 싫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제외하고는 줄곧 아쉬움의 눈물을 훌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긴(우승) 적이 없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져 분루를 삼켰고, 올 4월에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져 우승컵을 또 놓쳤다. 토트넘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있는 한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레비 회장은 투자에 인색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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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아탈란타에 3-2 승리…UCL 16강 마지막 티켓 획득
비야레알(스페인)이 아탈란타(이탈리아)를 꺾고 마지막 한 장 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행 티켓을 따냈다.비야레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CL 조별리그 F조 최종 6차전에서 아탈란타에 3-2로 이겼다.조별리그 3승 1무 2패(승점 10)의 성적을 낸 비야레알은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승점 11)에 이어 조 2위를 사수하며 대회 16강에 진출했다.이날 패배로 3위(1승 3무 2패·승점 6)에 그친 아탈란타는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PO)로 향한다.당초 두 팀의 경기는 전날 열릴 계획이었으나 이탈리아 현지에 폭설이 내리면서 하루 연기됐다.비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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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에 인종차별적 발언한 마르세유, 1천300만원 벌금
프랑스 프로축구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한국인 공격수 석현준(30·트루아)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벌금 1만유로(약 1천330만원)를 물게 됐다.프랑스 르파리지앵은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징계위원회가 마르세유에 1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트루아의 리그1 경기 중 나온 차별적 발언에 대한 징계다.AFP 통신과 라디오 방송 RMC 등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마르세유의 한 스태프가 석현준을 '사무라이', '스시(초밥)'로 칭했다.석현준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는데, 그를 두고 마르세유 측에서 "사무라이가 두 번이나 공을 빼앗았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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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박항서를 앞섰다'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첫 경기서 캄보디아 꺾고 조 2위...베트남은 득점에서 뒤져 조3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인도네시아는 9일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스즈키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캄보디아를 4-2로 물리쳤다.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엔 처음으로 나선 신태용 감독은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B조에선 이날 라오스를 4-0으로 완파한 말레이시아가 2연승으로 선두(승점 6)에 나섰고,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인도네시아(승점 3·골 득실 +2·4득점)가 2위에 올랐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승점 3·골 득실 +2·2득점)이 인도네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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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괜찮은 건가?...코로나19 감염설에 침묵 길어져 팬들 '걱정'
손흥민(토트넘)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19가 강타,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후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영국 매졔들은 손흥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손흥민이 팀 훈련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는 것이다.토트넘은 누가 확진자인지 알리지 않고 있다.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이다.문제는, 확진 선수들의 현재 건강 상태가 어떤지조차 함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지 여부를 전혀 알 수 없다.언급되고 있는 선수들도 침묵하기는 마찬가지다.그 중 한 명이 손흥민이다.손흥민은 코로나19 강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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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인기 폭발...매치 유니폼 경매서 215만원에 낙찰, 팀내 3위
황희찬(울버햄튼)의 인기가 상상 이상이다.모금을 위해 실시한 매치 유니폼 경매에서 황희찬이 입었던 유니폼이 팀 내 3 번째로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밝혀졌다.울버햄든은 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에버튼과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입었던 황희찬의 유니폼이 각각 1385파운드(약 215만 원)와 1368파운드에 경매됐다고 전했다.이 모금은 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을 위해 실시됐다. 2경기에서 총 26,375파운드가 모금됐다.황희찬의 에버튼전 유니폼은 한국에서 경매에 응한 팬에게 돌아갔으며, 팰리스전 유니폼은 미국 거주 팬에 의해 낙찰됐다.에버튼전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유니폼 주인공은 라울 히메네스로, 1800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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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18년 만에 UCL 토너먼트 진출 실패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1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UCL 조별리그 E조 마지막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으로 완패했다.2승 1무 3패(승점 7)에 그친 바르셀로나는 이날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2-0으로 제압한 벤피카(승점 8·2승 2무 2패·포르투갈)에 승점 1 뒤진 3위에 머물러 UCL 16강이 아닌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UCL 통산 5회 우승팀인 바르셀로나가 이 대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3-2004시즌 이후 18년만의 일이다.당시 바르셀로나는 직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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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대장 종양 치료 위해 다시 입원
'축구 황제' 펠레(81·브라질)가 대장 종양 치료를 위해 8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시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했다.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펠레가 6일 입원해 전날 검진을 받았으며 대장 종양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입원했다고 전했다.병원 측은 펠레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말했으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사진은 상당히 수척하고 쇠약해진 모습이다.펠레는 지난 8월 말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9월 초 수술을 받았다.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위중설이 제기됐으나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지난 10월 23일 81번째 생일을 지낸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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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토트넘이 알리를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 있다...모리뉴 실패, 콘테도 힘들 듯
