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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에 3-0으로 승리...역대 시즌 최다 승과 타이 기록
이제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경신만 남았다.페퍼저축은행은 12월 1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3, 25-16)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테일러가 팀 내 최다득점 17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알렸다.이한비-장위-박정아-하혜진도 각각 11득점-10득점-10득점-8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장위의 공격성공률 66.7%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하혜진의 공격성공률 100% 블로킹 3개는 백미였다.이원정 세터도 세트 당 11.33세트, 한다혜도 디그 12개 리시브효율 40%를 기록하며 척추라인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GS칼텍스는 실바가 전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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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피닉스, 충남도청 꺾고 3연패 탈출하며 두 번째 승리 거둬
상무 피닉스가 충남도청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상무 피닉스는 14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3-28로 이겼다.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상무 피닉스는 2승 1무 6패(승점 5점)로 5위를 유지했고, 5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1무 8패(승점 1점)로 최하위를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상무 피닉스가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33-28로 이겼는데 공교롭게 2라운드도 33-28로 마무리했다.상무 피닉스의 초반 수비가 좋아 흐름을 주도했다. 신재섭의 연속 골로 상무 피닉스가 6-3으로 앞섰다. 상무 피닉스가 전진 수비로 충남도청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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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4연승으로 두산에 첫 패배 안기고 승점 16점으로 동률 이뤄
SK호크스가 8연승을 달리던 두산을 꺾고 4연승을 거뒀다.SK호크스는 14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두산을 29-26으로 꺾었다.두산이 첫 패배를 당했지만, 8승 1패(승점 16점)로 1위를 지켰고, 4연승을 거둔 SK호크스 8승 1패(승점 16점)로 2위를 유지했다.1라운드 20-24로 패했던 SK호크스가 수비에서 안정을 보였고, 두산은 후반 막판에 잔 실수가 나오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초반부터 양 팀 수비가 좋아 공격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됐다. SK호크스가 2분간 퇴장이 연달아 나오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브루노 골키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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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순, 3경기 연속 더블더블' 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경기 연속 '더블 더블' 활약을 펼친 신인 홍유순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신한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1-61로 승리했다.4승 10패의 신한은행은 최하위 6위에서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5위(4승 10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또 올 시즌 삼성생명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나갔다.삼성생명은 3위(8승 6패)에 머물렀다.홍유순이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에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지속해서 리바운드를 잡아내더니 쿼터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는 신한은행이 60-57로 달아나게 하는 득점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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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에 3-0 승리...5연승 가도 달려
사실 상 독주체제로 굳혀가나?현대캐피탈은 12월 1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20)으로 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특히 허수봉-레오 쌍포가 각각 18득점 1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최민호도 8득점을 거들었다. 덤으로 모처럼 선발 출장한 전광인도 7득점을 기록했다.그 중에서 전광인의 공격성공률 63.6%는 압권이었고 허수봉이 전체 최다 득점에 리시브효율 75%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백미였다.친정팀을 상대한 세터 황승빈도 세트 당 10.67세트를 기록했고 리베로 박경민도 디그 7개와 리시브효율 46.2%를 기록하며 후방 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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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 팽팽한 접전 끝에 극적인 무승부 기록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가 팽팽한 접전 끝에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는 14일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25-25로 비겼다. 이로써 하남시청이 3승 3무 3패(승점 9점)로 3위를, 인천도시공사는 3승 1무 5패(승점 7점)로 4위를 유지했다.양 팀은 2점 차 이상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는데, 마지막에 인천도시공사가 앞서다 따라잡히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은 양 팀이 전진 수비로 탄탄하게 맞섰고, 골키퍼의 선방까지 나오면서 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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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랜트 28점, 더블 더블 활약 'NBA 멤피스, 브루클린 물리치고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자 머랜트를 앞세워 브루클린 네츠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멤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에 135-119로 이겼다.