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하든 트레이드가 팀을 망쳤다. 하든은 은퇴하라!" "하든은 발을 움직이는 방법을 모른다" 클리퍼스 팬들 '분노' 폭발...웨스트브룩은 또 팬과 '언쟁'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팬들이 마침내 폭발했다.클리퍼스는 28일(한국시간) 홈 코트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덴버 너기츠에게 104-113으로 패했다.이날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아론 고든 없이 경기를 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이 모두 출격한 클리퍼스는 3쿼터까지 11점 차로 앞섰으나 4쿼터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덴버에 36점이나 헌납하고 16점밖에 추가하지 못해 역전패했다.이에 클리퍼스 팬들이 분노했다. 특히 하든과 웨스트브룩을 겨냥했다.한 팬은 "덴버의 레지 잭슨은 경기 내내 매번 드리블에서 하든을 이겼다. 이제 클리퍼스 경기는 보지 않겠다. 하든 트레이드가 이 팀을 파괴했다. 이제
-
여자농구 1라운드 15경기서 페이크 파울 4건…'그 중 3회' 이경은에 반칙금 부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이 3건을 기록한 이경은에게 반칙금 50만원이 부과됐다.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15경기에서 페이크 파울 4건이 발생했다"며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이경은(신한은행)과 이소희(BNK)로, 이 가운데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한 이경은에게 반칙금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WKBL은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한다.이에 따라 이경은에게 누적 반칙금 50만원이 부과됐으며 이소희는 경고를 받았다.
-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안방에서 연패를 끊었다.KCC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허웅, 최준용, 알리제 드숀 존슨을 앞세워 현대모비스를 91-84로 꺾었다.허웅은 21점, 최준용은 17점, 존슨은 19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KCC는 2연패 뒤 1승을 올렸다. 하지만 4승 7패로 8위에 머물렀다.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대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도 KCC에 져 7승 8패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서로가 턴오버를 범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전반을 47-42로 앞선 KCC는 3쿼터에 존슨, 허웅, 최준용이 차례로 점수를 올리며
-
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공동 선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 7연승 달성을 저지했다.KB는 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50-45로 이겼다.지난 15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 이명관에게 끝내기 역전 버저비터를 얻어맞고 71-72로 패한 KB는 2라운드에서 우리은행에 설욕했다.또 두 팀은 1, 2라운드에서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으며 나란히 6승 1패로 공동 1위가 됐다. 3위 용인 삼성생명(4승 3패)과는 2경기 차이다.KB는 1쿼터를 9-16으로 뒤졌으나 2쿼터에 우리은행에 단 2점만 내주고 12점을 넣어 21-1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우리은행은 2쿼터에 박지현 혼자 2점을 넣
-
'롱 리브 더 킹' 제임스, NBA 최장 출전 시간 '킹'이 됐다...압둘 자바의 6만6297분 기록 깨, 팀은 필라델피아에 44점 차 참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44점 차 참패하던 날 '킹' 르브론 제임스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제임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월스 파르고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 전반전에서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합산 NBA 최장 출전 시간 보유자 커림 압둘 자바의 6만6297분을 넘어섰다.21번째 NBA 시즌을 맞은 제임스는 오는 12월 39세가 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엘리트 수준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이번 시즌 평균 25.5점, 8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3점슛 성공률은 38.5%이다. 제임스는 지난 2월 압둘 자바가 갖고 있던 NBA 최다 득점 기록을
-
조던도 인정했던 '차세대 마이클 조던' 에드워즈 "NBA 우승 후 NFL에 도전할 것"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지난 2020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의해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앤서니 에드워즈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너는 나보다 낫다. 너는 나보다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나보다 (체격이) 더 크다.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면 무적이 될 것이다."이는 에드워즈가 2020년에 밝힌 조던의 말이다.최근 ESPN의 팀 맥마흔에 따르면, 한 스카우트는 에드워즈가 '차세대 마이클 조던'이라고 말했다. 또 최고의 '이도류' 슈퍼스타다라고도 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일품이라는 것이다.맥마흔은 조던과의 비교가 "약간 과장된 표현"이라고 하자 스카우트는 "그렇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다"라고 말했다.또 블리
-
KBL 올스타전, 내년 1월 14일 경기도 고양서 개최...출전 선수 팬 투표 진행
27일 KBL은 2024년 1월 14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BL은 올스타전 개최 일정을 알리며 출전 선수를 결정하는 팬 투표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10개 구단이 추천한 50명 가운데 포지션 구분 없이 팬 투표 득표수 상위 24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며 12월 17일 기준 1, 2위 팀 감독이 코치진과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한다.팬 투표는 KBL 통합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
릴라드, 친정 등에 '비수' 꽂아...밀워키, 26점 차 뒤집고 포틀랜드에 108-102 승리
3쿼터 초반 밀워키 벅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55-81 26점차로 크게 뒤지고 있었다.이후 맹추격전이 펼쳐졌다. 조금씩 점수 차를 줄이던 밀워키는 4쿼터 2분 55초 전 데미안 릴라드의 3점포에 힘입어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그리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4쿼터 18.5초를 남기고 팁인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14.6초 남기고 포틀랜드의 말콤 브로그던이 드라이브인을 시도할 때 아데토쿤보가 파울을 해 동점 기회를 잡는가 했다. 이에 밀워키 감독 애드리안 그리핀이 심판 콜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플레이 검토를 통해 판정이 뒤집혔다. 결국 밀워키의 브룩 로페즈와 포틀랜드의 디안드레 아이튼이 점프볼을 했다. 공은 릴라드에게로 갔고
-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라운드 MVP에 박지수 선정
박지수(청주 KB)가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뽑혔다.2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시즌 1라운드 기자단 MVP 투표에서 박지수가 98표 중 54표를 받아 35표의 박지현(아산 우리은행)을 제치고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박지수는 1라운드 동안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22초를 뛰며 평균 17.4득점, 리바운드 16.2개, 어시스트 6.2개, 슛블록 2.4개를 기록했다.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평균 17.6득점, 리바운드 7.4개를 기록한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이 받았다.
