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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연승' NBA 보스턴, 18회 우승 도전 순항.. 댈러스, 돈치치 홀로 실책 8개 '고개 푹~'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결승에서 2연승을 달리며 18번째 우승컵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보스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5-98로 이겼다.1차전에서 댈러스를 18점 차로 꺾었던 보스턴은 먼저 2승을 챙겨 우승으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보스턴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함께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17회 우승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사상 최초의 1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은 13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로 자리를 옮겨 댈러스와 3차전을 치른다.'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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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팀,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내린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 여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팀(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사브르팀(최신희, 조예원, 최지영, 최수빈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3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여자 사브르 최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최신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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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신고 포상금 제도 개선”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과 연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에 대비해 불법경마 신고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인센티브 상향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강화하고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집중 신고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24년 6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되는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 불법경마 현장 신고포상금 최소지급액 기존 100만원 → 200만원으로 상향 ▲ 제보자 ‘단속기여도’ 인센티브, 단속액수 상관없이 전체로 확대 ▲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 건 단속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20% 가산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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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순위, 인지도 보다는 최근 흐름 좋은 선수를 주목해야!
과거 경륜의 흐름은 대부분 성적이 좋은 축 선수를 위주로 경기가 흘러갔다. 순위나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하는 경주 전개가 대부분이라 아무리 본인의 몸 상태가 좋더라도 현재 자신의 순위나 인지도가 낮은 수준이라면 좋은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경륜의 분위기가 이전과 180도 달라졌다. 물론 여전히 순위와 쌓아온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경기를 이끌고 있지만, 흔히 말해 줄을 서는 대로 경기가 흐리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몸 상태가 좋은 선수들이 축을 인정하지 않거나, 어디 한번 해보자는 취지로 강공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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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을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금)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 점검에서 하형주 상임감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폭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 함양을 당부하며 전사적 청렴 문화 확산 동참 의지를 다졌다.또한,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전취약분야 특정감사’의 실지 감사를 직접 참관·점검하며 누락 없는 투명한 감사를 강조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은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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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기수 500승, 심승태 조교사 200승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혁 기수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지난 6월 1일 서울 제3경주에서 “용암세상(한국, 거, 3세)”이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5월 19일에 499승을 기록한 이후 2주 만에 1승을 추가하며 통산 500승 고지를 밟았다.이 기수는 2011년 8월에 기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승률 9.9%, 복승률 19.0%, 연승률 27.8%를 기록 중이다. 작년에는 3월 스포츠서울배(L)와 12월 과천시장배(L)를 우승하였고, 금년에도 24승과 승률 15.3%를 거두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이 기수는 “아홉수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없었고 인기를 모은 말에 기승했는데 우승해서 다행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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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친선 경기여도 승리욕 UP! 세계 올스타전 12점 활약 '팀 스타' 승리
김연경(36·흥국생명)이 선수로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볐다.세계 최정상급 선수 사이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배구 여제'라는 별명을 국내 배구 팬 앞에서 재확인했다.김연경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1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스타'의 70-68 승리에 앞장섰다.이날 경기는 세트당 25점을 먼저 낸 팀이 세트를 가져가고, 최종 3세트에는 누적 70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렀다.김연경이 뛴 '팀 스타'는 '팀 월드'를 상대로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몸을 아끼지 않는 경기로 수준 높은 배구에 목말랐던 한국 팬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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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20] 핸드볼에서 왜 경기를 ‘Game’이라고 말할까
국제핸드볼연맹(IHF)은 ‘게임의 규칙(Rules Of The Game’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규정은 지난 22년 1월 개정됐다. 이 규정은 게임 전반에 대한 운영 방법을 설명한다. 대한핸드볼협회도 IHF 게임의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게임’을 ‘경기’라는 말과 함께 쓴다. 원래 영어 ‘Game’의 사전적 정의는 네 가지이다. 첫째 놀이, 유희, 오락이다. 두 번째는 경기 그 자체이다. 세 번쨰는 경기의 횟수를 세는 단위이다. 네 번째는 승부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점수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Game’은 고대 독일어 ‘Gamana’가 어원이다. ‘Gamana’는 집단을 의미하는 접두사 ‘ga’와 남자를 의미하는 어미 ‘man’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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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0명 외침 속 광명시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성료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가 9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8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최근 마라톤 인기를 반영하듯 역대 최다 인원인 6,870명이 참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28만 광명시민이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염원하며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큰 축제의 장”이라며 “대한민국 철도 네트워크 중심 도시로 도약할 광명시가 남북고속철도 출발점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종과 횡으로 이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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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무릎' 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지컵 결승 진출 실패
한국 남자배구가 파키스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1-3(22-25 26-24 22-25 22-25)으로 패했다.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12강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당시 파키스탄 사령탑이 라미레스 현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다.감독이 바뀌었지만, 이번 AVC 챌린지컵에서도 한국이 패했다.AVC 챌린지컵 우승팀은 아시아 대륙 대표로 다음 달 8개 나라가 겨루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한다.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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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목포과학대 완파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단독 선두
