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 준비中' 원주시장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환영"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한 원주시가 춘천시의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성공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22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춘천시의 WT 본부 유치 성공을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본부 유치를 위한 춘천시민과 육동한 춘천시장의 열망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WT 본부 유치로 세계 1억명 이상의 태권도인이 강원특별자치도로 밀려들 것"이라며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박차를 가해 본부 도시인 춘천시와 함께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원주시는 내년 1월께 원주시 민선 8기의 공약으로 내걸었던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
-
일양약품, 럭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릴레이 기부
22일 일양약품 헐커스는 럭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헐커스 컨디셔닝 솔루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헐커스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인 '헐커스와 함께하는 줌&줌 희망 두 배 릴레이'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소년 럭비 선수단을 위해 재능기부 중인 윤태일 코치를 통해 전달됐다.윤태일 코치는 오는 8월 23일부터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열리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의 한국 럭비 대표선수단의 코치로 선수들을 이끈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동아시아의 스포츠 강국인 한중일 18세 이하 선수들이 육상, 축구, 농구 등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점검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18세 이하 한중일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
-
PBA ‘3연속 역전승’ 성공한 휴온스, 아직 우승 기회 남았다
PBA팀리그 휴온스가 3일 연속 역전 승리의 드라마를 썼다.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6일차 경기서 휴온스는 선두 블루원리조트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 세트스코어 4:3 승리를 거뒀다. NH농협카드, 에스와이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역전 승리다.휴온스는 이날 승리로 풀세트 3연승의 승점6과 풀세트 패배 승점1을 더해 승점7로 6위에 자리잡았다. 이번 승리로 선두 블루원리조트의 발목을 잡으며 간격을 좁힌 휴온스는 2라운드 남은 세 경기 모두 승리한다면 우승의 기회가 생긴다.이밖에 SK렌터카가 히다 오리에의 2승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
韓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조 1위로 12강 합류
한국 남자배구가 2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올리며 12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21일 이란 우르미아의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파키스탄을 세트 점수 3-1로 눌렀다.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차례로 이긴 한국은 F조 1위를 차지하며 24일 열리는 12강전을 치른다.초반 한국은 1세트 26-26 듀스에서 나경복의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주고 나서 서브 에이스를 얻어맞았다.2세트 후반 허수봉의 오픈 강타와 정지석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점수를 벌린 뒤 3세트를 따내고 역전했다.3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다가 거듭된 범실로 듀스 접전에 들어간 한국은 30-30에서 이번엔 파키스탄의 서브
-
韓 여자핸드볼, 23일 예선 최종전서 日 맞붙어
한국 여자 핸드볼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3차전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에 45-24로 크게 이기며 3연승을 올렸다.한국은 23일 오후 3시 일본과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풀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예선의 1위 팀에만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주며 2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다시 본선에 도전해야 한다.남녀를 통틀어 최다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 기록을 보유한 한국 여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시그넬 대표팀 감독은 "일본전은 지금까지 했던 경기와 전혀 다른
-
프로농구 소노,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 맺어
21일 소노 구단은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이광수 대표이사, 이동환 시장, 이기완 소노 단장, 김승기 감독 등이 참여했으며 팀의 간판 슈터 전성현이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협약에 따라 홈구장으로 쓰일 고양체육관에 '고양 소노 아레나'라는 이름이 부여됐으며 두 명칭을 병기하기로 했다.소노 구단은 "양측은 시민들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문화 육성·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부대, 성균관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서 조 1위로 4강진출
중부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조 선두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21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4승1패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3승2패로 홍익대와 동률를 이뤘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조 2위에 4강진출권을 따냈다. A조선 경기대가 조선대를 3-0(25-18, 25-16, 25-17)으로 셧아웃, 4연승으로 조1위로 4강에 합류했다. 인하대는 한양대를 맞아 3-1(25-23, 29-31, 25-22, 28-26)로
-
아데토쿤보, 사우디 농구 진출? TMZ 질문에 "물론이다. NBA와 사우디리그가 서로 트레이드할 수만 있다면"
'그리스산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농구리그 진출에 관심을 나타냈다.미국 TMZ는 22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사우디아라비아 농구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웃으면서 "물론이다. NBA와 사우디아라비아 농구리그가 서로 트레이드할 수 있다면 나는 그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다소 농담 같이 들리지만 NBA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트레이드 조항에 합의한다면 사우디로 갈 수도 있다는 의미다.아데토쿤보는 지난 2020년 밀워키와 5년 2억 2,800만 달러의 슈퍼맥스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축구 클럽이 단일 시즌에 7억 7,6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킬리안 음
-
신진서, 응씨배 결승 1국 역전승
신진서 9단이 응씨배 결승 1국에서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21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 쑨커별장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신진서는 셰커를 상대로 25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이제 남은 2, 3국에서 1승만 추가하면 응씨배 정상에 오르게 된다.이날 대회에서 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까지 팽팽하게 힘겨루기를 이어가다 상변에 큰 백 진을 허용하고 말았다.그러나 셰커에게 안일한 수가 두 번 연속 나오자 빠르게 하변을 보강하며 단숨에 형세를 역전시켰다.전세가 뒤집힌 셰커는 좌하귀 백 대마가 패싸움에 몰리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흑 집을 삭감하려 했다.이에 신진서는 곧바로 패싸움을 걸며 백
-
전남 연고 기업들, 전국체전 기부금 1억원씩 기탁
