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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 한국新'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박혜정은 15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용상에서는 자신이 2023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170㎏을 1㎏ 넘어선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3개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던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신예 리옌(20)에게 밀려 은빛 메달만 손에 넣었다.리옌은 이날 인상 1∼3차 시기, 용상 1∼3차 시기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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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3일 4일 개최, 경정 25일(성탄절) 정상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4년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경륜과 경정의 경주개최 일정을 전했다.우선 경륜은 오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성탄절 기념 4일 특별경륜이 열린다. 23일(월)에는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7∼29일은 2024년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그랑프리 경륜’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광명스피돔을 비롯해 12개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경정은 오는 25일(성탄절)과 26일 51회차 경주를 정상 개최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신정)부터 2025년 1회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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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한국 경정 최초 한 시즌 50승 대기록 돌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1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제49회차 수요일 1경주에 출전한 김민준(13기, A1)이 한 시즌 최다승인 50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2002년 시작된 한국 경정에서 지금까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05년 서화모(1기)와 2006년 우진수(1기)가 기록한 49승이었다.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예선전으로 열린 11일 1경주에서 1코스로 출전한 김민준은 5명의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출발과 함께 감각적인 인빠지기 전법으로 종전 49승에서 1승을 추가하여 전무후무한 한 시즌 5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이어진 14경주에서도 우승하며 현재 51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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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 일본 꺾고 아시아컵 3위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3위로 마쳤다.김성은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우리나라는 2쿼터 박미경(평택시청)의 득점으로 앞서가다가 4쿼터에 동점 골을 내줘 슛아웃을 치르게 됐다.슛아웃에 나선 5명까지도 2-2로 맞서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6번째 슈터에서 다시 박미경이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가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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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약물 분석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5일, 순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백만정)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한국마사회-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 약물분석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 약물분석 기술 연구·관련 사업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 약물분석 기술 연구 관련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문 활동 등이다.한국마사회 도핑검사는 1974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으로, 1997년도부터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8년간 100% 합격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최근 광범위하게 불법 유통 및 오남용되는 금지약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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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최대 축제 ‘2024 그랑프리 경륜’ 27~29일 사흘간 열려
광명스피돔 최대 축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한국 경륜이 자랑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그랑프리 경륜은 여느 대상 경주와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모든 경주가 특선급 선수들로만 편성된다. 첫날인 금요일 예선을 시작으로 토요일은 준결승전, 일요일에는 결승 경주가 열린다.최근 그랑프리 우승자를 살펴보면, 16년부터 19년까지 무려 4회 연속으로 정종진(20기, SS, 김포)이 우승을 차지했고, 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21년 임채빈(25기, SS, 수성), 22년 정종진, 지난해인 23년에는 다시 임채빈이 차지했다. 정종진의 5회 그랑프리 우승은 한국 경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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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원장 문호승)과 내부통제 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 주요 실·처장, 외부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하여 ▲ 학술연구, 사례연구, 세미나, 포럼 ▲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소통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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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성탄절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올해 클라이밍 대회 마무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2024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었으며,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총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됐다.'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은 전문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페어 앤 페어'(Fair & Pair)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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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 “모두가 함께 하는 토탈 핸드볼로 우선 플레이오프에 오르겠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단골이었지만, H리그 출범 첫 시즌에 5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이 다가오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리그 맨 마지막 경기까지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은 그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어오면서, 대한민국 핸드볼계의 강호로 성장해왔다. 강점인 강력한 체력과 색다르고 다양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2019년과 2021년에는 두 번의 핸드볼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의 선진 핸드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정상 자리에 올랐으며,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단으로써 끊임없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뤄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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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2] 복싱에서 왜 ‘KO’라고 말할까
복싱에서 ‘KO’는 유도 ‘한판’, 레슬링 ‘폴’과 같이 상대편을 쓰려트려 이긴 것을 의미한다.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 우리나라 말로 ‘케이오’라고 외래어로 표기한다. 복싱 뿐아니라 태권도, 킥복싱, 무에타이, 종합 격투기, 가라테 등 격투기 종목에서 싸움을 끝내고 승리하는 기준이다. (본 코너 1240회 ‘유도에서 왜 ‘한판’이라 말할까‘, 1265회 ’레슬링에서 왜 ‘폴(Fall)’이라고 말할까‘ 참조) 영어 용어사전에 따르면 ‘KO’는 ‘Knock out’의 약자이다. 원래 ‘Knock out’은 두드린다는 의미인 동사 ‘knock’와 밖이라는 의미인 부사 ‘out’의 합성어이다. 신체적 타격으로 갑자기 의식이 상실된다는 뜻이다. 1887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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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BWF '왕중왕전' 여자복식 우승 차지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연간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일본)를 2-0(21-19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각 세부 종목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린다.종목별 4명(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2명(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한국 선수가 이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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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4차 월드투어 2관왕 김길리 '세계랭킹, 지켜내겠다'
