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오른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82226460913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정미(안산시청)는 1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에무라 미사키(일본), 2위는 줄리엣 흥(싱가포르)이 차지했다.
2021년 국가대표 데뷔 후 지난해 파리 올림픽 이후부터 대표팀 핵심으로 부상한 김정미는 지난달 서울 SK텔레콤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연속으로 시상대에 올라 성장세를 입증했다.
김정미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한 전하영은 최종 6위에 머물렀고,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은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이 16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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