-
하치무라, 뇌진탕에 이어 코 골절 수술... '부상병동' 레이커스 '타격'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부상 선수 때문에 또 타격을 받게 됐다.ESPN 등 미국 언론들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포워드 하치무라가 코 골절 치료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하치무라는 26일 클리블랜드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오클라호마 시티를 거쳐 계속되는 4경기 원정 길에 팀과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ESPN에 따르면, 하치무라는 약 일주일 후 팀닥터들의 재평가를 받는다 코 부상은 23일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104-101로 패한 경기에서 발생했다. 하치무라는 지난 10월 30일 새크라멘토 킹스전 후 뇌진탕 증세를 보여 4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레이커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하치무라와 3년 5,100만 달러 계약 연장을 체
-
OKC 기디, 미성년 소녀와 부적절 관계 의혹, 미 추수감사절 농구계 '강타'...NBA 사무국 "조사하고 있다"
미국 추수감사절인 23일(이하 현지시간)에 미국 농구계를 강타한 소식이 전해졌다.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의 조쉬 기디가 미성년 소녀와 관계를 맺고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과 비디오가 소셜 미디어에 등장했다고 스포츠키다 등이 전했다. 기디와 한 소녀와 어울리는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과 동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기디는 2021년 NBA 드래프트에서 OKC가 전체 6순위로 지명한 호주 출신 가드다. 스포츠키다는 "문제의 게시물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사실이 될 수도 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OKC는 그를 방출할 것이 확실하다"고 했다. 스포츠키다는 "이러한 유형의 행동은
-
KBL, '욕설 파문' 김승기 감독·DB 단장 등 징계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과 DB 강상재, 정관장 정효근 등이 KBL의 철퇴를 맞았다.24일 KBL은 전날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승기 감독과 DB의 권순철 단장에게 제재금 1천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다.김승기 감독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DB와 홈 경기 직후 구장 복도에서 김주성 감독 등 코칭스태프를 향해 폭언한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김 감독은 경기 중 DB의 권 단장이 본부석으로 가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한 장면을 보고 화가 나서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KBL은 선수단 관계자가 아닌데도 경기 진행 중 본부석을 찾은 권 단장의 행동 역시 심의 끝에 징계했다.한편
-
NBA 샌안토니오 vs 골든스테이트, 반전 절실한 커리의 다음 상대는 웸반야마
25일 낮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경기가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다.골테이트의 토너먼트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야 하는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와 팀의 10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초신성’ 빅터 웸반야마와 정규 시즌 첫 격돌을 펼친다. 시즌 평균 29.4득점을 기록 중인 커리는 피닉스전 부진을 뒤로한 채 반등에 도전한다. 이날 3점슛 8개를 던져 1개만을 성공한 커리는 16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처음으로 20득점을 넘기지 못한 커리는 14경기 연속 3점슛 4개 이상 성공 대기록 역시 마감하게 됐다. 홈팬들 앞에서 달라진 모습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상대에게 39.2% 성공률
-
'아깝다 레이커스' 4쿼터 20점 차 뒤집었으나 제임스 실책에 '분루'...골든스테이트, 23점 차에서 3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피닉스에 석패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0점 차는 아무 것도 아니다. 순식간에 뒤집어질 수 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서 열린 레이커스 대 댈러스 매버릭스전.4쿼터 시작했을 때 댈러스는 91-71로 20점이나 앞서 있었다. 댈러스는 방심했다. 그러는 사이 레이커스가 맹추격전을 펼쳤다. 댈러스는 6분 동안 단 2점만 추가했다. 1분16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가 팁인으로 101-99로 경기를 뒤집었다. 레이커스 홈 팬들은 글자그대로 열공의 도가니에 빠졌다.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댈러스는 21초 전 루카 돈치치의 어시스트에 이은 카이리 어빙의 3점포가 터지자 안도의 한 숨을 내쉴 수 있었다.이어 돈치치는 제임
-
