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60-53으로 승리했다.
5연패의 하나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5위(2승 6패)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은 12-16으로 뒤진 채 맞은 2쿼터 중반 히라노 미츠키의 페인트존 득점과 배혜윤의 자유투 2득점, 강유림의 3점 등을 엮어 25-24로 역전했다.
이후 흐름을 잃지 않고 쭉쭉 달려 나간 삼성생명은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키아나 스미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6점을 책임지며 승리에 앞장섰다.
9점을 넣고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낸 배혜윤의 활약도 빛났다.
하나은행 양인영의 14점 11리바운드 활약은 패배에 빛바랬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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