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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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는 이런 것' 산체스, 새 외인 다비드에 한 수 지도
우리카드는 지난 21일 새 외국인 선수 다비드를 영입했다.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까지 헝가리 1부리그에서 활약했던 라이트 공격수다.그리고 22일 다비드의 V-리그 데뷔전이 펼쳐졌다.상대는 대한항공. V-리그 2년 차로 레오(삼성화재), 시몬(OK저축은행)에 이어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공격수 산체스가 버틴 팀이다.산체스가 V-리그 초짜 다비드에게 '한국 배구란 이런 것'이라고 한 수 가르쳤다. 공격성공률 45.71%에 범실 11개로 조금 주춤했지만, 양 팀 최다인 37점을 퍼부었다. 공격점유율 58.33%에 블로킹도 3개나 잡아냈다.반면 다비드는 32.60%의 공격성공률과 함께 18점에 그쳤다. 41.44%의 공격점유율에 비교하면 아쉬운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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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호-고성현·신백철, 2014 배드민턴 최우수선수
지난해 한국 배드민턴을 빛낸 선수로 손완호와 고성현, 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선정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표창식을 열고 세 선수를 지난해 최우수선수로 뽑고 시상을 진행했다.남자 단식 세계 랭킹 5위인 손완호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견인했다. 특히 세계 2위 천룽(중국)을 누르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조는 지난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에서 우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둘은 세계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최우수단체상은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에 빛나는 당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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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협회, 유네스코 등재 추진 3차 회의 진행
대한씨름협회가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을 이었다.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씨름등재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장실 씨름등재추진위원장과 최창식 협회 기획이사, 나영일 서울대 교수, 이근억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허건식 한중대 교수, 법무법인 청지 조규보 고문, 공성배 씨름연구위원장 겸 용인대 교수,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남북한공동 등재에 대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장실 위원장은 "씨름을 유네스코에 등재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역사적 기록, 정신적, 유희적, 예술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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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홍성찬, 호주 국제 주니어 단식 정상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횡성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로이 앙 트라랄곤 국제주니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세계 주니어 랭킹 10위인 홍성찬은 22일 호주 빅토리아 트라랄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팀 판 리토벤(주니어 17위 · 네덜란드)을 2-1(6-1 3-6 6-2)로 눌렀다. 홍성찬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주니어를 앞두고 우승해 전망을 밝혔다.홍성찬은 첫 세트를 한 게임만 내주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전술 변화에 나선 리토벤에 동세트를 허용했으나 3세트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리토벤은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대회(GA) 단식 8강과 미국 인터내셔널 하드코트 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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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양궁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경 감독 선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은경(43) 감독이 현대백화점 양궁단의 지휘봉을 잡는다.현대백화점 양궁단은 22일 "이은경 전 LH공사 양궁단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은경 신임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서울시 체육회 감독, 양궁 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했다.현대백화점 양궁단 관계자는 "선수와 지도자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을 대표하는 이은경 감독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1년 제주자치도를 연고지로 양궁단을 창단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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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빅맨' 김주성이 밝힌 '3점슛 비결과 필요성'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기둥 김주성(36 · 205cm)이 3점슛까지 장착했다. 데뷔 후 최고의 슛 감각을 보이고 있다.김주성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원정에서 15점 4리바운드 5도움의 활약으로 84-82 신승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서울 SK와 원정 패배의 아쉬움을 날린 짜릿한 승리였다.특히 김주성은 이날 승부처에서 연속 3점슛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70-72로 뒤진 4쿼터 종료 3분37초 전 역전포를 꽂은 김주성은 역시 72-75로 뒤진 종료 2분50초 전에도 통렬한 동점포를 터뜨렸다. 돌파하던 앤서니 리처드슨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진영 왼쪽 사이드에서 날린 외곽포였다.김주성의 슛이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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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첫 4000점' 황연주가 곧 V-리그의 역사다