'3분→22분→4분→3분' 여준석, 아직 NCAA 팀과 제대로 붙지 못해...언제쯤 기회 잡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이건 좀 심하다.NBA 진출의 교두보를 삼기 위해 미국 대학에 편입한 여준석은 곤자가대에서 아직 제대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여준석은 2023~2024시즌 개막 후 모두 4경기를 경험했다. 이 중 NCAA 소속 팀과 3경기를 했고, 1경기는 수준 낮은 NAIA 소속 팀과의 경기에 뛰었다.예일대와의 개막전에서 3분만 뛴 여준석은 NAIA 소속 이스턴 오리건대전에서는 22분이나 뛰며 9득점했다.하지만, 이번 시즌 NCAA 랭킹 2위인 퍼듀대전에서는 4분 출장에 그쳤고 시라큐스대와의 경기에서도 단 3분만 코트에 섰다.이렇게 뛰어서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없다. 여준석을 평가하는 코치진의 기준이 냉정함을 보여주
-
"이러니 조던보다 낫지" 제임스 3만9천 득점 돌파에 팬들 열광...레이커스, 유타 꺾고 인 시즌 토너먼트 8강 진출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통산 3만9천 득점을 돌파했다.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홈코트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경기 1쿼터에서 3만9천 점을 넘어섰다.직전 경기까지 3만8995점으로 5점이 필요했던 제임스는 1쿼터 시작 4분49초만에 앤서니 데이비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포를 성공시켰다. 이날 7득점 째였다.제임스는 지난 2월 커림 압둘 자바가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제임스는 이날 17점을 추가하며 레이커스의 131-97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인 시즌 토너먼트 서부 A조에서 4승 무패로 1위에 올라 서부 상위 2개 시드 중 하나를 차지하며 홈에서 8강전을 치르게 됐다.레이
-
돌고 돌아 클리퍼스에서 다시 만난 하든과 웨스트브룩...처지는 OKC때와 180도 달라, 연봉도 10배 가까이 차이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은 '절친'이다. 어린 시절 농구를 함께 했다. 프로에 입문한 뒤에는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함께 뛰었다.그때는 웨스트브룩이 '1인자'였고 하든은 '식스맨'이었다. 이들은 케빈 듀란트와 함께 OKC를 NBA 파이널까지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하든이 먼저 OKC를 떠났다. 돈 때문이었다. OKC는 하든이 요구하는 금액을 맞춰줄 수가 없었다. 결국 하든을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했다.하든은 휴스턴에서 '1인자'가 됐다. MVP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펄펄 날았다.OKC에서 더이상 우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웨스트브룩도 친구 따라 휴스턴으로 갔다.그런데 둘은 휴스턴 구단과 갈등을 겪으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휴
-
프로농구 삼성 원정 경기 19연패 '최다'…"부상 이탈 선수 아쉬워"
프로농구 사상 원정 경기 최다 연패를 기록한 서울 삼성의 은희석 감독은 "지금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게 뼈아프게 다가온다"며 한숨을 쉬었다.삼성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에 75-82로 패했다.이로써 삼성은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역사에서 원정 경기에서 연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진 팀으로 기록되는 수모를 당했다.1998∼1999년 대구 동양, 2003년 SK, 2021∼2022년 삼성이 원정 경기 18연패를 기록했는데, 은희석 감독 체제로 출범한 삼성이 지난해 12월부터 내리 지더니 결국 최다 연패 팀이 됐다.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패인에 대한 질의에 "자꾸 선
-
'4분' 뛴 여준석, 할 수 있는 게 없었다...퍼듀전서 파울만 2개 기록
여준석(곤자가대)이 반칙만 2개를 기록했다. 야투 시도도 없었고, 리바운드, 어시스트도 없었다.연준석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스탠 셰리프 센터에서 열린 랭킹 2위 퍼듀대와의 올스테이트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2023 첫 경기서 4분만 뛰었다. 곤자가대는 63-73으로 패했다.벤치에서 대기한 여준석은 이날 17-10으로 앞선 전반전 8분께 투입됐지만, 3분만 뛰고 교체됐다. 반칙만 2개 범했을 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물러났다.여준석은 후반전 59-71로 뒤진 경기 종료 57초 전 다시 투입됐으나 공을 한 번도 잡지 못했다.11일 예일대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분 출전에 야투시도 2개 모두 불발돼 무득점에 그쳤던 여준석은
-
38세 나이에 MVP급 활약 제임스에 '우려'의 목소리, 왜?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제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키츠전에서 40분을 뛰고 3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5-104 승리를 이끌었다. 104-104에서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켰다.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6.4점, 8.2리바운드, 6.5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8.6%다. 38세의 노장임에도 젊은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레이커스도 덕분에 8승 6패가 됐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너무 힘을 빼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레이크쇼라이프는 21일 제임스의 경기 후 코멘트가 팬들을 염려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제임스는 "지금은 그다지 기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