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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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단국대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리그 1위
경일대가 단국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15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단국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3, 25-20, 13-25, 26-24)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경일대는 3승1패를 기록, 5개팀이 겨룬 예선 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여대부 4강에는 경일대를 비롯해 단국대, 광주여대, 우석대 등이 합류했다. 여대부 4강전은 오는 9월7일 열린다. ◇15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광주여대(2승2패) 3(23-25, 25-22, 25-19, 22-25, 16-14)2 우석대(2승2패)경일대(3승1패) 3(25-13, 25-20, 13-25, 26-24)1 단국대(2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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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25] ‘7m 드로’를 왜 ‘승부 던지기’라고 말할까
핸드볼 영화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전 한국-덴마크 경기를 소재로 했다. 당시 한국과 덴마크는 전후반과 2차 연장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양 팀 5명씩이 하는 승부 던지기를 한 결과, 한국이 2-4로 패배했다. (본 코너 1103회 ‘‘우생순’은 왜 여자핸드볼 대표팀 상징 은어가 됐나‘ 참조)승부 던지기는 영어 ‘7m Throw’를 옮긴 우리 식 표현이다. 이기고(勝) 진(負)다는 의미인 한자어 ‘승부(勝負)’와 손으로 던진다는 의미인 순 우리말 ‘던지기’가 합성된 단어이다. 승부는 한자어를 쓰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오래 전부터 쓰는 말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국역 87회, 원문 260회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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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고, 영생고 꺾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문일고가 영생고를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 문일고는 14일 전북 익산 팔봉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영생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D조의 천안고는 인창고를 역시 3-0(25-22, 25-20, 25-18)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1승을 기록했다. ◇14일 전적▲18세이하 남고부(익산 팔봉체육관)문일고 3(25-20, 25-22, 25-20)0 영생고제천 산업고 3(25-23, 25-23, 22-25, 35-33)1 동해 광희고천안고 3(25-22, 25-20, 25-18)0 인창고속초고 3(25-14, 20-25, 25-11, 25-27, 15-7)2 경북사대부고(이상 익산 팔봉체육관)송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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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 출신 숀 롱, 3년 만에 친정팀 현대모비스로 복귀
프로농구 외국선수 최우수선수(MVP) 출신 숀 롱이 친정팀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현대모비스는 14일 "2020-2021시즌 외국선수 MVP를 수상한 숀 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롱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27분 20초를 소화하며 21.3득점, 10.8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득점, 리바운드 부문 타이틀을 휩쓴 롱은 외국선수 MVP를 수상하고 베스트 5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뽑혔다.이후 일본 B리그로 떠나 레반가 홋카이도, 오사카 에베사에서 활약한 롱은 3년 만에 현대모비스로 돌아오게 됐다.롱은 동료를 활용하는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을 받는다.현대모비스는 "여전히 정상급 득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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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수 총출동' 프로당구 PBA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일 개막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개막전이 1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지난 3월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 2024'로 2023-2024시즌 막을 내린 지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새 시즌이다.이번 개막전은 우리금융캐피탈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개막전은 16일과 17일 여자부 LPBA 예선이 진행되고, 18일 개회식에 이어 남자부 PBA 128강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23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 24일 오후 9시에는 PBA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투어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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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충남대에 3-2 극적인 승리…파죽의 5연승으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단독 선두
중부대가 충남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중부대는 14일 대전 충남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 예선리그 원정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매 세트 숨막히는 접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3-2(25-17, 27-29, 26-24, 21-25, 15-11)로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이로써 중부대는 5전 전승을 거두며 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같은 조의 홍익대는 명지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세트를 25-21로 기선을 잡은데 힘입어 3-1(25-21, 25-27, 26-24, 27-25)로 승리를 낚았다. 홍익대와 명지대는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했다. ◇14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중부대(5승) 3(25-17, 27-29, 26-24, 2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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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은메달 2·동메달 1 획득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81kg 체급에 출전한 안준성은 8강에서 이창환(철원군청)을 누르기 한판, 4강에서 이준성(경남도청)을 어깨메치기 절반승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지도 3개를 내어주며 은메달을 확정했다.이성호(-90kg)는 준결승 상대였던 홍승연(국군체육부대)에 지도 3개 승을 따냈으나 결승에서 김종훈(양평군청)에 업어치기 절반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화수(-60kg)는 준결승에서 김진석(코레일)에게 안다리걸기 절반을 아쉽게 내어주며 동메달을 확정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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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세 번째 올림픽' 차머스, 호주대표선발전 자유형 100m 우승.. '기준기록' 여유 있게 통과
카일 차머스(25)가 호주 대표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하며 개인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차머스는 13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호주 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7초75를 기록해, 48초08에 터치패드를 찍은 중국계 선수 윌리엄 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수영 강국 호주는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 48초34보다 더 높은 48초06을 자체 기준기록으로 정했다.차머스는 호주수영연맹 기준기록' 여유 있게 통과했다.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차머스는 자유형 100m 우승 후보로 꼽힌다.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47초5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쿄에서는 47초08로, 47초0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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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체육회 김승희 선수, 2024 남아공 세계론볼선수권대회서 금메달