황연주(29, 현대건설)은 V-리그를 대표하는 라이트 공격수다. 프로 원년부터 활약하면서 흥국생명, 현대건설의 우승을 이끌었다. 2005년에는 신인상을 받았고, 2010-2011시즌에는 올스타전과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싹쓸이 했다.특히 강력한 서브와 후위 공격을 앞세워 국내 여자 선수 가운데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함께 유이하게 트리플 크라운(4회, 김연경 3회)을 기록했다.2011-2012시즌 이후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 최근에는 국가대표와도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 경기 당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다시 올라왔지만, 리시브에 집중한 탓에 공격성공률이 36.63%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21일 IBK기업은행전에서 무려 33점을 퍼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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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부상…송민종, 타케시 카스가이와 격돌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25.부산팀매드)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조남진은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1' 대회 플라이급 1차 방어전에서 송민종(25.일산팀맥스)과 맞붙을 예정이었다.그러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고, 타케시 카스가이(28, 일본)가 조남진 대신 출전한다.'히트'(HEAT) 밴텀급 챔피언인 타케시 카스가이는 17전 14승 3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로드FC 측은 "송민종과 타케시 카스가이의 경기는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한편 '로드FC 21' 대회는 2월 1일 수퍼액션이 생중계하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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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53패→4승무패' 한국전력-현대캐피탈의 뒤바뀐 먹이사슬
한국전력은 속된 말로 현대캐피탈의 '밥'이었다. 2012~2013시즌까지 54번 맞붙어 정확히 50패를 당했다. 그나마 지난 시즌 2승3패로 비슷한 성적을 내면서 통산 상대 전적 6승53패가 됐다.하지만 먹이사슬이 완전히 바뀌었다.이제는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활짝 웃는 한국전력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으로 앞선 한국전력은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현대캐피탈을 잡았다. 1위 삼성화재도, 2위 OK저축은행도 잡았던 현대캐피탈이 4라운드까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한국전력이다.한국전력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홈 경기에서 3-1(22-25 25-22-25-22 25-21)로 이겼다.이로써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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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25점' 우리은행, KDB생명 누르고 2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최하위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우리은행은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5점을 올린 임영희의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79-72로 눌렀다.전반기 막판 2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후반기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으며 19승3패로 선두 행진을 계속 했다. 반면, KDB생명은 4연패 늪에 빠졌고 시즌 전적 4승18패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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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이 끝냈다' 동부, 전자랜드에 짜릿한 승리
마지막 1분을 남기고 펼쳐진 앤서니 리처드슨과 리카르드 포웰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리처드슨이 웃었다.리처드슨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7초 전 승부를 결정짓는 중거리슛을 터뜨려 원주 동부의 84-82 승리를 이끌었다.포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자랜드의 포웰은 팀이 78-79로 뒤진 경기 종료 44초 전 돌파 과정에서 리처드슨의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다.리처드슨은 곧바로 반격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돌파를 시도해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포웰의 슛동작 반칙을 묶어 추가 자유투까지 얻었다. 동부가 다시 82-80으로 앞서갔다.전자랜드는 이현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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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KBL D리그 초대 우승…변기훈 MVP
상무가 프로농구 하부리그인 KBL D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상무는 2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KBL D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2-57로 누르고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팀 상무는 상금 1천만원을 받고 준우승팀 오리온스에게는 500만원이 돌아갔다.리그 MVP는 변기훈에게 돌아갔다. 변기훈은 1차 D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9.3점, 2.6리바운드를 올렸다. 변기훈은 최수현(삼성), 박진수(전자랜드), 김만종(오리온스), 김선우(SK)와 함께 베스트 5에도 이름을 올렸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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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 넘어졌다고 폭력?' 삼성화재 이선규, 상벌위 회부
이선규(34, 삼성화재)가 코트에 넘어진 상대 선수를 때려 물의를 빚고 있다.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의 V-리그 경기. 3세트 10-10으로 맞선 상황에서 LIG손해보험 세터 노재욱이 토스를 올린 뒤 삼성화재 코트 쪽으로 넘어졌다. 블로킹을 준비하던 류윤식이 같이 넘어졌고, 이어 이선규가 블로킹을 시도하려다 노재욱에 걸려 넘어졌다.이 때 이선규가 짜증 섞인 행동과 함께 오른손으로 노재욱의 허벅지를 때렸다. 중계 화면에 잡힐 정도로 명백한 행동이었다.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고, 김명진의 오픈 공격으로 삼성화재가 점수를 땄다.3세트가 끝난 뒤 LIG손해보험 사무국장이 감독관에게 확인을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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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없다' 우리카드, 헝가리 대표 다비드 영입