안방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2관왕에 오른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는 개인 종합 2연패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김길리는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취재진과 만나 " 개인전 두 종목에서 메달을 못 따서 아쉽지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 6차 대회까지 세계랭킹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김길리는 전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우승했고, 이날 최민정(성남시청),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성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열린 여자 500m와 여자 1,500m에선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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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하나은행 완파...김소니아·박혜진 동반 더블더블 기록
여자 프로농구 선두 부산 BNK가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하고 기분 좋게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BNK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9-50으로 꺾었다.12일 용인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혀 4연승이 불발됐던 BNK는 연패는 당하지 않은 채 12승 3패를 쌓아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4패)과는 1.5경기 차다.경기 전까지 인천 신한은행(4승 10패)과 공동 5위였던 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인 6위(4승 11패)로 떨어졌다.1쿼터부터 리바운드의 우위를 점한 BNK가 23-10,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격차를 만들었다.BNK는 김소니아가 전반에만 11개의 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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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로공사에 3-1로 압승...모마 25득점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나?현대건설은 12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5-23, 15-25, 25-19)로 압승을 거뒀다.특히 모마가 전체 최다 득점 25득점을 기록했고 이다현과 양효진이 똑같이 11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이다현의 블로킹 4개는 압권이었고 주전리베로 김연견 대신 나온 이영주의 리시브효율 55.6% 디그 14개는 백미였다.주전 세터 김다인도 세트 당 10세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고 백업 세터 김사랑도 세트 당 5세트를 기록하며 부담을 덜어주었다.다만 정지윤이 공격성공률 26.1% 리시브효율 11.8%를 기록하는 부진으로 일관하다가 4세트 막판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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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화재에 3-1로 신승...선두 현대캐피탈 승점 2점 차 추격
기다려라 현대!대한항공은 12월 1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20-25, 25-21, 37-35)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전체 최다 득점 34득점을 올린 막심의 활약은 여전했고 정한용-정지석-김민재도 각각 19득점-14득점-13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공격성공률 57.1%, 리시브효율 72.2%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한 정지석은 압권이었고 막심의 서브에이스 5개는 백미였다.세터 유광우와 한선수도 각각 세트 당 19세트-12.5세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리베로로 전향한 베테랑 곽승석도 디그 21개와 리시브효율 48%로 후방 라인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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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vs 밀워키, NBA컵 결승 맞대결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밀워키 벅스가 NBA컵 정상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오클라호마시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컵 준결승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11-9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애틀랜타 호크스를 제압한 밀워키 벅스와 18일 같은 장소에서 NBA컵 정상을 다툰다.NBA컵은 지난해 처음 열린 컵대회 '인 시즌 토너먼트'의 새 이름이다.NBA컵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정규리그 전적에 반영된다.오클라호마시티(20승 5패)는 5연승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휴스턴은 17승 9패를 기록, 3위를 지켰다.75-69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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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 중국에 져 아시아컵 4강서 탈락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에서 탈락했다.한국은 1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7일째 중국과 준결승에서 1-4로 졌다.직전 대회인 2023년 준우승했던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는 15일 일본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한국은 0-3으로 끌려가던 3쿼터 11분에 박서연(한국체대)이 만회 골을 넣었으나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21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이 2025년 칠레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에 나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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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4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대한산악연맹과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마그마 홀드가 협찬해 진행됐으며,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남녀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볼더' 이벤트 게임 '볼더 스피드'를 펼쳤다.특히 이번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대표적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천종원이 시범 등반을 선보이며 동호인들과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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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박새영, 김민서 '팀에 변화가 많은 시즌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이 급선무'
지난 시즌 팀원들의 부상으로 팀이 흔들릴 때도 굳건히 삼척시청을 지키며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던 박새영 골키퍼와 부상에서 돌아와 이제는 팀의 중심으로 우뚝 선 센터백 김민서가 다가오는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꾼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삼척시청의 도약을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의 성과와 아쉬움을 딛고, 이번 시즌 삼척시청은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박새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다. 유일하게 두 차례나 한 시즌 30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7시즌 동안 1562세이브 38.35%의 방어율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비롯해, 네 차례의 베스트7 수상에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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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왕중왕전 결승 진출 실패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만의 왕중왕전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안세영은 14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에게 0-2(17-21 14-21)로 졌다.2021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던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발걸음을 멈췄다.1게임 9-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4실점 해 주도권을 잃고 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펼쳤으나 14-17에서 4점을 내리 잃어 경기에서 패했다.BWF 월드투어 파이널은 올림픽 챔피언과 한 시즌 열린 국제 대회 성적 상위권 선수 등 단 8명의 선수(팀)만 참가하는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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