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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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전 KBL 총재 농구 인생 다룬 '농구인 김영기' 출간
김영기 전 KBL 총재의 농구 인생을 조명한 '농구인 김영기'가 발간됐다.허진석 한국체대 교수가 쓴 이 책은 1945년 광복 이후 우리나라 농구를 인물 중심으로 검토하며 한 시대를 갈음할 수 있는 역사적 인물로 남자농구 김영기, 여자농구 박신자를 지목했다.농구 선수와 지도자, 방송해설가, 스포츠 행정가로서 두루 능력을 발휘한 김영기 전 총재에 대해 저자는 '미개발 시기 우리 스포츠 토양에서 스스로 싹을 틔워 국제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확보한 김영기는 농구를 넘어 스포츠 부문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중심인물'이라고 평가했다.김영기 전 총재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3년 대한체육회 부회장, 1984년 LA 올림픽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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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프로농구 21일 개막…정관장 vs SK 격돌
비시즌 기간 대어급 선수들의 이적 소식으로 시즌 출발 전부터 주목받은 23-24 프로농구가 21일 개막한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된 이후 처음 팀을 옮긴 오세근(SK)부터 최준용(KCC), 문성곤(KT), 양홍석(LG) 등이 이적했다 또한,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한 KCC는 최준용의 합류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23-24 프로농구의 개막전은 지난 두 시즌 연속 챔프전에서 맞붙었던 정관장과 SK의 경기로 시작된다.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이동했다. 12년간 정관장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던 오세근의 이적과 함께 주축 포워드진이 팀을 떠났다.‘디펜딩 챔피언’ 정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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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대학 1년생 브로니, 아빠 르브론 제임스 명성 덕에 NIL 계약으로 올해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80억 원 벌어
브로니 제임스가 NIL 체계로 올해 590만 달러(약 80억 원)를 벌 것으로 알려졌다.NIL이란 대학교에서 운동을 하는 인물의 이름, 이미지, 유사성을 사용해 마케팅 또는 프로모션을 할 때 해당 선수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아마추어인 대학교 선수에게 돈을 주는 것이다. 브로니가 이 NIL 체계를 통해 80억 윈을 번다는 것이다.브로니가 이처럼 대학 농구에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도 거금을 챙기는 것은 그의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 덕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제임스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 슈퍼스타이다. 그 결과 그의 가족도 주목을 받는다. 그 중 브로니는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다.올해 USC에 입학한 브로니는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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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제2의 브루클린 되나? 브루사드 "엠비드도 뉴욕 닉스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 나돌아"
브루클린 네츠는 우승을 위해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막강 트리오는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함께 코트에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하든이 먼저 필라델피아 세븐티석서스로 갔고, 듀란트는 피닉스 선즈로 떠나버렸다. 이어 어빙마저 댈러스 매버릭스로 갔다. 필라델피아도 브루클린을 닮아가고 있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보내줄 것을 구단 측에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조엘 엠비드마저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한 NBA 분석가가 주장했다.크리스 브루사드는 최근 폭스 스포츠쇼에서 엠비드의 미래에 대해 '소문'이 있다며 NBA 경영진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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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미국여자프로농구서 21년 만에 리그 2연패 달성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라스베이거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WNBA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70-69로 이겼다.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1997년 출범한 WNBA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1997년부터 4연패를 이룬 휴스턴 코메츠, 2001년과 2002년에 우승한 LA 스파크스 이후 올해 라스베이거스가 21년 만에 세 번째다.라스베이거스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가 2018년과 2019년, 2021년 등 세 시즌 몸담았던 팀이다.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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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동아오츠카와 2025-2026시즌까지 공식 음료 후원 계약
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조인식을 열어 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조인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희옥 KBL 총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오츠카는 2025-2026시즌까지 6년 연속 프로농구 공식 음료 스폰서를 맡아 공식 경기와 비시즌 훈련 기간 음료 일체, 아이스박스와 타월 등 용품을 지원한다.KBL은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포카리스웨트 농구 캠프 등으로 동아오츠카와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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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하든, 시즌 개막이 코앞인데 팀 훈련에 '노쇼'...여전히 클리퍼스 트레이드 요구 '시위', 벌금 부과받을 듯
제임스 하든이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미국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하든이 여전히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의 트레이드를 구단에 요구하고 있다며 하든에게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했다.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1라운드 신인 지명권 등 클리퍼스가 받아들일 수 없는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했다.이에 하든은 훈련 불참을 무기로 필라델피아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들 매체의 설명이다.SI에 따르면, 이날 훈련을 소화한 하든의 동료 조엘 엠비드는 "그는 오늘 여기에 없었다. 따라서 분명히 중요한 일이 있거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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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세종스포츠정형외과,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
KBL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의료 지원 협약을 맺고 2023-2024시즌 KBL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KBL에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와 자문을 제공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부상 방지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힘쓴다.KBL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경기장 광고권과 해당 시즌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상의 명명권을 제공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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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똑 같은 소리" 자이언 윌리엄슨, 단 15분 뛰고 16득점을 폭발에 팬들 아무런 감흥 없어...이번 시즌에는 몇 경기 뛸까?