정읍시는 지난 13일 2024 남아공 세계론볼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승희 선수를 초청해 값진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이날 이학수 시장을 대신한 송금현 부시장과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 박재희 사무국장 등은 김승희 선수를 비롯해 이명숙 론볼 시 대표선수를 격려했다.김승희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2024 남아공 세계론볼선수권대회 B8 여자단식 종목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식 금메달 및 혼성복식 동메달,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혼성복식 금메달 등의 쾌거를 달성해 정읍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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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풍성한 사은행사로 눈길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되는 트리플 크라운의 마지막 관문,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 풍성한 사은행사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트리플 크라운’이란 최우수 국산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 경주로, 4월 ‘KRA컵 마일(G2)’, 5월 ‘코리안더비(G1)’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가 바로 그 최종 관문이다.앞선 경주에서 석세스백파와 은파사랑이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마지막 경주인만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 지역 8곳의 대표 농산품을 받아갈 수 있는 ‘행운을 던져라! 경기 지역 상품 짝 맞추기’ 이벤트부터 스탬프 적립 이벤트, 푸드트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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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6월 14 부터 16일 3일간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4개소에서 ‘하동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하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 팀,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에 대한 투지와 열정으로 여름날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14일 임원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5 부터 16일 양일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뤄진다.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배드민턴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하동군의 효자종목인 동시에 가장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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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레전드' 전희철 감독, 3년 재계약… 다시 한번 우승 노린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SK는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2008년 SK의 레전드로 은퇴한 전희철 감독은 2021년 SK 사령탑에 부임했다.감독 데뷔 시즌인 2021-2022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22-2023시즌엔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준우승했다.2023-2024시즌에는 세 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147경기 만에 100승 고지를 밟은 전 감독은 신선우, 강동희 감독(151경기)을 제치고 KBL 역대 최소 경기 100승 기록을 썼다.전희철 감독은 "다시 한번 SK를 이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팀이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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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하고 수비에 치명적 결함" 언론 매체들 돈치치 일제히 비판..."승리보다 자기 스탯에만 신경 써" 혹평
기브미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전날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또 져 3전 전패를 당하자 "루카 돈치치는 자신의 수비적 결함이 드러나자 그의 좌절감은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압도했다"고 평했다.이 매체는 "돈치치가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리그에 진출한 이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해 6번째 시즌 만에 팀을 NBA 결승전에 진출시켰다"며 "그는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을 지닌 선수이며 그의 경력이 끝나면 명예의 전당에 헌역될 최고의 국제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하지만 돈치치는 자신의 팀이 지금 처한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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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끊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프랑스에 3-2 재역전승
다시 시작됐던 연패를 끊었다.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월 13일 일본 후쿠오카 서일본종합전시장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정지윤 혼자 원맨쇼를 펼쳤던 일본전과는 달리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고 범실 관리도 잘 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1세트 정지윤과 정호영의 활약으로 1세트를 선취한 한국은 이후 프랑스의 타점 높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3세트를 내줬다.그러나 4,5세트에 특급 조커 문지윤의 공격과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한국은 정지윤이 20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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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 개최. 6월 21일까지 신청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6일과 7일 구미시 공공승마장에서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를 개최한다.전국의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개별적으로 연습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보다 전문적인 승마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 꿈나무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공공승마장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다. 유소년 승마선수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강사진 또한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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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24] 핸드볼에서 ‘골’은 ‘득점’과 ‘골문’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대한핸드볼협회 경기규칙 ‘경기장과 골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골은 외곽 골라인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고 설명돼 있다. 여기서 ‘골(Goal)’은 공을 넣어 득점하게 되어있는 ‘골문’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선 득점을 의미하는 ‘골’과 구분하기 위해 한자어 ‘문(門)’을 붙여서 ‘골문’이라고 말한다. 영어에서 골이라는 말은 여러 의미로 쓰인다. 스포츠에서는 골은 득점에 성공한 행위 자체를 말한다. 축구, 농구, 핸드볼, 아이스하키 등에서 볼이나 퍽 등을 넣으면 골이라고 선언하고 득점으로 인정한다. 공을 넣으면 득점하게 되는 문이나 바구니 모양의 표적도 골이라고 말한다. 스포츠 이외에서는 사람이 도달하거나 달성하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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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6월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각 캠페인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문구와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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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NBA 보스턴, '테이텀·브라운 61점 합작'... 챔프전 싹슬이 3연승
보스턴 셀틱스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 결정(7전 4승제) 3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6-99로 제압하며 18번째 정상 등극에 한걸음만을 남겨 놓았다.1,2,3차전을 모두 승리한 보스턴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보스턴이 4차전까지 승리하면 2008년 우승 이후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NBA 역대 최다인 18회 우승팀이라는 기록도 세운다.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왼쪽 다리 힘줄을 다쳐 결장했지만, 제이슨 테이텀(31점), 제일런 브라운(30점) 등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승리를 만들었다.댈러스는 팀의 주축 루카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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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불출전 아쉬움 달랬다' 김영범, 남자 접영 100m 한국신기록…51초72
김영범(18·강원체고)이 13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고등부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72에 터치 패드를 찍으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지난해 10월 18일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양재훈(강원도청)이 작성한 51초85를 0.13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2023년 전국체전 고등부 결승에서 김영범은 51초97로, 황선우(강원도청)가 2022년 11월에 세운 51초99를 경신하며 한국 기록의 주인공이 됐지만, 약 5분 뒤에 양재훈에게 '한국 기록 보유자'라는 타이틀을 넘겨줬다.이후 김영범은 8개월 만에 양재훈의 종전 한국 기록을 넘어섰다.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불발의 아쉬움도 이번 한국 기록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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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심판 심의실 참관 프로그램 운영
경마도 여타 스포츠처럼 심판이 존재한다. 다만 경마심판이 직접 경주로나 중계화면에 모습을 보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늘 궁금한 존재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심판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경마운영구역 일부를 팬들에게 개방하는 ‘경마심판 심의실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심의실 참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대 지하에 위치한 심의실은 매 경주마다 심판들이 모여 경주의 공정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경주 결과를 확정짓는 공간이다. 경주중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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