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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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4강 PO서 오리온에 3연승…4년 만에 챔프전 진출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을 3연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SK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을 86-81로 물리쳤다.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4강 PO에 직행한 SK는 20일 1차전(101-83), 22일 2차전(91-83)에 이어 적지에서 열린 3차전까지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SK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르고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5번째로 챔프전에 진출했다.SK는 현재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수원 kt-안양 KGC인삼공사의 4강 PO 승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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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39점' NBA 보스턴, 브루클린 꺾고 PO 2R 눈앞...앞으로 1승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브루클린 네츠와의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09-103으로 제압했다.18일 115-114, 21일 114-107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둔 보스턴은 3연승으로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양 팀 최다 39점을 폭발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어시스트와 스틸 6개씩, 리바운드 5개도 곁들이며 맹활약했다.제일런 브라운이 23점 5어시스트, 마커스 스마트가 14점 6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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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최초 고백...“마이클 조던이 은퇴하라고 했다”...사업 위해 흑인 갱들과도 만나 ’담판‘하기도
[오클라호미시티(미국)=장성훈 기자] LA 레이커스 ‘레전드’ 매직 존슨이 지금까지 밝히지 않은 ‘비화’를 공개했다. 존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TV의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에 출연, 그의 새 다큐 시리즈 ‘데이 콜 미 매직(그들은 나를 마술이라고 부른다)’에 대해 대담하던 중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의 일화를 밝혔다. 때는 1996년 2월 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레이커스 대 시카고 불스전에 존슨은 HIV 진단을 받은 지 5년 만에 풀타임으로 코트에 복귀했다. 존슨은 이날 경기에서 15점과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조던(16점)과 스코티 피펜(30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카고의 99-84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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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플로터 결승포' NBA 애틀랜타, 마이애미에 PO 2연패 뒤 반격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으며 반격에 나섰다.애틀랜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111-110으로 신승했다.정규리그 동부 1위 마이애미와 원정으로 치른 1, 2차전에서 모두 패한 8위 애틀랜타는 3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두 팀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PO 4차전을 치른다.애틀랜타에서는 이날 트레이 영이 결승포를 포함해 24득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17득점) 등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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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4강 PO 2차전서 kt 제압…승부는 원점으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1패 뒤 첫 승리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인삼공사는 23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90-78로 이겼다.1차전에서 86-89로 패한 인삼공사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인삼공사는 kt와 25일 오후 7시 홈인 안양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역대 5전 3승제로 치러진 4강 PO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19회 중 9회로 47.4% 확률이다.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이탈한 인삼공사에서는 대릴 먼로가 22득점 7리바운드 8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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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저주'...SNS에서 칭찬한 선수 소속팀 모두 패해
르브론 제임스가 칭찬하는 팀은 패한다?제임스가 징크스로 명성을 얻었다. 그가 칭찬하는 팀은 반드시 진다는 것이다. 이른바 '제임스의 저주'다.그의 소셜 미디어 댓글은 변화하는 게임 역학과 일치하고 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구경꾼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들에게 '저주'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미국 매체들이 전했다.제임스는 2쿼터 중반에 49-28로 앞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그러나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그후 23-0의 스퍼트를 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제임스는 또 보스턴 셀틱스-브루클린 네츠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에서 카이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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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센터' 샤킬 오닐, "1억달러(1200억원) 주면 레이커스 감독 할게"...현 최고 연봉자 포포비치보다 2배 이상 요구
