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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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랩터스도 '노숙자' 신세 왜?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2020~2021시즌 '노숙자' 신세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이센셜리스포츠닷컴은 3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다음 시즌 홈구장으로 캐나다가 아닌 미국 뉴저지 소재 프루덴셜 센터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가 내년에도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 홈구장을 미국에 두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루덴셜 센터를 홈구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같은 디비전 팀들이 가까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토론토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2020시즌 캐나다에 입국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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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22점' KCC, 외국인 선수 공백 보인 kt에 신승…kt 5연패 수렁
프로농구 전주 KCC가 외국인 선수 부재를 보인 부산 kt에 신승을 거뒀다.KCC는 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79-77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CC는 2019년 11월 3일부터 이어진 kt전 홈 연승 행진을 4경기째로 늘렸다.시즌 6승째(4패)를 쌓으며 순위를 공동 4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5연패에 빠진 kt는 원주 DB와 공동 9위로 추락했다. kt는 존 이그부누가 부상으로 이탈해 새 외국인 선수의 자가격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마커스 데릭슨이 어지럼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kt 국내 선수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전까지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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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7승 2패-2SK6승 3패1.03인삼공사 KCC6승 4패1.55현대모비스5승 4패2.06LG 오리온4승 5패3.08삼성3승 6패4.09DB kt3승 7패4.5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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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고려대 꺾고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우승…5년 연속 우승
연세대가 고려대를 물리치고 2020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2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고려대와 결승전에서 98-88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대학농구 U-리그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팀당 16경기씩 치른 정규리그에 이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정한 대학농구 U-리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2차대회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된다.1차 대회를 제패한 연세대는 최소한 공동 우승을 확보했고, 7일 개막하는 2차 대회까지 석권할 경우 대학농구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된다. 1, 2차 대회 우승팀이 다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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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전 동료 트리스탄 톰슨에 '러브콜'...레이커스, 제임스-데이비스-톰슨 '빅3' 구축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트리스탄 톰슨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앤서니 데이비스를 레이커스로 데려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 한 제임스는 그와 함께 완벽한 ‘듀오’ 콤비를 이루며 2019~2020시즌 정상에 올랐다. 이에 제임스는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톰슨 영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 스포츠러시’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임스의 영향력이 막강해 그가 원하는 선수는 레이커스가 반드시 데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게 될 경우 레이커스는 2020~2021 시즌에 제임스-데이비스-톰슨으로 짜여진 ‘빅3’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이 매체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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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앉아서 200억 날린다"...NBA, 2020~2021시즌 연봉 40% 삭감안 '만지작'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앉아서 약 200억 원을 날리게 생겼다. 미국 매체들은 10월 31일(한국시간) “커리가 2020~2021시즌 책정된 4300만 달러(488억 원) 연봉의 40%인 1720만 달러(195억 원)를 받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이유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2019~2020시즌 적자가 10억 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선수 계약의 에스크로 조항에 따르면, 연봉의 일부는 그해 리그의 수입을 고려하여 보류될 수 있다. 보통 그 한도는 10%로 설정되어 있지만, 올해는 최대 40%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커리는 다음 시즌 2580만 달러만 수령하게 된다고 이 매체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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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1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7승 2패-2SK6승 3패1.03인삼공사6승 4패1.54현대모비스KCC현대모비스KCC5승 4패2.06LG오리온LG오리온4승 5패3.08삼성kt삼성kt3승 6패4.010DB3승 7패4.5※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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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선두 전자랜드 잡아…DB는 7연패 '수렁'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 인천 전자랜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96-9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4연승을 내달렸다. 5승4패,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팀은 시종 접전을 펼쳤다. 91-91 동점이던 4쿼터 종료 43초를 남기고 현대모비스 숀 롱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킨 반면, 전자랜드의 정영삼의 미들슛이 빗나가며 승부의 축이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었다. 종료 17초 전 김국찬이 자유투 하나만 넣어 현대모비스는 3점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초를 남기고 전자랜드 김낙현이 동점을 노린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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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벤 시몬스 트레이드설에 휴스턴 '화들짝'..."'1도' 관심없다" 일축