데뷔 시즌 24경기, 다음 시즌 61경기, 세 번째 시즌 '제로', 지난 시즌 29경기.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즈 펠리컨스)은 4시즌 동안 불과 114경기를 소화했다. 이유는 단 하나. 부상 때문이었다. 2020~2021시즌을 제외하고 그는 매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다.이번 시즌에는 일단 건강하게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윌리엄슨은 18일(한국시간)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5분만 뛰고 16득점, 5스틸, 2 블록슛을 기록했다.폭발적인 마무리 등 그 어느 때보다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는 뉴올리언스 팬들에게는 좋은 신호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많은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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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정관장, 동아시아 슈퍼리그 참가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한국농구의 명예를 걸고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 나선다.지난 11일 개막한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아시아 참가국 8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팀이 '파이널 4'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100만 달러, 2위 팀에는 50만 달러, 3위 팀에는 25만 달러의 상금을 준다.각국의 리그 일정에 맞춰 내년 2월 7일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며 한국의 첫 경기는 18일부터 시작된다.B조에 속한 SK는 18일 오후 7시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일본 B리그 우승팀 류큐 골든 킹스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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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 소속 곤자가대, 2017년 이후 AP 최저 랭킹(11위)으로 2023~2024시즌 시작...캔자스대가 1위
여준석이 소속된 곤자가대학이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프리시즌 랭킹으로 2023~2024시즌을 시작한다.AP가 17일(한국시간) 발표한 미국 대학농구 프리시즌 랭킹 톱25에 따르면, 농구 명문 캔자스대학이 1위, 듀크대가 2위, 퍼듀대가 3위에 각각 올랐다.곤자가대는 11위에 머물렀다. 곤자가대는 지난 2020~2021 프리시즌 랭킹 1위였다. 당시 곤자가대는 NCAA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2위로 시작했다.전통적으로 프리시즌 1위 팀이 NCAA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1985년 토너먼트 형식을 확장한 이후 6개의 프리시즌 1위 팀이 NCA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8개 팀이 최소한 파이널 포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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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경기에 대한 존경심 가져라!" 레이커스 '레전드' 쿠퍼, 경기 중 평상복 입고 벤치에서 과일 먹자 '힐난'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레이커스 '레전드' 마이클 쿠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쿠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제임스는 게임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난 14일(한국시간) 시범 경기 중 평상복을 입고 벤치에서 과일을 먹은 제이스를 비판했다.이날 제임스는 전반전만 뛴 후 평상복을 입고 벤치에서 과일을 먹는 모습이 목겨됐다. 이에 일부 팬들은 재미있고 편안한 순간이라고 했지만, 쿠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쿠퍼는 "싫었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다. 하지만 그래도 게임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한다. 그가 먹는 건 상관 없지만 다른 곳으로 가라. 라커룸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서 팀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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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프로농구 21일 개막…부산행 KCC·신생 소노 등 주목
2023-2024시즌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시즌 목표를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KGC인삼공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정관장 프로농구'로 정식 명칭이 붙은 이번 시즌은 21일 오후 2시부터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경기로 열전에 돌입한다.10개 구단이 6라운드 54경기씩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여의 정규리그 경쟁을 벌인 뒤 4월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른다.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어느 때보다 각 팀이나 선수의 변화가 많았다.우선 경기도 고양을 연고지로 한 소노가 새로운 구단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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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옛 연고지 군산서 LG 꺾고 KBL 컵대회 4강 진출
프로농구 부산 KCC가 2023 MG새마을금고 KBL컵 4강에 진출했다.KCC는 13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창원 LG를 91-89로 물리쳤다.LG,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B조에서 경쟁해 2전 전승을 거둔 KCC는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2023-2024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전북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긴 KCC는 지난 시즌까지 전주에 이어 '제2연고지'였던 군산에서 KBL 컵대회 우승 꿈을 이어가게 됐다.전반을 19-21로 뒤진 KCC는 2쿼터에 무려 35점을 퍼붓고 LG에는 14점만 내주며 승기를 잡았다.전반이 끝났을 때 KCC가 54-35로 19점을 앞섰다.LG는 4쿼터 막판 맹추격에 나서 86-89, 3점 차까지 따라붙고 종료 40초 전에 공격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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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농구팀, NBA 브루클린과 시범 경기…남은 일정도 진행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프로농구팀이 미국프로농구(NBA)팀과 시범 경기를 치렀다.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는 NBA 브루클린 네츠와 이스라엘 프로농구팀인 마카비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135-103으로 브루클린이 이겼지만, 어차피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중에 열린 이날 경기장 분위기를 전했다.먼저 마카비의 감독 예후 올란드는 이번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 한 명을 잃었다.올란드 감독은 "개인적인 슬픔이지만, 우리 이스라엘 전체로 보면 모든 사람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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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벌금만 3억원 NBA '악동' 브룩스, 또 벌금 3천만원
