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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30점' 여자농구 선두 BNK, 신한은행 꺾고 3연승 신바람
김소니아가 30점을 몰아친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BNK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8-64로 제압했다.3연승을 달린 선두 BNK(11승 2패)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2위인 아산 우리은행(8승 4패)과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벌렸다.최하위 신한은행(3승)은 6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0번째 패배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김소니아는 홀로 30점 9리바운드를 작성하며 BNK의 승리를 이끌었다.김소니아는 스틸도 4개를 보태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슈터 이소희도 3점 3방을 포함해 15점을 올렸다.신한은행에서는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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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8] 레슬링을 격투기라고 말하는 이유
레슬링을 유도, 복싱, 태권도, 씨름, 검도, 펜싱 등과 함께 격투기(格鬪技)종목이라고 한다. 격투기는 일본식 한자어로 맞붙어 치고 받는다는 ‘격투(格鬪)’와 재주를 의미하는 ‘기(技)’의 합성어이다. (본 코너 1239회 ‘유도를 왜 ‘격투기’라고 말할까‘ 참조)격투기는 영어 ‘Martial Arts’를 번역해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이후 사용한 표현이라고 한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격투기’라는 말이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는 일본의 영향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언론은 1950년대부터 격투기라는 말을 스포츠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55년 6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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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천하’ 누가 막나…여자프로당구 LPBA 30연승·5연속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역사를 새로 썼다.김가영은 8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결승전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 점수 4-2(11-0 11-6 11-4 3-11 9-11 11-1)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었다.이로써 김가영은 올 시즌 3차 투어인 베트남 하노이 오픈부터 이번 7차 투어까지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이 과정에서 김가영은 30연승을 질주했다. 5회 연속 우승과 30연승 모두 프로당구 최다 기록이다.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이 또한 남녀부 최다다.우승 상금 4천만원을 더한 김가영은 최초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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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14기 KSPO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6일(금) 올림픽회관에서 ‘제14기 KSPO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NS·영상 크리에이터 10명과 리포터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14기 KSPO 서포터즈는 지난 2월부터 10개월 넘게 체육공단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MZ세대의 참신한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스포츠주간과 스포츠의 날을 맞이해 시행한 영상 공모전과 쇼츠 챌린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 독려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결과보고, 수료증 수여, (최)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활동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최우수 서포터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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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건전경마 정착 위한 건전화 전문 협의체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2월 6일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하고 경마 건전화 추진방향 점검 및 발전방안의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건전화 전문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건전화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다. 협의체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이수일 감독지도과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 박은경 치유재활본부장, 과천경찰서 문선영 여성청소년과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이번 협의체에서는 경마 건전화 제도(4대 분야 12대 추진과제)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감위 「제4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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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미사리 경정장에 연말연시 경관조명 밝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가오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전했다.경관조명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스피돔 진입로, 중앙광장 양측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등 외부와 스피돔 내부 곳곳에 설치되었으며,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외부 소나무 원형화단에도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설치되었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과 경정을 찾아주시는 고객과 이웃에 계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미약하나마 보답하고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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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리뉴얼 및 F&B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유치 본격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월,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에 위치한 놀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F&B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놀라운지(NOL LOUNGE)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방문하여 보다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2040 전용공간이다.이번 놀라운지의 리뉴얼은 단순히 기존 공간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기존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 동선을 대폭 개선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고유 캐릭터인 ‘말마프렌즈(Malma Friends)’를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말마프렌즈 굿즈 자판기와 스트리트 포토존을 설치해 소중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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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훈련원, 제29기 경륜 선수 후보생 졸업식 열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6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경륜훈련원에서 제29기 경륜 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후보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이번에 졸업한 경륜 선수 후보생들은 총 20명으로, 올해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하여 1,560시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자전거 주행 및 정비 기술, 체력 훈련, 공정교육 등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모두 이수했다. 그중 우수한 성적으로 후보생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건수, 김태호, 이성재 후보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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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코스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경정에는 입상을 좌우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크게 선수의 기량, 배정받은 모터의 성능, 마지막으로 배정받은 코스가 있다. 그중에서 배정받은 코스를 자세하게 살펴본다면, 우선 경정은 6명이 출전하는데 1번과 2번은 안쪽(인) 코스, 3번과 4번은 중간(센터) 코스, 5번과 6번은 바깥쪽(아웃) 코스로 구분된다. 그런데 현재 경정은 ‘진입고정방식(코스 경합없이 배정된 코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1턴 마크에 가까운 1번과 2번이 초반에 선두를 꿰찰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물론 선수의 기량과 모터의 성능 차이에 따라 언제든지 바깥쪽 코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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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신예 29기 출격 준비 끝! 25년 광명스피돔 더욱 달군다.