"1억 달러(약 1200억 원) 준다면 레이커스 감독 하지."LA 레이커스 '레전드' 샤킬 오닐이 차기 레이커스 감독직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런데 요구 액수가 천문학적이다. 4년 동안 1억 달러(약 1200억 원)를 요구했다. 평균 연봉이 2천500만 달러다. 이는 현재 최고 연봉자인 그레그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받고 있는 연봉 115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다.오닐은 최근 래퍼 마스터P와 가진 팟캐스터에서 "레이커스가 나에게 "연봉 2500만 달러를 주겠다면 나는 레이커스 감독을 할 것"이라며 "나는 4년 계약이 필요할 것이다. 바로 지금 그들을 지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닐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레이커스 왕조를 구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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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오리온 꺾고 4강 PO 2연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에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한 발 더 다가갔다.SK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91-83으로 이겼다.1차전도 101-83으로 이긴 SK는 2연승을 달렸다.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자 구단 사상 첫 통합 우승을 목표로 삼은 SK는 남은 경기에서 1승을 더하면 챔프전 진출이 확정된다.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4강 PO에서 1, 2차전 모두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경우는 27번 중 27회로 100% 확률이다.연이은 승리로 여유가 생긴 SK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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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등 스플래시 트리오 80점' GSW, 덴버에 PO 3연승…1승 남았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겼다.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18-113으로 물리쳤다.1, 2차전 홈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을 질주하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골든스테이트의 '스플래시 트리오'가 나란히 맹활약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이 나란히 27득점을 올렸고, 클레이 톰프슨도 26득점을 기록했다.이날 3점 슛 6개를 성공한 톰프슨은 NBA 플레이오프 통산 3점 슛 38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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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이다" ESPN 스미스, 경기력 최악 듀랜트 맹비판 "끔찍하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가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 2차전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다.듀랜트는 1차전에서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상대 수비에 공을 가로채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야투도 24개를 던져 고작 9개만 성공시켰다. 2차전에서는 더 나빴다. 27득점했지만 18점이 자유투 라인에서 나왔다. 야투는 최악이었다. 17개 중 4개만 성공시켰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10차례 야투를 모두 넣지 못했다. 실책도 6개나 범했다.듀랜트가 이렇게 부진하면 브루클린은 이길 수 없다. 보스틘에게 1. 2차전 모두 패한 이유다.그러자 ESPN의 농구 전문가 스티븐 스미스가 듀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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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PO 13연승 달리던 인삼공사 꺾고 4강 기선제압
프로농구 수원 kt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첫 경기를 잡고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먼저 한 발을 내디뎠다.kt는 21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인삼공사에 89-86으로 신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인삼공사와의 6강 PO에서 3연패로 물러났던 kt는 당시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역대 48차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것은 38차례로, kt는 이 79.2%의 확률을 잡았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라 2013-2014시즌 이후 8시즌 만에 4강 PO에 진출한 kt는 2006-2007시즌 이후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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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엠비드의 연장 결승 3점포…NBA 필라델피아, PO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토론토를 104-101로 따돌렸다.17일 1차전 131-111, 19일 2차전 112-97에 이어 3경기를 내리 잡은 필라델피아는 1라운드 통과에 1승만을 남겼다.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30.6점을 기록, NBA 사상 최초로 '비(非)미국인 득점왕'에 오른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카메룬)가 양 팀 최다 33득점에 13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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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화다’ ‘농구황제’ 조던의 나이키 계약 과정 영화로 제작...맷 데이먼 주연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계약 과정을 조명한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기자 보리스 키트에 따르면, 나이키와 조던이 운동화 계약을 맺는 과정을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주인공은 나이키 임원인 소니 바카로와 나이키 공동 설립자 필 나이트로, 영화에서는 맷 데이먼이 바카로 역을, 애플릭은 나이트역을 맡고 있다. 애플릭과 데이먼은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둘은 또 2021년 개봉한 '더 라스트 듀얼'의 각본과 주연을 맡았다. 애플렉은 ‘아르고’의 프로듀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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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과 워니 합작 50점' 프로농구 SK, 4강 PO 1차전서 승리
프로농구 서울 SK가 50점을 합작한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먼저 웃었다.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101-83으로 크게 이겼다.정규리그 1위를 해 4강 PO에 선착한 SK는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자 구단 사상 첫 통합 우승을 향한 첫발을 힘차게 뗐다.역대 48차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것은 38차례로, 확률은 79.2%나 된다.정규리그 5위로 '봄 농구' 초대장을 따낸 오리온은 6강 PO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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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에 그 감독' 내쉬 감독, 어빙 '손가락 욕'에 "어빙이 몇 점 넣었죠?"
