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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왕중왕전서 '난적' 야마구치에 패배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에게 무릎을 꿇었다.안세영은 12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여자 단식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난적' 야마구치에게 1-2(20-22 21-17 15-21)로 졌다.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야마구치에게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이날은 같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1게임 초반 6-0으로 먼저 치고 나갔던 안세영은 조금씩 야마구치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듀스 끝에 게임을 내줬다.안세영은 2게임 12-13 상황에서 내리 4득점 하면서 기세를 올렸고 게임을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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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1위 흥국생명 김미연↔최하위 GS칼텍스 문지윤 '맞트레이드' 단행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과 최하위 GS칼텍스가 12일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흥국생명에서 뛰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31)이 GS칼텍스로, GS칼텍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24)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구단을 통해 "문지윤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로 팀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김미연의 합류로 사이드 공격과 수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올 시즌 정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다.흥국생명은 개막전부터 1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지키고 있고, GS칼텍스는 최근 9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내며 최하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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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상호존중문화 조성를 위한‘말관계자 대상 인권존중 표어공모전’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일, 전국 경마공원(서울, 제주, 부경)에서 시행한 ‘말관계자 대상 인권존중 표어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마 현장의 인권감수성을 제고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마현장」을 주제로 2주간 진행됐다.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각기 다른 계층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16팀(49명)이 공모전에 참여했다.공모 결과, 대상의 주인공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행복한 일터,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전한 경마」를 표어로 제출한 제주경마공원(윤덕상 조교사, 이성민 기수, 현해탄·좌광일 관리사)에서 가져갔다. 우수상은 전국 경마공원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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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연임 확정…연맹 재정지원 포부 밝혀
홍기호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12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연맹 9대 회장인 홍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명성환경의 회장인 홍 회장은 지난 7월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선수들의 장학지원과 지도자들의 연구할동 지원 등 연맹 재정적인 지원과 안정을 위하여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국제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심판강습회, 전력분석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의 학생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최천식 인하대 감독을 비롯한 우수지도자 및 심판에 대한 시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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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All-day 취업캠프' 성황리에 종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공공기관 청년 취업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실시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 형평 인력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등 채용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160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전에는 모의면접과 무료 증명사진 발급 및 취업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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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신입 직원 3人, 인생을 담아낸 입사 수기로 감동 전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신입 직원 3명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부문별 입상을 일궈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과 취업 우수 활용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시행됐다. 공모 분야는 △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 채용 △ 청년인턴 △ 고졸채용 △ 지역인재 채용 △ 장애인 채용으로 분야별로 심사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에서는 최근 3년간 입사한 직원들과 인턴들이 진솔한 입사 수기를 작성하며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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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마전문수의사회(IGSRV) 아시아 대표에 한국마사회 송희은 수의사 선출
국제경마전문수의사회(IGSRV) 총회에서 한국마사회 소속 송희은 수의사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대표로 선출됐다. 국제경마전문수의사회는 지난 9일 홍콩에서 열린 총회에서 전 세계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집행위원 자격이 있는 아시아 대표로 송희은 수의사의 선출을 확정했다.1985년 미국, 두바이, 호주, 일본 등 18개국 중심으로 설립되어 세계 경마 시행체의 경주마 약물제도, 보건관리 및 복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경마 시행체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국은 지난 2009년 7월 최초 가입했으며, 이번에 아시아 대표로 선출된 송희은 수의사는 지난 2007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경주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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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美 포위드투 재단과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가 5년 만에 부활한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오는 21일(토)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최초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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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우수사례(BP) 선발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 과천 본장 문화공감홀에서 2024년을 대표하는 우수사례 선발대회(이하 BP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기관의 대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BP를 대내외로 전파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특히 올해는 공기업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BP대회의 전 과정을 대외적으로 공개했으며 한국마사회 국민참여혁신단을 비롯한 일반국민들이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었다. 또한 국민들이 직접 온라인투표에 참여함으로서 국민의 의견을 결과에 반영할 수 있었다. 이는 국민의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한국마사회의 노력이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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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송지영, 정진희 '파리 올림픽 경험 살려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다'
서울시청 핸드볼팀의 베테랑 송지영과 든든한 수문장 정진희 골키퍼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전 세계적인 무대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H리그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라이트윙 포지션의 송지영 선수는 2015-16시즌에 서울시청 소속으로 데뷔해 10년 차를 맞았다. 2021-22시즌 베스트 7으로 선정됐고,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선수로서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그는 “올림픽 특유의 열기와 관중의 함성에 너무 설레고 기대됐다”며 “전 세계 팬들의 응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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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은 경마팬들과 동료들 덕분....” 서울경마 베테랑이 쌓아올린 2024 올해의 기록들
