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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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득점 정희재 앞세워 1년 7개월 만에 DB 격파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희재(20득점)를 앞세워 원주 DB를 1년 7개월 만에 눌렀다. LG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에 84-76으로 이겼다.9위였던 LG는 시즌 3승째(5패)를 올리며 부산 kt, DB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지난 시즌 5전 전패를 포함해 DB에 6연패 중이던 LG는 약 1년 7개월 만에 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활짝 웃었다.반면, DB는 개막 3연승 뒤 5연패를 기록했다.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가 줄부상을 당한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다.부상 중이었던 김태술이 코트로 복귀해 자신의 시즌 첫 경기를 치렀으나 3득점, 1어시스트에 그쳤다.정희재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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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5득점 김아름 앞세워 2R 첫 경기서 하나원큐 격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2라운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72로 이겼다.1라운드에서 하나원큐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올린 신한은행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하나원큐를 제압했다.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4승 2패로 선두에 올랐고, 2승 4패를 거둔 하나원큐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신한은행에서는 승리의 주역인 김아름이 40분을 뛰며 3점 슛 7개를 포함해 25득점을 올렸다.김아름은 득점과 3점 슛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김단비와 한엄지도 각각 17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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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8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8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4승 2패-2우리은행KB우리은행KB3승 2패0.54BNK삼성생명BNK삼성생명2승 3패1.56하나원큐2승 4패2.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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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8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인삼공사5승 3패1.54KCC오리온KCC오리온4승 3패2.0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LGDBktLGDBktLG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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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t 대파...프로농구 단독 선두 고수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완파하고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전자랜드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84-62로 크게 이겼다.6승 1패를 거둔 전자랜드는 2위 서울 SK(5승 2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또 최근 kt 상대 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전자랜드는 kt를 상대로 2016-2017시즌부터 이날 경기까지 24차례 맞대결을 벌여 21승 3패의 절대 우위를 보였다.2019-2020시즌에 5전 전승, 2017-2018시즌에는 6전 전승을 거두는 등 kt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전반까지 40-36으로 근소하게 앞선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kt에 11점만 내주고 27점을 몰아치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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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7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인삼공사5승 3패1.54KCC오리온KCC오리온4승 3패2.06현대모비스DB현대모비스DB3승 4패3.08kt3승 5패3.59LG2승 5패4.010삼성1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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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시즌 첫 2연승...간트, 3점슛 5개 29득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승했다.현대모비스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02-89로 제압했다.외국인 선수 자키넌 간트가 3점 슛 6개를 던져 5개를 림에 꽂는 등 29득점(5리바운드)을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승리에 앞장섰다.숀 롱(13득점 8리바운드), 함지훈(13득점), 김국찬(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서명진은 8득점에 11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24일 전주 KCC를 96-65로 대파했던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들어 처음 2경기 연속 승전가를 불렀다.시즌 성적 3승 4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8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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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더블 더블'...KB, 삼성생명 잡고 3연승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KB는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4-70으로 이겼다.시즌 첫 두 경기에서 졌던 KB는 이후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켰다.순위는 공동 3위에서 공동 1위로 끌어올렸다.삼성생명은 2승 3패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박지수가 23득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KB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19득점에 9어시스트를 기록한 강아정과 11점을 올린 김민정의 활약도 빛났다.삼성생명은 47-58로 뒤진 채 맞은 4쿼터, 배혜윤의 돌파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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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5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5승 1패-2SK5승 2패0.53인삼공사5승 3패1.04오리온KCC오리온KCC오리온KCC오리온KCC4승 3패1.56ktDBktDBktDBktDB3승 4패2.58현대모비스2승 4패3.09LG2승 5패3.510삼성1승 5패4.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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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 오리온에 짜릿한 역전승...SK·KGC도 승리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자랜드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종료 1.5초 전 에릭 탐슨의 골 밑 득점 덕에 오리온에 73-71로 이겼다.개막 이후 4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전자랜드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처음 쓴맛을 봤지만, 연패는 허락하지 않았다.전자랜드는 시즌 5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반면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했다가 이후 4연승의 고공비행을 한 오리온은 연승 행진을 더는 이어가지 못했다.