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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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감독에 '젠 마스터' 필 잭슨?...라마 오돔 “레이커스 우승하려면 잭슨을 감독에 앉혀야”
LA 레이커스에서 뛴 바 있는 라마 오돔이 필 잭슨 전 감독이 다시 레이커스 감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이커스는 프랭크 보겔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후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이에 오돔이 잭슨을 적극 추천했다. 오돔은 최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잭슨은 르브론제임스에게 ‘트라이앵글 공격’을 지도할 수 있다”며 “나는 그것이 제임스가 조금 더 오래 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오돔은 레이커스가 잭슨과 함께 하면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잭슨은 2010~2011시즌 이후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레이커스 조직 내에서 비공식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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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피닉스, PO 첫판 승리… 폴 4쿼터 19점 폭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의 4쿼터 맹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피닉스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10-99로 이겼다.폴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리며 피닉스의 승리에 앞장섰다.특히 폴은 뉴올리언스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치며 승부사 기질을 뽐냈다.쿼터 종료 10분여에 85-75, 10점 차를 만드는 3점을 넣더니 이후 2분 동안 3점 2개를 더 림에 적중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폴은 골 밑으로 파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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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39점 넣으면 뭐해? 엉성한 수비로 테이텀에 버저 비터 역전 결승골 허용...보스턴, 브루클린에 1점 차 승리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제이슨 테이텀이 기적 같은 버저 비터로 보스턴 셀틱스를 살렸다.테이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주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가든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경기 종료 0초를 낭기고 기적 같은 컷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의 극적 역전승을 이끌었다.보스턴은 4쿼터 20여초를 남기고 113-114로 뒤진 데다 공격권 마저 브루클린이 갖고 있어 패색이 짙었다.카이리 어빙이 코트를 돌며 드리블하다 슛 기회를 잡지 못하자 공을 케빈 듀랜트에게 패스했다. 듀랜트는 이리저리 허둥대다 장거리 3점슛을 날렸으나 실패했다.리바운드를 잡은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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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6조4천억원 날려...”나이키와 계약 안 한 것 후회“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매직 존슨이 52억 달러(약 6조4천억원)를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은 최근 방영된 HBO 다큐시리즈 ‘위닝 타임 : 레이커스 왕조의 부상’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지난 1979년 NBA에 데뷔할 때 나이키와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매직은 당시 레이커스에 지명된 후 컨버스와 현금 계약을 체결했다. 매직은 “나는 19살 때 주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현금을 택했다, 안 그랬으면 나는 지금 쯤 억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이키는 매직에게 10만 달러와 판매되는 모든 신발에 대해 1달러 가치의 지분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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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 협회장기 중고농구 여고부 우승…MVP 박성진
춘천여고가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춘천여고는 17일 전남 영광군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삼천포여고를 88-73으로 제압했다.춘천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결승전에서 30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춘천여고의 박성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춘천여고의 성수연은 14점 13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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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3년만의 PO 복귀전서 쾌승…'젊은 피' 풀 30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영건' 조던 풀의 득점포를 앞세워 3년 만의 플레이오프(PO) 복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에서 덴버 너기츠에 123-107로 이겼다.골든스테이트는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오른 PO 무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골든스테이트는 2010년대, 파이널에서 3차례 우승하고 2차례 준우승해 역대 최강팀 중 하나로 꼽혔다.그러나 2019-2020시즌에는 서부 15위에 그쳐 PO에 진출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서부 9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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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NBA 드래프트 포기?...SI 모의 드래프트 1, 2R 이현중 없어
[오클라호마시티(미국)= 장성훈 기자] 이현중(데이비슨대)은 2022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인가?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조기 신청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이현중은 아직 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이현중이 올 NBA 드래프트를 건너 뛰고 대학에서 한 해 더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3학년인 이현중이 4학년을 마친 뒤 드래프트를 신청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가 지난 15일 올 모의 드래프트 1, 2라운드 지명 선수들을 소개했다.아쉽게도 이현중은 1, 2라운드 모두 지명 예상 선수로 꼽히지 않았다.이현중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N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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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플레이오프행 또 좌절...1997-98시즌 이후 '킹' 빠진 시즌 모두 PO 실패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서 101-107로 졌다.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벼랑끝 승부였다.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 마이애미 히트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고, 패하는 팀은 그대로 시즌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초반 39-25로 14점 차 앞서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는 듯했으나 후반에만 32점을 몰아친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38점)을 당해내지 못했다.이로써 클리블랜드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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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협회장기 중고농구 우승…MVP는 이채형
용산고가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용산고는 16일 전남 영광군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76-71로 물리쳤다.3월 춘계연맹전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오른 용산고는 지난해에 이어 협회장기 2연패도 달성했다.3쿼터까지 53-57로 끌려가던 용산고는 김윤성, 김승우 등의 4쿼터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용산고는 김윤성(26점), 윤기찬(13점·11리바운드) 등이 활약했다.결승전에서 8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용산고 이채형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채형은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 전 감독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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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 “브루클린, 보스턴 못 이겨”...결승전 같은 PO 1라운드서 재격돌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가 브루클린 네츠는 결코 보스턴 셀틱스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동부 콘퍼런스 7번 시드 브루클린은 오는 18일부터 2번 시드 보스턴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를 벌인다. 바클리는 TNT의 ‘인사이드 더 NBA’에서 브루클린의 경기력이 보스턴과 상대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케빈 듀랜트는 패스와 수비에서 환상적이다. 카이리어빙은 훌륭했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브루클린이 지금 셀보스턴을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훌륭하게 플레이했지만 평범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간신히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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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왕조의 몰락...참패 책임지지 않고 남탓만 하며 집안 싸움 ‘점입가경’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특파원] LA 레이커스의 ‘집안 싸움’이 가관이다. 