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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콜롬비아에 2-3 역전패…파리 올림픽 예선 5연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5위)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 콜롬비아(22위)에 석패했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파리 올림픽 예선 C조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12-25 25-14 25-20 20-25 9-15)으로 역전패했다.이탈리아(0-3패), 폴란드(1-3패), 독일(2-3), 미국(1-3패)에 이어 콜롬비아전에서도 진 한국은 대회 5연패에 빠졌다.한국은 지난 미국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으나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끈질긴 경기를 펼쳤다.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가져오며 승기를 잡은 듯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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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개막 전에 충격의 탈락…61년 만의 노메달
한국 남자배구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졸전 끝에 12강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7위의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경방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12강 토너먼트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파키스탄(51위)에 세트 점수 0-3(19-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축구와 남자 배구 등 일부 종목이 23일 막을 올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전에 사전 경기로 열린 가운데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한 채 세 경기 만에 7∼12위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한국은 24일 오후 8시(한국시간)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바레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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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체육활동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과 함께 체육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수행한 '너나우리' 체육복지 사업의 고도화, 관내 체육시설물 관리 합동점검,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등에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크골프 등 종목별 무료 강습 수요처 발굴 상호 협조, 4분기 중 체육 관련 봉사 활동 1회 협업 추진, 전문 강사 시설물(게이트볼장) 합동점검 등이 포함된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현재와 미래의 연수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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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남북 대결 성사…한희주-문성희, 여자 70㎏ 1회전 맞대결
유도 대표팀 한희주(KH필룩스)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라운드에서 남북 대결을 펼친다.한희주는 22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진 추첨 결과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리는 유도 여자 70㎏급 1라운드에서 북한 대표팀 문성희와 만난다.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3㎏급 동메달을 딴 기대주다.이번 대회에선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2002년생인 북한 문성희의 실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유도회 관계자는 "북한은 문성희를 메달권 후보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다른 체급의 대표팀 선수들도 북한 선수들과 '남북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남자 66㎏급 간판 안바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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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난적' 태국 꺾고 조 1위 8강행…중국·일본 피해
한국 여자 탁구가 '난적' 태국을 완파하고 조 1위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체전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태국에 매치 점수 3-0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신유빈(9위·대한항공), 전지희(33위·미래에셋증권), 서효원(60위·한국마사회)이 차례로 출격했다.태국은 최근 동남아에서 가장 도드라진 상승세를 보인 팀이어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오전에 열린 파키스탄과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한국은 태국까지 완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첫 고비를 무사히 넘겨 8강전까지는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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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중국 돌아온 신진서 9단 "각오 남달라"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23) 9단이 한 달 만에 다시 중국 땅을 밟았다.신진서는 지난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에서 2승째를 따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덕분에 한국은 2009년 최철한 9단의 우승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통산 6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한 달이 흐른 뒤 신진서는 22일 다시 중국을 찾았다.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돌아온 바둑에서 '금메달 싹쓸이'를 재현하기 위해서다.한국 바둑은 처음 도입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이후 바둑은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제외됐다가 이번 항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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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아시안게임 카바디 국가대표팀 후원
동국제강그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카바디 국가 대표팀을 후원한다.동국제강그룹은 22일 부산 대한카바디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카바디 국가 대표팀 결단식'에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카바디는 인도,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국내에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처음 소개됐다.동국제강그룹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카바디 국가 대표팀이 구성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 참석한 주장한 동국씨엠 상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기를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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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세팍타크로 남자 대학부 8번째로 창단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2일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과학대학교 청원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남자팀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울산과학대학교의 창단으로 세팍타크로 남자 대학부는 8팀으로 늘었다.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은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주형 코치와 1학년 선수 3명으로 팀을 구성했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창단식을 통해 용품 지원을 위한 800만원을 전달했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세팍타크로가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을 대표하는 종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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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성공 개최' 협약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황인목 한전 강원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건설한 전력인프라와 안정적인 전력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진단과 점검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김철민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다년간 축적된 올림픽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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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ROAD FC 066,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 10월 29일 원주서 개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이 내달 29일 원주서 열린다. 로드FC는 지난 6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기간에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을 열었다. 앞선 8강전에 이어 결승전도 원주에서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라이트급 결승전이 열린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과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 밴텀급 결승,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과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의 라이트급 결승전이 치러진다. 아울러 66번째 로드FC 넘버시리즈의 새로운 대진도 추가됐다. ‘괴물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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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크라운해태전으로 프로당구 팀리그 3R 우승팀 결정