미국프로농구(NBA)의 대표적인 '악동' 딜런 브룩스(휴스턴)가 새 팀으로 이적해 치른 시즌 첫 시범 경기부터 벌금 2만5천 달러(약 3천300만원) 징계를 받았다.NBA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이틀 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시범 경기 도중 퇴장당한 브룩스에게 벌금 2만5천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브룩스는 인디애나와 시범 경기 1쿼터 도중 상대 선수인 대니얼 타이스의 사타구니 부위를 가격해 퇴장당했다.지난 시즌까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뛴 브룩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키츠로 옮겼으며, 첫 시범 경기 1쿼터 도중 퇴장당하면서 '악동'다운 면모를 보였다.브룩스는 휴스턴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스크린을 피해 나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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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21일 홈 개막전서 챔피언 반지 전달식 개최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1일 열리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 통합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22-2023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쓴 정관장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3-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오후 1시 30분부터 통합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열고,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3천명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과 찐생을 선물한다.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L 통합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 나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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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ESPN 선정 NBA 1위...제임스 9위, 커리 5위, 길저스-알렉산더 지난해 48위에서 8위로 껑충 올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BA 1위에 올랐다.ESPN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 랭키에 따르면, 아데토쿤보가 간발의 차로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를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3위는 지난 시즌 MVP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에븐티식서스)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4위였다.4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내려갔다.5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차지했다.6위는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랐다.7위에는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가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랐다.8위는 예상 외의 선수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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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장 끝에 DB 제압…프로농구 컵대회 4강행
프로농구 수원 kt가 27점을 올린 '신입생' 패리스 배스를 앞세워 연장 혈투 끝에 원주 DB를 누르고 KBL 컵대회 4강에 안착했다.kt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DB를 108-106으로 꺾었다.이번 대회에선 2∼3개 팀이 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A조에서는 2승을 따낸 '디펜딩 챔피언' kt가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했다. kt는 지난 8일 상무를 102-84로 대파한 바 있다.3쿼터 종료 6분 50초 전 67-51, 16점을 앞선 kt는 4쿼터에만 이선 알바노에게 9점을 내주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다.4쿼터 종료 2분 전 90-94로 끌려가며 패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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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NBA 랭킹 34위 보도한 ESPN '저격' "그러거나 말거나. ESPN 랭킹 의미 없어. 그들의 의견 존중하지 않아"...하든은 43위
카이리 어빙(댈러스 매버릭스)이 글로벌 매체 ESPN을 저격했다.ESPN은 11일(현지시간) 2023~2024 NBA 랭킹 11~50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어빙은 34위에 머물렀다. 그러사 어빙은 인스타그램에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렸다. 그는 "알게 뭐야? 랭킹은 리그에서 큰 의미가 없다. 특히 ESPN이나 기타 미디어 플랫폼의 랭킹은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분석가는 신뢰할 만한 정보원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나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적었다.ESPN은 비록 어빙을 34위에 올렸지만 "그는 NBA에서 가장 '생산적인 가드'중 한 명으로서 그의 기술은 의심할 여지 없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어빙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거나 부당하게 자신을 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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