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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작년 우승팀 뉴질랜드에 아깝게 패...네이션스컵 3·4위전 진출

2025-06-21 16:22:18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마니아타임즈 권지혁 기자]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FIH 네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뉴질랜드에 페널티 슛아웃 끝에 패하며 3·4위전에 나서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FIH 네이션스컵 대회 4일차 준결승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와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4로 졌다.

한국은 3·4위전에서 프랑스와 대결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뉴질랜드가 먼저 2골을 올려 앞서갔지만 한국은 임도현(성남시청)과 양지훈(김해시청)이 각각 한 골씩 넣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까지 마친 뒤 진행된 페널티 슛아웃에서 한국은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며 이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022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회 대회 3위다.

8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 우승팀은 2025-2026시즌 상위 리그인 FIH 프로리그에 진출한다.

권지혁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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