머랜트가 28점에 10어시스트를 올리는 '더블 더블'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머랜트는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2쿼터에 16점을 책임지며 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했다.69-56으로 전반을 마친 멤피스는 후반에 좀처럼 추격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여유롭게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멤피스는 서부 2위(18승 8패)로 올라섰다.머랜트를 앞세운 화려한 공격 농구로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패의 매서운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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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여자부 우선 시행 방안 검토 중
프로배구 2024-2025시즌 초반 외국인선수 자유계약제 부활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시아쿼터는 여자부가 먼저 자유계약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14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여자부 7개 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녀 14개 구단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개최됐을 때 여자부 국장들은 전체회의 종료 후 따로 만나 아시아쿼터 선수에 우선으로 자유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시아쿼터는 도입 2년째를 맞았지만, 인재풀의 한계로 현행 트라이아웃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배구연맹은 2023-2024시즌 10개국으로 제한했던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올해 트라이아아웃 때 64개국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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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최선을 다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
지난 시즌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준 이계청 감독이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계청 감독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2004년 핸드볼팀을 창단한 삼척시청은 대한민국 핸드볼의 전통을 계승하며, 엘리트 스포츠 선수 육성과 발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유한 색깔과 강한 승부 근성을 가진 삼척시청팀은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뛰어난 성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삼척시를 핸드볼의 도시로 널리 알렸다.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있으며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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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 OK저축은행, 차지환 팀내 최다인 15득점
얼마만의 연패 탈출이었나.OK저축은행은 12월 13일 수원체욱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7-25, 25-22)로 승리하며 5연패를 탈출했다.특히 차지환이 팀내 최다인 15득점을 올렸고 송희채-신호진-박창성이 14득점-12득점-10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그 중에서 신호진이 공격성공률 52.6%-리시브효율 100%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펼친 것은 압권이었고 박창성의 블로킹 3개는 백미였다.세터 이민규도 세트 당 12세트를 기록하며 예전의 클라스를 되찾은 모습이었고 리베로 부용찬도 디그 11개, 정성현도 디그 6개-리시브 효율 47.8%를 기록하며 후방 라인을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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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흥국생명, 역대 팀 최다 14연승 기록
이 정도면 폭주기관차가 따로 없다.흥국생명은 12월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0, 25-23, 25-19)으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14연승을 달렸다.특히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팀 내 최다득점 16점을 기록했고 김연경도 14득점을 거들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그 중에서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 41.4%와 리시브효율 57.1%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은 압권이었다.피치도 블로킹 5개 포함 8득점을 올렸고 정윤주도 8득점을 올렸다.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0세트를 기록했고 리베로 신연경도 디그 10개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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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1] 왜 ‘복싱(Boxing)’을 ‘권투(拳鬪)’라고 말할까
복싱(Boxing)은 격투기의 대명사이다. 격투기는 일본식 한자어로 맞붙어 치고 받는다는 ‘격투(格鬪)’와 재주를 의미하는 ‘기(技)’의 합성어이다. (본 코너 1239회 ‘유도를 왜 ‘격투기’라고 말할까‘, 1288회 ’레슬링을 격투기라고 말하는 이유‘ 참조)복싱은 주먹으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경기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영어 ‘Boxing’는 ‘한 방(a Blow)’이란 뜻의 중세 네덜란드어 ‘Boke’, 중세 고지 독일어 ‘Buc’, 덴마크어 ‘Bask’에서 유래했다. 타격할 때 나는 소리 “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주먹이나 손으로 때리다’란 의미는 14세기에 등장했다. ‘네모난 상자’ 모양 경기장에서 시작해 ‘때리다’란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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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1라운드 패배 설욕하고 두산 연승 저지할까?