이날 승리했더라면 5연승과 함께 1위로 도약할 수도 있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전자랜드에 밀려 시즌 3패(4승)째를 떠안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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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겁없는' BNK에 진땀승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에 진땀승을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25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개막 2연승 뒤 2연패에 빠져 주춤했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마감하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3승 2패)로 나섰다.반면 2승 3패를 기록한 BNK는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신한은행의 김단비가 25득점 8리바운드에 블록슛 3개를 해내며 활약했다.이경은이 19득점, 한채진도 11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쿼터 19-14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에서 26점을 몰아친 BNK에 리드를 내줬다.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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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5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3승 2패-3삼성생명KB삼성생명KB2승 2패0.55BNK하나원큐BNK하나원큐2승 3패1.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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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출신 디온테 버튼, NBA 퇴출 압박...성적 저조에 인성 문제까지
프로농구 원주 DB 출신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2018시즌 DB에서 23.5득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이끈 후 DB와 재계약하지 않고 오클라호마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버튼이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자 지역 매체가 그의 퇴출을 연일 주장하고 있다. ‘썬더러스인덴션닷컴’은 4주 전 오클라호마가 버튼의 2020~2021시즌 팀 옵션을 실행하지 말 것으로 종용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해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버튼과 고심 끝에 NBA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발전 가능성을 믿은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 버튼은 2019~2020시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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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지긋지긋한 우리은행전 26연패 마침내 탈출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었다. 하나원큐는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8-65로 물리쳤다.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하나원큐는 순위는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으나 바로 위의 공동 2위(2승 2패)와는 0.5경기, 선두 우리은행(3승 2패)과는 1경기 차로 좁혔다.특히 하나은행은 2016-2017시즌부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무려 26연패를 당한 끝에 감격스러운 1승을 챙겼다.우리은행은 선두는 지켰으나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꺾였다.1위와 최하위의 대결이었지만, 우리은행전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하나원큐의 기세가 이날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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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4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4일)순위팀명승패승차1우리은행3승 2패-2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삼성생명신한은행BNKKB2승 2패0.56하나원큐2승 3패1.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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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쿼터 '뒤집기' 인삼공사 연승 저지...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 완파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3-80으로 따돌렸다.이번 시즌 첫 유료 관중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는 시즌 4승 2패로 고양 오리온과 공동 2위로 도약했다.반면 최근 3연승 행진을 멈춘 인삼공사는 4승 3패로 4위로 처졌다.전반은 인삼공사의 우위였다. 2쿼터에만 이재도와 문성곤이 10점씩을 뽑아내는 등 공격을 이끌며 48-38로 앞섰다.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 닉 미네라스가 전반에 나란히 부진하며 밀리던 SK는 후반 들어 양우섭의 외곽포와 안영준의 활약 속에 추격전에 나섰으나 4쿼터 초반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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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4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4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4승 1패-2오리온SK오리온SK오리온SK오리온SK4승 2패0.54인삼공사4승 3패1.05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ktKCCDB3승 3패1.58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현대모비스LG2승 4패2.510삼성1승 5패3.5※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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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NBA, 크리스마스 이전에 개막할 듯. 팀당 72경기 예정"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올해 12월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NBA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개막, 팀당 7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를 것"이라고 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AP통신은 "개막일은 12월 22일로 추진 중이며 팀당 치르는 경기 수는 70∼72경기가 될 것"이라고 역시 익명의 리그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NBA는 관례적으로 10월에 정규리그를 개막, 다음 해 4월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6월에 마무리해왔다.그러나 2019-20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7월까지 리그 일정이 중단됐고, 7월 말에 정규리그를 재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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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3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4승 1패-2인삼공사 오리온4승 2패0.54KCC SK3승 2패1.06kt DB3승 3패1.58삼성 현대모비스 LG1승 4패3.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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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 4Q 14점 원맨쇼' 오리온, DB 잡고 4연승…공동 2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를 잡고 4연승을 질주, 공동 2위로 올라섰다.오리온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74-67로 물리쳤다.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뒤 강을준 감독 체제로 바뀌고 자유계약선수 이대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 전 컵대회부터 돌풍을 예고한 오리온은 정규리그 개막 2연패 후 4연승을 질주,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4승 2패)로 도약했다.오리온이 4연승을 거둔 건 지난해 1월 4∼11일 이후 1년 9개월 만이며, 날짜로는 651일 만이다.반면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공백을 겪는 DB는 3연패에 빠지며 부산 kt와 공동 6위(3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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