경일대가 목포과학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일대는 8일 경북 경산 경일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일대는 우석대, 단국대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하고, 승점 7로 단국대와 동점을 이뤄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편 우석대는 단국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7-25, 17-25, 25-22, 15-12)로 힘겹게 제압했다. ◇8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경일대(2승1패) 3(25-19, 25-20, 25-13)0 목포과학대(1승3패)우석대(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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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김연경, 눈물과 환호 속 국가대표 은퇴…그리울 것
김연경(36·흥국생명)이 눈물과 환호 속에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다.김연경은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김연경은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내 감정이 북받친 듯 "얘기하다 보니까 약간씩 (눈물이) 올라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황급히 마이크를 사회자에게 건넸다.하지만 전광판에 띄운 헌정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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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제임스 동료였던 J.R. 스미스, 레이커스 새 감독 유력 댄 헐리에 경고, 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코네티컷 대학교 농구 감독 댄 헐리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헐리가 레이커스 구단주 및 단장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레이커스는 헐러에 엄청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헐리가 레이커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소셜 미디어에 퍼진 가운데, 전 레이커이자 르브론 제임스의 오랜 팀 동료였던 한 명이 그에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NBA에서 16시즌을 보냈던 J.R. 스미스는 8일 소셜 미디어에 헐리를 태그하면서" 속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스미스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헐리 밑에서 뛰었다. 이어 프로에 입문,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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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19] 왜 핸드볼 용어는 축구, 럭비와 비슷할까
핸드볼 용어는 축구, 럭비 등과 비슷하다. 포지션은 축구와 거의 똑 같다. 레프트 윙, 센터 포워드, 라이트 윙, 레프트 백, 센터 백, 라이트 백, 골키퍼는 축구에서도 익숙한 명칭이다. 경기장 용어도 비슷한 게 많다. 골에어리어, 골라인, 센터라인, 네트, 벤치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 규칙과 기술과 관련한 용어도 축구, 럭비 등과 비슷한 단어가 많다. 볼, 팀, 파울,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타임아웃, 드로인, 프리드로, 라인 크로스, 오버 타임, 오펜스 파울, 키킹, 오버스텝, 스크리닝 등이 있다. 심판을 레프리라고 말하는 것도 똑같다. 핸드볼이 축구, 럭비와 비슷한 용어를 쓰게 된 것은 근대스포츠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관련이 깊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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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스페인 가르시아-카로, 너무 이른 세러머니로 결승선 2m 앞두고 역전당해
라우라 가르시아-카로(29·스페인)는 2024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 결선에서, 결승선 약 10m를 앞두고 세리머니를 시작했다.스페인 국기를 목에 둘렀고, 허공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하지만, 곧 가르시아-카로의 얼굴에 당혹감이 스쳤다.너무 이른 세리머니를 펼친 가르시아-카로는 유럽선수권 동메달을 놓쳤다.가르시아-카로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4 유럽선수권 여자 경보 20㎞ 결선에서 1분28초48로 4위를 했다.3위를 차지한 류드밀라 올리아노브스카(31·우크라이나)의 기록도 1분28초48이었다.하지만, 올리아노브스카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날 여자 경보 20㎞ 결승에서는 이탈리아의 안토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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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신네르 상대 4시간 9분 접전 끝에 3-2 역전승.. 츠베레프와 결승서 맞대결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유로·약 794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에게 3-2(2-6 6-3 3-6 6-4 6-3) 역전승을 거뒀다.또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츠베레프가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3-1(2-6 6-2 6-4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알카라스와 츠베레프의 남자 단식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10시에 시작할 예정이다.둘의 상대 전적은 츠베레프가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올해 호주오픈 8강에서 츠베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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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LG로 간 전성현, 두경민·허일영과 '3점 군단' 결성… '목표는 우승·명예회복'
프로농구 최고 슈터 전성현이 새로운 둥지 창원 LG에서 '신인왕' 유기상과 주전 경쟁에 진지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지난 4일 LG에 입단한 전성현은 최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느 팀을 가든 경쟁은 당연하다. (확고한) 주전이라는 건 없다"며 "프로의 세계는 실력으로 증명한 자가 기회를 잡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유기상과 경쟁이) 내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나는 자신 있고, 지금 자신감이 넘친다"며 "시즌이 시작하면 모두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성현은 프로 통산 3점 성공률이 38.5%에 육박하는 외곽슛의 달인이다.2022-2023시즌 고양 캐롯에서 평균 17.6점을 기록하며 프로농구 최고 슈터 자리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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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18] 파리올림픽 'D-50'에서 'D'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파리올림픽까지 ‘D-50’. 국제핸드볼연맹(IHF)은 지난 6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파리 2024 올림픽까지 50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기사에서 ‘6월 6일 목요일은 파리 2024 올림픽 개막식까지 50일밖에 남지 않은 마지막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올림픽에는 수만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32개 종목의 329개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핸드볼은 남자 대회와 여자 대회 모두 예선전은 남파리 아레나 6에서, 결선 토너먼트는 릴의 스타드 피에르 마우로이에서 열린다’고 언급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기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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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 진출.. 2주 연속 국제대회 제패 도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세계 8위)를 2-0(21-17 21-14)으로 꺾었다.지난주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를 제패해 2024 파리 올림픽 가능성을 잔뜩 높이겠다는 각오다.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전에 참가하는 마지막 국제대회다.아울러 안세영은 지난 4월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허빙자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안세영은 당시 무릎 부상 여파로 허빙자오와의 맞대결에서 약 2년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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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말산업 창업지원사업 시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및 융복합 분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고, 기술사용화를 통해 말산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자 ‘24년도 말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창업지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말산업 창업교육’, ‘맞춤 컨설팅’,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분야로 구분되어 시행된다.‘말산업 창업교육’은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창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기초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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