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이번 협약이 다문화인식 개선과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에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케이비자'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현재 운영중인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영등포구 컬러풀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등에 속한 80여 다문화가정에게 무료 비자 컨설팅 뿐 아니라, 문제 컨설팅, 대한민국 영주권 관련 컨설팅 등의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년 발생하는 케이비자 매출액 중 일부를 어글링더클링 프로젝트에 기부받게 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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