프로당구 PBA 팀 리그 3라운드 우승팀이 대회 마지막 날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맞대결로 가려지게 됐다.NH농협카드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4-0으로 완승했다.크라운해태도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2로 꺾었다.이로써 NH농협카드가 7전 전승, 승점 19로 PBA 역대 최다인 7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크라운해태는 6승 1패(승점 18)로 턱밑까지 추격했다.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는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 3라운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이번 시즌 두 팀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1승씩 나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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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 필리핀에 패해 8강 진출 좌절
한국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필리핀에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8강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필리핀에 71-95로 졌다.조별리그 C조 3위(1승 2패)로 D조 2위였던 필리핀과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였으나 이날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우리나라는 1쿼터부터 시작부터 필리핀에 끌려갔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역전하지 못했다.2쿼터 중반에는 34점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3쿼터 초반 소지호(무룡고)의 연속 3점과 에디 다니엘(용산고)의 레이업 득점을 묶어 15점 차로 따라붙었다.한국은 마지막 쿼터에서 벌어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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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주니어GP 5차대회 쇼트 1위…'파이널 보인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신지아는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5점에 예술점수(PCS) 29.40점을 합쳐 66.25점을 받아 선두로 치고 나섰다.2위에 랭크된 일본의 시바야마 아유미(61.65점)를 4.6점 차로 따돌린 신지아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저녁 치러지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신지아는 지난 2일 끝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한 터라 이번 5차 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펼치면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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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여자 배구 경기관람 중 부적절 행위 男의대생 6명 퇴학
브라질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다가 자신들의 신체 일부를 드러내고 집단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남자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퇴학당했다.21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투 아마루 대학은 지난 4월 상파울루주 성 카를루스 시에서 진행된 대학 여자 배구 경기 중 반나체로 유사 자위행위를 연출한 이 대학 소속 의과대 남학생 6명을 퇴학 조치했다고 밝혔다.앞서 현지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담은 현장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큰 논란이 일자 조사에 나섰다.영상에는 산투 아마루 대학 소속 여자 배구팀의 경기에 응원하러 간 남학생들이 관중석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기 성기를 만지는 등의 성적 행위를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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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아시안게임 단체전서 난적 태국과 한 조
한국탁구 여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단체전 예선서 난적 태국과 만난다.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번 대회 탁구경기가 열리는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단체전 예선 조 추첨 결과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태국, 파키스탄과 D조에 편성됐다. 태국은 껄끄러운 상대다. 이달 초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본선 첫 경기서 여자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고전했다. 한국 에이스 신유빈은 단체전서 태국의 왼손 공격수 오라완 파라낭을 꺾었지만, 개인전에서는 패했다. 두 경기 모두 풀게임 접전으로 전개됐다. 이번 예선전에서도 태국은 의욕적으로 도전해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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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기·박선진, 양궁종합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서민기(계명대)가 제55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국가대표인 서민기는 2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풀세트 이후 이어진 슛오프 끝에 김하준(공주시청)을 제압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박선진(부산도시공사)이 박소민(LH)과 5세트 접전 끝에 6-4로 꺾고 우승했다.박선진은 올 시즌 입상 기록이 없고, 이번 대회 예선도 비교적 낮은 순위인 36위로 통과했지만 반전을 이뤘다.리커브 혼성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고, 남자 단체전은 서원대가, 여자 단체전은 인천광역시청이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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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배구, 캄보디아 꺾고 12강 진출…인도전 충격패 만회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따내고 가까스로 12강에 진출했다.한국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은 21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캄보디아(세계랭킹 집계되지 않음)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13 25-15)으로 꺾었다.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성적 1승 1패를 거두고 조 2위로 12강에 진출했다.대표팀은 전날 1차전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인도(세계 73위)에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25 25-20 15-17)으로 패해 조 1위를 내줬다.22일 열리는 12강전 상대는 D조 1위로 올라온 파키스탄(세계랭킹 51위)이다.임도헌 대표팀 감독은 주전 세터 한선수에게 코트 지휘를 맡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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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계량 부문 기록상 20년만에 부활
프로농구에서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등 계량 부문 기록상이 20년 만에 부활한다.21일 KBL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9기 정기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3-2024시즌부터 득점·3점슛·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 등 6개 계량 부문 개인상을 재시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KBL은 지난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타이틀 수상을 위한 담합이 발생하자 다음 시즌부터 계량 부문 시상을 모두 없앴다.KBL은 시상 부활을 결정한 뒤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할 기회를 다시 마련했다. 리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대신 기존 개인상 중 수비5걸, 심판상 등은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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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 '주목할 선수 8명' 선정 韓 페이커·안세영 포함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두고 AFP통신이 선정한 주목할 선수 8명에 페이커(e스포츠)와 안세영(배드민턴)이 이름을 올렸다.AFP통신은 21일 "전 세계적으로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올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며 주목할 선수 8명을 소개했다.e스포츠에 출전하는 페이커에 대해 AFP통신은 "본명이 이상혁인 페이커는 e스포츠의 전설적인 존재"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된다"고 평가했다.이어 "금메달을 따낼 경우 한국 선수들은 병역 의무를 면제받는다"고 덧붙였다.이상혁은 선수 생명이 짧은 e스포츠에서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베테랑이다.배드민턴 안세영을 두고 AFP통신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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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국제대회 나온 북한, 22일 입촌식으로 공식석상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의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 복귀전을 치르는 북한이 드디어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취재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북한이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한다고 21일 공개했다.북한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대만, 태국과 함께 입촌식에 참가한다.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국 유입을 막겠다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았다.전쟁 등 불가항력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올림픽에 불참하는 것은 올림픽 헌장 위배 사안이다.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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