1위 두산과 2위 SK호크스, 3위 하남시청과 4위 인천도시공사, 5위 상무 피닉스와 6위 충남도청이 격돌하면서 2라운드 가장 흥미로운 순위 싸움이 펼쳐진다.1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려 태백시리즈를 마무리한다.[ 13:00 하남시청 3승 2무 3패(승점 8점 3위) vs 인천도시공사 3승 5패(승점 6점 4위) ]먼저 오후 1시에 3위 하남시청(3승 2무 3패, 승점 8점)과 4위 인천도시공사(3승 5패, 승점 6점)가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는 하남시청이 27-23으로 이겼다. 3, 4위 싸움이긴 하지만,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판도가 확연히 갈릴 전망이다. 하남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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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파크텔,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 캠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Dream Up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수)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강경여중· 한밭여중 소속 여자축구 꿈나무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Dream Up Camp’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체계적인 전문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경기력 보강 코칭, 서울올림픽레거시투어 등 선수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2024 W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인 ‘화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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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0] 한국 레슬링 역사는 왜 ‘이건희 이전과 이후’로 나눌까
‘이전과 이후’는 사전적 정의로 기준이 되는 일정한 때를 포함해 그 앞과 뒤를 의미한다. 영어로는 ‘heretofore and henceforth’라고 표현한다. ‘이전(以前)’과 ‘이후(以後)’는 한자어이다. ‘써 이(以)’를 공통적으로 씀으로써 ‘~부터’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전과 이후’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전후를 말할 때 쓴다.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해방 이전과 이후, 서울올림픽 이전과 이후 등으로 역사적 격변기를 분류할 때, 이 말을 사용해 얼마나 큰 변화가 있는 지를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많은 역할을 한 인물을 다룰 때도 ‘이전과 이후’를 쓴다. 한국 레슬링 역사는 ‘이건희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서울사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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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김민천, 2024 그랑프리 경정 우승
지난 12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이번 그랑프리 경정은 한국 경정에서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전날 치러진 예선전부터 여느 대회와는 다르게 매우 치열했다.일반적인 대상 경정이라면 12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치르는데, 이번에는 상위 30명의 선수가 총출동해 예선전을 치렀다. 첫 번째로 상위 서른 명의 선수들은 상위 72위 이내 선수들과 섞여 일반 경주를 치렀고, 이어서 서른 명의 선수로만 편성된 특선 경주를 치렀다. 그렇게 두 번의 경주 결과를 모두 합산하여 점수가 높은 선수 6명이 결승전 출전권을 따냈다.일반경주와 특선 경주에서 연승을 거둔 김민천, 김민준, 조성인, 어선규는 결승전에 각각 1번부터 4번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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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현대건설에 3-2로 신승...3위로 도약
홈 팬들 입장에서는 3위 상승과 함께 티켓 값까지 다 뽑아서 금상첨화일 거다.정관장은 12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5-23, 8-25, 27-29, 15-7)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부키리치가 30득점 메가가 26득점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박은진과 정호영이 똑같이 9점을 거들었다.정관장은 메가-염혜선-박은진-정호영-부키리치-표승주-노란이 선발로 나섰고 현대건설은 모마-김다인-양효진-이다현-정지윤-위파위-김연견이 선발로 나섰다.1세트에 정관장은 부키리치의 공격과 서브에이스가 터지고 정호영과 박은진의 횔약에 힘입어 25-20으로 따냈다.2세트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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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 ‘최고가 7,000만원’ 기록
지난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1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2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4.1%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2억 1,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507만 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89번에 상장된 수말로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우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씨수말인 ‘콩코드포인트(부마)’와 교배를 진행한‘투어캠프(모마)’의 자마다.한편, 올해 제주에서는 총 6회 경매가 진행됐으며, 상장된 총 609마리 중 185마리가 낙찰돼 30.4%의 낙찰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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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강남’, 짜릿한 역전승으로 제11회 MBN배 우승
지난 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로 열린 ‘제11회 MBN배(혼4등급, 연령OPEN, 1200m, 핸디캡, 순위상금 6천만 원)’에서 ‘엘도라도강남(미국, 2세, 수, 갈색, 레이팅 50, 임한용 마주, 이준철 조교사)’이 문정균 기수와 함께 1분 13초 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경주 시작 전,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점수를 보유한 ‘엘도라도강남’은 경마팬들 사이에서 단승식 1.5배, 연승식 1.1배의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직전 1200m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월드피플’도 단승식 5배, 연승식 1.4배로 두 번째로 경마팬들의 관심이 쏠렸다.출전마 총 11두 중 6두가 발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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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1점 차 승리' NBA 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역전승…준결승 대진 완승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와 애틀랜타 호크스가 NBA컵 4강에 합류하면서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컵 8강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91-90,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NBA컵은 지난해 처음 열린 컵대회 '인 시즌 토너먼트'의 새 이름이다.30개 팀이 5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팀당 4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위와 각 조 2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NBA컵은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정규리그 전적에 반영된다.휴스턴(17승 8패)은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골든스테이트(14승 10패)는 서부 5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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