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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일본에 28-35 패...16강 좌절

2025-06-21 13:34:50

일본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 문진혁. 사진[연합뉴스]
일본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 문진혁.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패하며 세계선수권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20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28-35로 패배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스웨덴에 31-42로 진 한국은 2연패를 당하면서 남은 미국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까지 진출하는 16강행이 좌절됐다.
한국은 전반 15-22로 7골 차 열세에 빠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연속 4골을 터뜨리며 한때 2골 차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따라붙지 못했다.

이민준(경희대)이 8골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정우(조선대)가 6골을 추가했다.

한국은 21일 미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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