지난 1월 이적 시장 때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조제 모리뉴는 델레 알리를 정리하기 위해 애를 썼다. 마침, 알리를 키웠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감독이 알리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자 모리뉴 감독은 알리의 이적을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대체자가 없다”는 핑계로 모리뉴 감독의 요청을 묵살했다. 결국, 알리는 토트넘에 잔류했다. 이후 모리뉴가 경질되고 누누 산투 감독이 부임하자 레비 회장은 산투 감독에게 알리의 중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투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알리를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켰다. 알리는 그런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이후 그의 경기력은 모리뉴 체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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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콘테 감독 "코로나 양성 반응 계속 늘고 있어"...손흥민 포함 선수 8명+코치 5명
토트넘 코로나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양성 반응자가 매일 늘고 있다. 현재 8명의 선수와 5명의 코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두렵다"고 말했다.콘테 감독은 “상황이 심각하다. 확실히 이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렌과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 세션이 있지만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상황은 심각한데 잘 모르겠고 안타깝다. 기자회견에서는 축구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 코로나 얘기를 하고 있어 우리 팬들에게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답답해했다. 손흥민도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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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 감염' 토트넘, 10일 렌전 예정대로…EPL 일정은 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를 예정대로 치를 전망이다.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UEFA는 이달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렌의 2021-2022시즌 UECL 조별리그 경기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날 BBC 등 현지 언론은 토트넘에서 1군 선수 6명과 코치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손흥민(29)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그와 함께 에메르송 로얄과 브리안 힐, 루카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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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포르투 3-1로 잡고 UCL 16강행…AC 밀란은 탈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포르투(포르투갈)를 꺾고 조 2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6차전)에서 포르투에 3-1로 이겼다.이날 후반에만 양 팀을 합쳐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를 이끌었다.승점 3을 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B조 최하위에서 2위(승점 7·2승 1무 3패)로 도약하면서 3위 포르투(승점 5·1승 2무 3패)를 누르고 각 조 2위까지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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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EPL 공식 '시어러의 베스트11' 선정
지난 주말 1골 1도움을 폭발한 손흥민(2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EPL 사무국이 발표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명단에 오를 선수들을 선정하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시어러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보여준 강점들의 핵심에 있었다"고 칭찬했다.손흥민은 6일 노리치시티와의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2분에는 3-0 쐐기골까지 책임졌다.2일 브렌트퍼드와 EPL 14라운드에서도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 리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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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최악의 위기...손흥민 포함 양성 반응 선수 7명으로 늘어, 브라이튼전 연기 요청 고려
토트넘이 최악의 사태에 직면했다.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7명으로 늘어났고, 코칭스탭 코로나 확진자도 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풋볼런던은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7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이날 실시된 PCR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하겠지만, 토트넘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중에는 손흥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흥민이 확진자로 판명나면 10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따라서, 10일의 린과의 유로파 콘퍼런스 경기는 물론이고 12일과 17일의 브라이튼과 레스터시티전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이 중 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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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손흥민 빅클럽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 열어(스트레이트 타임스)
'3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박지성이 손흥민(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현재 K리그 전북 현대의 고문인 박지성은 7일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 타임스와 가진 줌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세계 어느 클럽에서나 뛸 수 있고 세계 어느 선수와도 겨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컵을 위해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그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축구선수는 항상 트로피를 얻고 싶어한다. 하지만 트로피와 상관없이 그는 여전히 EPL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잘 하고 있고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팬으로서 우리는 그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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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콘테 감독 “골을 넣지 못하는 게 너무 이상해” 누구?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이해할 수 없는 선수가 있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다. 콘테 감독은 최근 토트넘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이 측은하다. 그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라고 말했다.케인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다. 해리 케인에게 골 넣는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쉬웠다.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67골을 터뜨렸다. 2016~2017시즌 29골에 이어 2017~2018시즌에는 30골 고지를 점령했다.지난 시즌에서도 23골을 넣으며 EPL 득점왕에 올랐다.그랬던 그가 올 시즌 단 1골에 그치자 콘테 감독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콘테 감독은 “그러나 나는 그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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