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3점슛 2위에 등국한 스테판 커리. [더 스코어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4122819072924fed20d304611054219.jpg&nmt=19)
커리는 24일(한국시간) NBA 2020~2021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레지 밀러가 갖고 있던 2560개의 3점슛 기록을 깼다.
직전 경기까지 밀러의 기록에 3개만을 뒤졌던 커리는 이날 3쿼터에서 4번째 3점슛을 성공시켜 밀러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커리, 밀러, 앨런의 3점슛 추이. [NBA.com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4115035062974fed20d304611054219.jpg&nmt=19)
현재의 추세를 볼 때 커리의 ‘지존’ 대관식은 2021~2022시즌 후반기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00경기를 더 뛰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커리는 자신의 12번째 시즌인 715번째 경기 만에 밀러의 기록을 경신했다. 밀러는 18시즌 동안 1389경기에서 2560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앨런은 19시즌 동안 1300경기에서 297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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