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축구

'전반에만 3골 허용' 한국 U-20 여자축구, 북한 박옥이 해트트릭에 0-5 완패... B조 2위로 아시안컵 8강

2026-04-09 18:40:00

전반부터 0-3 밀린 한국. / 사진=연합뉴스
전반부터 0-3 밀린 한국. / 사진=연합뉴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8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북한에 0-5로 완패했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리던 두 팀의 조 1·2위 결정전이었다. 북한 박옥이가 전반 45분 발리슛·46분 침투 마무리에 이어 전반 37분 강류미의 선제골까지 합세하며 전반에만 3골이 터졌다. 후반에도 코너킥 직접골(박일심)과 문전 슈팅(호경)이 추가되며 5-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골키퍼 김채빈(광양여고)의 선방으로 버텼으나 전반 막판 수비 집중력이 무너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B조 2위(승점 6)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A조 2위이자 개최국 태국과 8강전을 치른다. 조 1위(승점 9) 북한은 C조 2위 호주와 맞붙는다. 양 팀이 모두 8강을 통과하면 준결승에서 남북 재대결이 성사된다.
한국은 이 연령대 북한 상대 전적이 1승 7패로, 이날 패배로 4연패가 됐다. 2024년 준결승 0-3 패배의 설욕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다. 한국은 8강 태국전 승리가 절실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