V-리그 우리카드가 헝가리 국가대표 싸보 다비드(25)를 영입했다.우리카드는 21일 "부상으로 12월28일 방출된 까메호의 대체 선수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다비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다비드는 203cm의 신장을 갖췄고, 스파이크 높이는 356cm인 라이트 공격수.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1부 트렌티노에서 뛰었고, 최근까지 헝가리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2008년부터 헝가리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현재 우리카드는 23경기에서 2승21패 승점 1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르고 있는 상황. 팀 인수 문제로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하지만 우리카드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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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상반기 패션쇼 성료…Y매거진 창간
스포츠 용품 업체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가 올해 봄과 여름 신상품을 공개한 '2015 SS 요넥스 트레이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요넥스 2015 트레이드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Win it'을 주제로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라켓, 골프 클럽,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공개됐다.슬로건 'Win it'은 '요넥스와 함께 승리를 쟁취하라'는 의미로 고객들이 요넥스의 의류 및 용품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경기력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요넥스 SS 스포츠 웨어는 심플한 디자인과 활동적인 기능성을 결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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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크리스마스, WKBL 4라운드 MVP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14-2015시즌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WKBL이 21일 발표한 기자단 투표 결과 크리스마스는 총 93표 중 53표를 획득해 20표를 받은 변연하(청주 KB스타즈)를 제치고 4라운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크리스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5점, 10.6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4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해 6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렸다.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춘천 우리은행의 이은혜가 차지했다. 이은혜는 4라운드에서 4.6점, 2.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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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美 전지훈련용 모자·셔츠 판매 개시
NC다이노스가 21일 "2015 전지훈련(spring training)용 모자와 셔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들 제품은 전지훈련 기간 다이노스 선수단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제품이다.애리조나 사막의 모래먼지를 뚫고 LA까지 이어지는 올해 다이노스 전훈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엠블럼으로 디자인했다.가격은 모자와 티셔츠 각각 29,000원.NC다이노스 온라인샵(http://dinos.baseball365.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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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못했지?" LG 김종규의 고민과 각성
이승현이 왼쪽 베이스라인에서 오픈 3점슛 기회를 잡았다. 골밑 근처에 있던 김종규가 스텝을 길게 뻗으며 외곽으로 달려가 이승현의 슛 시도를 막았다.이승현은 영리했다. 곧바로 골밑으로 파고들어 밖으로 달려나오던 김종규를 여유있게 제쳤다. 그런데 김종규는 포기하지 않고 방향을 바꿔 다시 이승현을 쫓았다. 방향 전환의 스피드는 놀라웠다. 이승현이 페인트존 안에서 슛을 던질 때 어느새 김종규가 다가와 블록을 시도했다. 이승현의 슛은 불발됐다.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3쿼터 막판에 나온 장면이다.어떻게든 오리온스의 이승현을 막아보겠다는 LG 김종규의 의지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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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레오는 2세트면 충분했다
트리플 크라운은 서브와 블로킹, 후위공격을 각각 3개 이상 성공시키는 기록이다. V-리그에서만 볼 수 있는 로컬룰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그런데 최근 트리플 크라운은 외국인 선수의 전유물이었다.올 시즌 시몬(OK저축은행)이 4회, 레오(삼성화재)가 3회, 쥬리치(한국전력)가 2회씩 기록했다. 국내 선수로는 2012~2013시즌 김학민(대한항공)이 마지막이었다.이처럼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레오가 단 두 세트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과시했다. 20일 열린 LIG손해보험전. 레오는 1세트에서 서브, 블로킹 각 2개, 후위공격 1개를 성공시켰다. 이어 2세트 4-2에서 블로킹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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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뛸게요 감독은 NO' 김종규의 흥겨운 한풀이
"감독님, 저 안 데려가실 거예요?""안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못 데려가는거야"프로농구 창원 LG의 김진 감독과 김종규는 한동안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선수는 뛰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정작 감독은 그런 선수를 만류하느라 바빴다.김종규는 작년 11월29일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았다. 김진 감독은 "병원에서는 길어도 3주가 지나면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 정도면 괜찮다 싶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나 김종규의 부상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복귀 의사를 강하게 나타내며 운동을 소화하는 모습이 김진 감독의 눈에는 불안하게 보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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