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4-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NH농협카드가 7전 전승, 승점 19로 PBA 역대 최다인 7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크라운해태는 6승 1패(승점 18)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는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 3라운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시즌 두 팀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1승씩 나눴다.
이날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오후 12시 30분)의 경기를 시작으로 블루원리조트-휴온스(오후 3시 30분) 경기에 이어 우승팀을 결정할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전이 열린다.
이 경기에서 우승팀이 결정되는 만큼, 경기 직후 시상식을 진행한 뒤 에스와이-SK렌터카(오후 9시 30분)전으로 3라운드 일정을 마감한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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