레이커스 선수들이 2021~2022시즌 참패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서로 남 탓만 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오르지 못한 레이커스의 참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선수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전 다른 옵션들이 많았는데도 러셀 웨스트브룩 영입을 고집했다. 웨스트브룩이 나이 든 자신의 플레잉 타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판단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내내 레이커스 농구에 녹아들지 못한 채 경력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그렇다면, 제임스는 솔직히 자신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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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샬럿에서 마이클 조던과 '말벌 댄스'?...OKC 복귀설도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특파원] 러셀 웨스트브룩이 LA 레이커스에서는 홀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를 원하는 팀들이 적지 않다.올 시즌 후 레이커스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웨스트브룩의 다음 행선지가 샬럿 호니츠 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꼽히고 있다.NBA 인사이더 마크 스타인에 따르면, 살럿의 구단주 마이클 조던이 웨스트브룩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샬럿은 라멜로 볼을 얻었으나 팀을 이끌 베테랑이 없어 고민해왔다. 팀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이상적인 베테랑이 바로 웨스트브룩이라는 것이다. 고든 헤이워드를 내주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고 스타인은 주장했다.샬럿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플레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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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대는 kt' 프로농구 인삼공사, 2시즌 연속 4강 PO 진출
두 시즌 연속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가볍게 제치고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인삼공사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3차전(5전 3승제)에서 한국가스공사에 93-86으로 이겼다.정규리그 3위로 6강 PO에 나선 인삼공사는 안양 홈 경기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데 이어 이날 적진에서 치른 3차전까지 이겨 시리즈 3연승으로 일찌감치 4강 PO 진출을 확정했다.인삼공사의 4강 PO 진출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 이은 2시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전신 포함)다.아울러 지난 시즌에 사상 처음으로 6강 PO부터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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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3년 만에 통합 우승 달성…MVP는 박지수
청주 KB가 3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했다.KB는 1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3승으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B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KB는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다시 통합 챔피언이 됐다.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기자단 투표 77표 중 69표를 얻은 KB 박지수가 선정됐다.박지수는 2018-2019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MVP 영예를 안았다.또 KB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과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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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샌안토니오 명장 포포비치,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최고의 명장으로 불리는 그레그 포포비치(73·미국)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를 103-113으로 졌다.NBA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동·서부 콘퍼런스 7∼10위 팀들이 2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단기전이다.7위와 8위가 먼저 맞대결해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패한 팀은 9위와 10위 경기에서 이긴 팀과 단판 대결을 벌여 마지막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을 정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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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5년 만에 4강 PO 진출…현대모비스에 3연승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하고 5시즌 만에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오리온은 1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9-81로 이겼다.앞서 원정으로 치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오리온은 이로써 3연승을 달려 2016-2017시즌 이후 5시즌 만에 4강 PO에 진출했다.지금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6강 PO에서 1, 2차전을 다 이긴 팀이 4강 PO에 오른 경우는 21번 중 21차례로 100% 확률이다.오리온은 20일 시작되는 4강 PO에서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맞붙는다.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프로팀을 지휘한 이후 처음으로 4강 PO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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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봄 농구' 시작…브루클린·미네소타 PO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각각 동·서부 플레이오프(PO) 7번 시드를 꿰찼다.브루클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1-2022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15-108로 이겼다.이로써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보스턴 셀틱스와 1라운드 대결을 벌인다.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이 7번 시드, 브루클린이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 브루클린이 4승 1패로 2라운드에 오른 바 있다.NBA는 올 시즌에도 각 콘퍼런스 7∼10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겨루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진행한다.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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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24~2025시즌 후 은퇴할 듯...한 시즌 아들 브로니와 '라스트 댄스'
르브론 제임스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제임스는 지난 2월 올스타 브레이크 때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지막 시즌은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브로니는 현재 고교 11학년(한국의 고교 2학년)이다. 2023년 5월에 고교를 졸업한다. 그가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나가려면 고교 졸업 후 1년 후가 돼야 한다. 2024년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임스는 계약상 2022~2023시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뛰게 돼 있다. 올 여름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면 내년에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2년 연장 계약을 하면 제임스는 2024~2025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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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나 이제 아무 말 안 할래"...선수 이동 관여 '끝'
르브론 제임스는 구단의 선수 이동 문제에 항상 관여했다. 자기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을 주장하면 구단은 들어주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있을 때도 그랬고, LA 레이커스에서도 막후 조종을 했다. 감독도 자기 입맛에 맞는 인물을 원했다.사실상 단장 역할을 한 셈이다.지난 시즌까지는 그래도 성공적이었다.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히트, 레이커스에서 그렇게 해서 우승을 했다.그러나, 이번 시즌에서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다른 옵션도 있었으나 제임스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윈했다. 이에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을 데려왔다. 이 과정에서 수비가 좋은 젊은 선수들을 모두 잃었다.결과는 참담했다. 레이커스는 우승은커녕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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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가스공사 꺾고 2연승…4강 PO 1승 남겨
프로농구 안양 KGC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2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KGC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가스공사를 79-61로 꺾었다.지난 10일 1차전에서 78-72로 승리했던 KGC는 2연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남은 6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21일부터 2위 수원 KT와 4강전을 치를 수 있다.KGC는 전성현이 3점슛 4개 포함 2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오세근도 22점을 올렸다. 오마리 스펠맨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누수가 있었으나 대릴 먼로가 39분22초를 뛰며 15점 8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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