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리베로 이학진은 2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디그 9개-리시브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세트 주전 리베로로 뛰었던 선배 김도훈을 밀어내고 4세트 모두를 소화한 것은 압권이었다.
더욱이 지난 주에 고등학교 졸업식을 했다는 점에서 고졸 신인 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5-26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한 이학진은 순천제일고 재학 시절 빼어난 기량과 파이팅으로 주목 받았다.
참고로 전체 1순위 지명된 방강호(한국전력),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이준호(대한항공)가 그의 고교 동기들.
방강호가 이미 데뷔전을 치른 뒤 지난해 12월 21일 우리카드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학진은 1월 21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3,4,5세트를 출전해 디그 10개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향후 10년-20년 동안 이학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