21일 전국체전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에 연고를 둔 4개 기업이 각 1억원씩 전남체육회에 기탁했다.포스코 광양제철소, 우미건설, 중흥그룹, 보성그룹 등 4개 기업이 낸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제공 등 도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남체육회는 현재까지 기부금 7억4천만원과 1억3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기탁받았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도 기부금 기탁을 결정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높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미건설, 전남 체육회에 1억원 후원
21일 우미건설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라남도 체육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대회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참가선수 지원금, 체육 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남도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진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김영길 우미건설 사장은 "양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FIBA 명예의 전당 입성
현역 시절 중국 농구의 대들보로 활약한 야오밍이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FIBA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2002년 전체 1순위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한 야오밍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다.이어 "전설적인 경력을 자랑한 야오밍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극적인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다.야오밍은 신장 229cm 장신 센터로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불렸다.2002년 휴스턴 로키츠 입단 후 올스타에 8차례나 선정되는 등 NBA에서 활약한 대표적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2011년까지 휴스턴에서만 뛰면서 NBA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19점 9.2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이런 활약
-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주장 입장료 100원 이벤트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영업장 입장권 할인 행사인 ‘스피드온 100원 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스피드온 앱’을 통해 영업장 입장 예약과 입장료 결재를 진행하면 경륜·경정 경주일 각 본장과 전 장외지점(14개)을 100원에 입장할 수 있다.이벤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1만8700원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현장 입장발권기(현금)를 이용하는 고객은 평소와 같은 정상요금(본장 1000원, 장외지점 1500원)이 적용된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그간 스피드온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서 6개 종목 우승
울산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0일 전남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6개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6개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 17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6개 부문 3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
조코비치, 신시내티오픈 우승…알카라스에 설욕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올해 3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남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와 3시간 49분 혈투 끝에 2-1(5-7 7-6<9-7> 7-6<7-4>)로 승리했다.지난달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졌던 조코비치는 한 달여 만에 설욕했다.또 알카라스와 역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조코비치는 지난해 마드리드오픈 준결승에서 성사된 첫 맞대결과 올해 윔블던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졌고, 올해 프랑스오
-
제 1회 MMA 아시아 선수권 대회 출전한 한국, 심판단 1위·선수단 종합 3위
첫 MMA 국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아시아MMA연맹이 주최하고 태국MMA연맹이 주관하는 제 1회 MMA 아시아 선수권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톤부리 대학교에서 열렸다.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이 주최하고, 태국 MMA 연맹이 주관한 첫 국제대회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MMA연맹에 인증받은 연맹인 대한MMA연맹이 지난 11일 심판단, 16일 선수단을 파견하며 대회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현지에 도착한 대한민국 심판단은 일주일간의 심판 교육을 이수한 뒤 모두 정식 국제 심판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그중 김성태 심판은 심판 부위
-
로드FC 토너먼트 앞두고 셰이둘라예프와 아키라 신경전 영상 공개
21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을 앞둔 ‘9승 무패’ 키르기스스탄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와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의 신경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로드FC와 ㈜LHB는 오는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5를 개최한다.굽네 ROAD FC 065에서 열리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는 8강전에서 살아남은 강자들이 결승전 티켓을 걸고, 혈투를 펼칠 예정이다.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은 1라운드 4분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양지용을 꺾고 9연승을 달성했다. 당시 양지용 또한 ‘무패 7연승’이었기에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서브미션 승은 많은 격투기 팬에게 큰
-
PBA 블루원리조트, 하루만에 ‘1위 탈환’ 성공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5일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는 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12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기 첫 세트부터 ‘에이스’ 사파타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에서 13이닝 접전을 펼쳤으나 사파타가 8득점, 찬 차팍이 3득점을 합작해 응오 딘 나이-에디 레펜스를 11:4로 꺾고 기선을 잡았다. 2세트서 스롱 피아비-김민영이 히다 오리에-강지은에 5:9(13이닝)로 패했으나 곧바로 3세트서 사파타가 강동궁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5:5(7이닝), 4세트서는 강민구와 김민영이 조건휘-강지은을 9:7(8이닝) 1점 차 승리
-
슈퍼레이스, 하루에 3만 여 관중 모였다…’역대급 인기’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우승자는 김재현이었다.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경기 초반 장현진과의 컨택도 있었다. 이후 경기 막판에도 장현진이 턱 밑까지 쫓아왔지만 장현진보다 0.179초 빠른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
-
션 오말리, 스털링에 2R TKO승…UFC 밴텀급 챔피언 등극
차세대 슈퍼스타 ‘슈가’ 션 오말리가 알저메인 스털링을 TKO로 쓰러뜨리고 UFC 밴텀급(61.2kg) 챔피언에 등극했다.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292: 스털링 vs 오말리’ 메인 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오말리는 2라운드 51초 오른손 카운터 펀치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에 의한 TKO로 스털링의 벨트를 가져왔다.오말리는 챔피언에 오른 후 “이제 '슈가' 시대의 서막일 뿐이다. 2035년까지 지배하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동안 오말리는 화려한 타격 기술과 개성 넘치는 외모,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SNS 계정 팔로워가 300만에 달할 만큼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직 실적이 부족했다. 챔피언 등극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