이번에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20명의 신인 경륜 선수들은 자전거 선수 출신이 17명, 비선수 출신이 3명이다. 전문가들은 29기 선수들을 졸업 순위를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1강 5중 구도가 유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1강은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박건수(22세, 김포)다. 박건수는 지금 당장 특선급에 투입되더라도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다릿심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놀라운 것은 박건수는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박건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었다. 그런데 경륜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고 단 6개월의 준비 만에 경륜훈련원 입학시험에 합격할 정도로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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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중국의 벽에 막혔다' 한국 탁구, 혼성 월드컵 2년 연속 준우승
한국 탁구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한국은 8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4 ITTF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에서 중국에 게임점수 1-8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한국은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도 중국에 패했다.한국은 1매치 혼합복식에 나선 조대성(삼성생명)-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1-2로 패해 기선을 제압당했다.왕추친과 쑨잉사는 각각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이기도 한 명실상부 세계 최강 혼복조다.조대성과 신유빈은 국제대회에서 합을 맞춰 본 경험이 많지 않아 세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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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7]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서 양정모가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레슬링 ‘배드마크시스템(Bad Mark System)’은 어떤 방식일까
한국 레슬링은 한때 세계 레슬링 강국이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효자종목’을 톡톡히 했다. 한국 레슬링 올림픽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나왔다. 양정모가 자유형에서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양정모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배드마크시스템(Bad Mark System)’ 채점방식 때문이었다. 양정모는 금메달을 다투던 몽고의 오이도프에게 1패를 당하고도 벌점 3으로 4점의 오이도프를 제치고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채점방식 때문에 일종의 행운이 작용하면서 한국 올림픽 금메달의 첫 역사를 쓸 수 있었던 것이다. 인터넷 영어사전에 따르면 레슬링에서 ‘배드마크시스템’은 벌점으로 채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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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 3차 월드투어 1,500m 동메달…대회 마무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888의 기록으로 커린 스토더드(미국·2분25초738),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2분25초850)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던 김길리는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속도를 올려 선두 자리를 꿰찼다.그는 있는 힘을 다해 내달렸으나 마지막 바퀴 직선 코스에서 선두를 내준 뒤 곡선 주로에서 2위마저 뺏겼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간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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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 하나은행, KB에 54-49 승리..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극심한 외곽 난조를 겪은 청주 KB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하나은행은 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를 54-49로 제압했다.시즌 4승(9패)째를 챙긴 하나은행은 신한은행(3승 9패)을 6위로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5위로 올라섰다.KB(5승 8패)는 그대로 4위에 자리했다.하나은행은 박소희(12점), 정예림(11점), 양인영(10점) 등 주축 선수들이 기대만큼 활약하면서 경기 내내 KB에 앞섰다.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 득점자인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8천155점)도 8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KB에서도 강이슬(14점), 나가타 모에(11점)가 분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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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선두 흥국생명에 승점 4점 차로 추격
'선두를 향해 다시 한 번!'현대건설은 12월 8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1, 25-12)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전체 최다 득점인 24득점을 올린 모마의 괴력은 여전했고 베테랑 양효진도 13득점을 기록해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그 중에서 공격성공률이 각각 65.7%-58.8%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정지윤도 12득점을 거들었고 세터 김다인도 세트 당 14.33세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다만 위파위와 이다현이 나란히 6득점에 그쳐 활약이 미진했다.IBK기업은행은 이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지고 와서 그런지 몸이 많이 무거워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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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전력에 3-0으로 셧아웃 승리...선두 현대캐피탈에 승점 1점 차 추격
선두 탈환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냈다.대한항공은 12월 8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0)으로 셧아웃 승을 거뒀다.특히 막심이 전체 최다 득점 19득점을 올렸고 정한용이 14득점을 거들며 힘을 보탰다.그 중에서 정한용이 공격성공률 66.7%, 리시브효율 52.6%를 기록해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압권이었다.주전 세터 한선수도 세트 당 12.67세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리베로로 출전한 베테랑 곽승석도 디그 11개를 기록했다.하지만 정지석이 8득점에 그친 것과 김민재-조재영 미들블로커들의 활약이 미진했던 것은 옥의 티였다.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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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 '우승이 목표지만, 기본적으로 4강 진출이 최우선'
지난 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더니 마침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일단 4강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모든 팀이 다 힘든 상대라면서도 지난 시즌과 전력에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더 강화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2007년 창단한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지난 신한 SOL 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서 16승 2무 3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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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충남도청 꺾고 7연승 거두며 단독 선두 질주
두산이 충남도청을 꺾고 7연승을 거뒀다.두산은 7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8-24로 이겼다.두산이 7승(승점 14점)으로 12점까지 따라붙은 SK호크스에 2점 앞서며 1위를 달렸고, 충남도청은 3연패에 빠지며 1무 6패(승점 1점)로 6위에 머물렀다.후반 5분을 남겨 놓을 때까지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는데 막판에 충남도청이 실책으로 무너지면서 두산이 승리를 거뒀다.초반은 서로 활발하게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두산은 강전구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충남도청은 유명한이 중거리 슛으로 두산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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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6] 레슬링은 ‘전인교육’에서 왜 중요할까
미국 육사 ‘웨스트 포인트’ 등 사관학교와 중고교 등에서는 레슬링을 ‘전인교육’으로 삼아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된 레슬링이 심신 강화를 도모하며 학생 교육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레슬링이 고대 그리스 올림픽 경기에 포함됐고, 부활된 근대 올림픽서도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도 레슬링이 청소년 교육 종목으로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코너 1261회 ‘왜 ‘레슬링’이라 말할까‘, 1283회 ’고대 그리스에서 왜 레슬링 선수들은 ‘나체’로 경기를 했을까‘ 참조)전인교육(全人敎育)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질을 발굴하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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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3연패 탈출하며 승점 2점 따내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3연패를 마감했다.인천도시공사는 7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3으로 이겼다.3연패를 마감한 인천도시공사는 3승 4패(승점 6점)로 하남시청과 승점에서 동점이지만 승자 승에서 밀려 4위를 유지했다 상무 피닉스 2연패를 기록하며 1승 1무 4패(승점 3점)로 5위를 기록했다.인천도시공사가 이요셉, 김진영, 차성현 등 젊은 선수들 주축으로 출발하며 빠르고 파워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3-1로 앞섰다. 인천도시공사의 슛이 흔들리는 틈을 타 상무 피닉스가 박세웅과 김태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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