한국농구연맹(KBL)에서 뛰는 슈퍼스타가 경기 도중 야유하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아마도 팬들의 거센 반발에 해당 선수는 정중히 사과할 것이다. 구단 역시 사과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 틀림없다. KBL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교육을 다짐할 것이다.해당 선수를 데리고 있는 감독은 어떻게 할까? 한국 정서 상 감독 역시 사과의 뜻을 밝힐 것이다.미국은 어떨까?감독, 선수, 구단 모두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로 맺어져 있어 누구도 사과하지 않는다. 선수가 무슨 짓을 하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구단 규칙을 어기면 벌금만 부과하면 된다.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면 경기에 안 나가면 그만이다. 카이리 어빙(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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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개인 PO 최다 45점 폭발' NBA 마이애미, 애틀랜타와 2차전도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자신의 플레이오프(PO) 역대 최다 득점을 올린 지미 버틀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5-105로 이겼다.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마이애미는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원정 2연전이 열릴 애틀랜타로 떠난다.버틀러가 3점 4개를 포함해 무려 45점을 쓸어 담으며 마이애미 승리에 앞장섰다.2011-2012시즌에 NBA에 데뷔해 매년 PO 무대를 밟은 버틀러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위기의 순간 해결사로 나선 선수도 버틀러였다.애틀랜타는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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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6천 만원 벌금...보스턴 팬에 손가락 욕+여성 비하 욕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가드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가 5만 달러(약 6천 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 팬들에게 손가락 욕을 한 어빙에게 부적절한 행동과 언어를 사용했다며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NBA 운영 책임자인 바이런 스프루엘은 "어빙이 경기장에서 음란한 몸짓을 하고 관중석을 향해 모독적인 언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어빙은 이날 3쿼터에서 3점포를 성공시킨 후 보스턴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또 4쿼터 도중 뒤에서 야유하는 보스턴 팬들에게 두 손을 뒷머리에 갖다 대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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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하다" 골든스테이트, 신(新) ‘죽음의 라인업’ 구축...커리, 톰슨, 그린, 풀, 위긴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신(新) ‘죽음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국 CBS스포츠 등 매체들은 GSW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데이몬드 그린,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 5인은 ‘치명적’인 ‘죽음의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3인 가드는 덴버 너기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 2차 전에서 가공할 위력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1차 전이 워밍업이었다면, 2차 전은 ‘완전체’였다는 것이다. 경기 초반에는 해리슨 반스와 안드레 이궈달라가 등장했다. 2쿼터 6분 2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는 덴버에 35-43으로 끌려갔다. 마침내 스티브 커는 이어 커리, 톰슨, 그린, 풀, 위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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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풀 환상 조합' GSW, '요키치 퇴장' 덴버 잡고 PO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 2연승을 달렸다.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에 126-106으로 완승했다.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긴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섰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커리는 이날 22분 57초를 뛰면서도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4점을 넣었다.여기에 풀이 29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클레이 톰프슨은 21득점을 보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6득점 11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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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야유하는 보스턴 팬들에 ‘손가락 욕’+여성 비하 욕설 퍼부어...NBA 사무국, 벌금 부과할 듯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은 보스턴 셀틱스에서 2시즌을 뛴 후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돌연 브루클린 네츠로 ‘도망’갔다. 이후 보스턴 팬들은 어빙이 보스턴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심한 야유를 퍼부었다. 그가 공을 잡을 때 마다 "부~'하며 야유했다. 보스턴이 싫어 떠난 어빙이 그냥 싫었던 것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과 브루클린은 1라운드에서 격돌했다. 이때도 보스턴 팬들은 어빙을 매몰차게 대했다. 보스턴과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다시 만났다. 1차 전이 열린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홈 팬들은 어빙이 소개될 때와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험한 말로 야유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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