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등 계량 부문 기록상이 20년 만에 부활한다.
KBL은 지난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타이틀 수상을 위한 담합이 발생하자 다음 시즌부터 계량 부문 시상을 모두 없앴다.
KBL은 시상 부활을 결정한 뒤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할 기회를 다시 마련했다. 리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신 기존 개인상 중 수비5걸, 심판상 등은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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