미국프로농구(NBA) ‘득점기계’ 제임스 하든의 난데 없는 트레이드 소문에 휴스턴 로키츠가 화들짝 놀랐다. ESPN의 농구 전문가인 스티븐 스미스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퍼스트 테이크’에서 하든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하자 휴스턴이 “우리는 그런 트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고 발끈했다. 스미스는 전 휴스턴 단장 대릴 모리 팔라델피아 사장에 임명되자 “모리와 하든의 관계를 미루어 볼 때 모리가 하든을 데려올 시도를 할 것이며 하든 트레이드 대상은 시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휴스턴은 발칵 뒤집혔고 즉각 “그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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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선두 질주…DB 6연패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꺾고 선두를 고수했다.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6-78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DB는 6연패로 공동 8위가 됐다. 전자랜드 이대헌은 이날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반에만 17점을 몰아넣었다. DB에서는 존스, 나카무라 타이치 등이 분전했으나 믿었던 두경민이 부진했다. 서울 삼성은 전주 KCC를 82-78로 이기고 시즌 2승(6패)째를 챙겼다. KCC는 5승 4패가 됐다.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81-77로 꺾고 4승 4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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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31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7승 1패-2SK6승 2패1.03KCC인삼공사KCC인삼공사5승 4패2.55오리온현대 모비스오리온현대 모비스4승 4패3.07LG3승 5패4.08DBktDBkt3승 6패4.510삼성2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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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30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6승 2패0.53KCC5승 3패1.54인삼공사5승 4패2.05오리온4승 4패2.5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 LG 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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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30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 KB4승 2패-3우리은행 BNK3승 3패1.05하나원큐 삼성생명2승 4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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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오리온에 역전승…컵대회 결승전 패배 설욕·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과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대역전극을 펼쳐 지난달 컵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SK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에 75-66으로 이겼다.지난달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에서 오리온에 우승을 내준 SK는 정규리그 첫 대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정규리그 3연승을 거뒀다.6승 2패를 거둔 SK는 단독 2위를 달렸고, 2연패를 당한 오리온은 4승 4패, 5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전반 오리온에 리드를 내주고 크게 뒤처졌던 SK는 후반 무서운 기세로 반격에 나서 역전을 이뤘다.자밀 워니가 2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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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진안 23점·10리바운드으로 맹활약, 우리은행에 1점 차 승리…공동 3위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연패에 빠뜨리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BNK는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1-7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시즌 3승 3패를 기록한 BNK는 우리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반면 우리은행은 24일 하나원큐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공동 3위를 허용했다.1쿼터 막바지 김소니아의 3점 슛 2방과 블록 슛 2개에 힘입어 우리은행이 21-19로 앞섰으나 2쿼터엔 리바운드 집중력이 돋보인 BNK의 우세였다.2쿼터 공격 리바운드 6개를 포함해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우리은행(6개)에 두 배 넘게 앞선 BNK는 2쿼터 종료 14초 전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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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9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KCC5승 3패1.54오리온4승 3패2.05인삼공사5승 4패2.0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 LG 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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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정현 시즌 최다 18점… 인삼공사 누르고 3위 도약
프로농구 전주 KCC가 간판스타 이정현의 부활에 힘입어 2연승을 수확하며 3위로 올라섰다.KCC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6-69로 물리쳤다.나흘 전 원주 DB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KCC는 시즌 5승 3패를 기록, 인삼공사(5승 4패)를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인삼공사가 32-31, 단 한 점 앞선 박빙의 전반이 지나고 3쿼터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KCC), 얼 클락(인삼공사)의 '쇼 타임'이 펼쳐진 가운데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초반 클락이 3점 슛을 포함해 5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인삼공사가 39-35로 앞섰으나 KCC는 데이비스가 덩크슛 2방 등 6점을 몰아치고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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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9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9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 KB4승 2패-3우리은행3승 2패0.54BNK2승 3패1.55하나원큐 삼성생명2승 4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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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골밑 장악 , 삼성생명 꺾고 4연승·공동 1위
청주 KB가 사흘 만에 다시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종료 6초 전 나온 심성영의 결승 득점으로 삼성생명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박지수가 골 밑을 장악하며 25득점 16리바운드로 변함없이 제 몫을 했고, 최희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24득점을 올리며 KB의 승리를 쌍끌이했다.이로써 올 시즌 개막 2연패 후 4연승 행진을 벌인 KB는 인천 신한은행과 1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26일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4-70으로 이기고 1라운드를 마친 KB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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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골밑 장악 , 삼성생명 꺾고 4연승·공동 1위
청주 KB가 사흘 만에 다시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종료 6초 전 나온 심성영의 결승 득점으로 삼성생명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박지수가 골 밑을 장악하며 25득점 16리바운드로 변함없이 제 몫을 했고, 최희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24득점을 올리며 KB의 승리를 쌍끌이했다.이로써 올 시즌 개막 2연패 후 4연승 행진을 벌인 KB는 인천 신한은행과 1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26일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4-70으로 이기고 1라운드를 마친 KB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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