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이승현은 1회 2아웃을 잡은 뒤 연속 볼넷과 연속 안타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2회 6점을 추가로 내준 데 이어 3회엔 2점 홈런 두 방을 맞으며 자책점만 12점을 기록했다.
2회 2사 만에 신인 장찬희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이는 삼성 선발 가운데 정인욱의 13실점에 이은 역대 최다 실점이다.
지난달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승현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무너진 만큼 삼성 선발 구상에 변수가 생겼다. 이번 주 원태인 복귀가 예정돼 있어 로테이션 변화가 불가피하다.
삼성은 9일 에이스 후라도를 앞세워 위닝시리즈 3연속 달성에 도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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