한국경마의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 정식개시, 시즌제 경마체계 고도화, 야간경마 연 2회 최초시행 등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채워진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긴 채 차분한 마무리를 준비 중이다.하지만 날이 가고 달이 바뀌는 순간에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마현장의 선봉에서 하루하루 소중한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경마 관계자들이다. 겸손함과 담담함이라는 놀라운 공통점으로 무장한 이들이 올 한해 만들어 낸 진기록을 만나본다.■ 명마 맛집 ‘1조’, 라온으로 600승 들어 올린 박종곤 조교사갓 스물을 넘긴 나이에 데뷔했던 기수 박종곤은 97년 9월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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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사슬 끊었다' 도로공사, GS칼텍스에 3-2로 역전승
천신만고 끝에 끊은 연패였다.도로공사는 12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0, 25-27, 18-16)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니콜로바가 팀 내 최다득점 27득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고 강소휘와 타나차, 배유나도 각각 22득점-19득점-14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강소휘가 공격성공률 48.7%에 리시브효율 27.9%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보인 것은 압권이었다.주전세터 이윤정도 세트 당 11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베로 임명옥도 리시브 효율 30.8% 디그 17개를 올리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다만 김세빈-김현정 미들블로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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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동호인·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14일(토)과 15일(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각각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24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동호인 대회로, 남녀 각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볼더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0문제를 시도해 획득한 점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분 안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이벤트 경기인 '볼더 스피드 듀얼 게임'도 진행된다.메인 볼더 경기에서는 남녀 각각 5위까지 메달과 상품이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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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동아시아슈퍼리그서 대만의 타오위안에 36점 차 대패
프로농구 수원 kt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에 36점 차로 대패했다.kt는 11일(한국시간) 마카오의 스튜디오시티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24-2025 EAS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타오위안에 64-100으로 무릎을 꿇었다.지난 10월 A조 2차전에서 홈에서 타오위안에 21점 차로 졌던 kt는 이날 슛 난조로 고전하며 더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kt는 A조에서 2승 2패를 기록, 3위로 내려갔다.A조 선두 타오위안은 3연승을 내달렸다.kt는 1쿼터에서 필드골 성공률이 29%에 그치며 좀처럼 득점을 쌓지 못했다.상대의 공격을 제대로 수비하지도 못하면서 타오위안에 필드골 성공률 76%를 내주고 17-34로 크게 뒤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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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승부였다'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2로 재역전승...V-클래식매치 3연승
긴박한 승부였다.현대캐피탈은 12월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8, 18-25, 23-25, 25-21, 15-9)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허수봉이 1~3세트에는 아웃사이드히터, 4~5세트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를 넘나들며 팀내 최다득점 2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레오와 정태준, 최민호도 각각 21득점-14득점-13득점을 거들었고 신펑과 전광인도 번갈아가며 출전해 각각 10득점-6득점을 기록했다.특히 4세트에 신펑을 빼고 전광인을 투입해 허수봉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돌리고 전광인을 아웃사이드히터로 기용한 것이 신의 한 수 였다.주전 세터 황승빈은 세트 당 10.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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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에 충남도청 오황제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1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충남도청 오황제, ‘1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 SK호크스 하태현,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원)’에는 두산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2월 12일 발표하였다.‘신한카드 1라운드 MVP’로 선정된 충남도청 오황제(레프트윙)는 1라운드 42득점, 1스틸, 1슛블록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311점을 획득하였다. SK호크스 레프트백 이현식(218점),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215.5점), SK호크스 레프트백 주앙(214점), 인천도시공사 라이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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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상무 피닉스 꺾고 파죽의 8연승으로 단독 선두 이어가
두산이 상무 피닉스를 꺾고 파죽의 8연승을 거뒀다.두산은 11일 저녁 8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21로 꺾었다.두산이 8승(승점 16점)으로 다시 SK호크스에 2점 차로 달아나며 1위를 지켰고, 상무 피닉스는 1승 1무 5패(승점 3점)로 5위를 기록했다.두산은 김신학 골키퍼가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방 쇼를 펼치며 MVP에 선정됐다. 상무 피닉스는 전반까지만 해도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실책과 김신학 골키퍼를 넘지 못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전반 초반 상무 피닉스의 공격이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에 맞으면서 6분 동안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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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충남도청에 여유 있게 승리 거두고 반등 성공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에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고 반등에 성공했다.하남시청은 11일 오후 6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4-26으로 이겼다.이로써 하남시청은 3승 2무 3패(승점 8점)로 3위를 굳게 지켰고, 충남도청은 4연패에 빠지며 1무 7패(승점 1점)로 6위를 기록했다.하남시청이 전반에 11골 차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충남도청은 포지션을 변경한 게 제대로 들어맞지 않으면서 전반에 고전한 게 패배의 원인이었다.전반 초반부터 하남시청이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충남도청의 실책이 많았고,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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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인천도시공사 따돌리고 3연승 거두며 두산 추격
SK호크스가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3연승을 거뒀다.SK호크스는 11일 오후 4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6-24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SK호크스는 7승 1패(승점 14점)로 2위를 유지했고, 첫 2연승을 노렸던 인천도시공사는 3승 5패(승점 6점)로 4위를 기록했다.SK호크스가 고른 분야에서의 활약과 속공으로 인천도시공사를 압도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많은 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실책으로 기회를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양 팀이 체력 안배를 위해 에이스들이 벤치에 앉아 있고 젊은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했다. SK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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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9] 일본 레슬링이 ‘경량급’으로 세계를 제패한 이유
일본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0개로 미국과 중국(40개)에 이어 종합 3위에 오른 것은 레슬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슬링은 금 8개, 은 1개, 동 2개로 레슬링에 걸린 금메달을 절반 정도나 석권했다. 출전 선수 13명 중 11명이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일본 레슬링은 남자 자유형 57kg급 히구치 레이, 65kg급 키요오카 코타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후미타 켄이치로, 77kg급 쿠치카 나오 등 남자 4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서는 자유형 53kg급 후지나미 아키리, 57kg급 사쿠라이 츠구미, 62kg급 모토키 사쿠라, 76kg급 카가미 유카 등 4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로 가벼운 체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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