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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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 23점' 현대모비스, 정관장 따돌리고 KBL컵 4강 선착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안양 정관장을 꺾고 KBL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현대모비스는 1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정관장을 100-82로 꺾었다.이번 대회에선 2∼3개 팀이 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D조는 정관장과 현대모비스 두 팀뿐이라 두 차례 맞대결로 4강 진출팀이 결정됐다.9일 1차전에서 졌던 현대모비스가 이날은 이기며 두 경기 합계 1승 1패로 두 팀이 같아졌는데, 1차전 땐 정관장이 7점 차(91-84)로 이기고 이날은 현대모비스가 18점 차로 승리해 득실 차에서 앞선 현대모비스가 4강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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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태 심판, NBA '풀타임 레프리'로 승격(종합)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선 황인태 심판이 2023-2024시즌에는 '풀타임' 레프리로 승격했다.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NBA는 새 시즌을 앞두고 황인태 심판을 비롯해 전임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몬티 매커천 NBA 심판 개발·훈련 부문 시니어 부회장은 "이들은 능력이 뛰어나 NBA 정규 시즌 경기에 심판을 보는 권리를 얻었다"고 말했다.NBA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4명의 전임 심판과 8명의 비전임 심판을 배정했다.황인태 심판은 2004년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을 시작으로 2008-2009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KBL에서 통산 466경기(플레이오프 등 포함)에서 심판을 맡았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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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가 3점 슈터? 레이커스 햄 감독 "경기당 6개 쏴야"...두 차례 시범 경기서 6개 중 3개 성공
앤서니 데이비스는 센터 또는 파워포워드다. 골밑슛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 외곽슛은 '어쩌다 한 번' 정도 날린다.ESPN에 따르면, 지난 시즌 데이비스는 평균 1.3개의 3점슛을 쐈다. 2019~2020시즌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당 3.5개의 3점슛을 날리기는 했다.그런데 이번 시즌 데이비스는 좀 더 많은 3점슛을 쏠 전망이다.데이비스는 두 차례 시범 경기서 6개의 3점슛을 던져 3개를 성공시켰다. 그는 두 경기에서 고작 27분만 뛰었다.이에 다빈 햄 감독이 데이비스에 경기당 6개의 3점슛을 던지라고 주문했다고 ESPN이 11일(한국시간) 전했다.햄 감독은 "그가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길 원한다. 그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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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에 '뒤끝 작렬'..."나는 밀워키가 아니라 마이애미에 가길 원했다"
데미안 릴라드의 뒤끝이 작렬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 등에 따르면, 릴라드는 "마이애미가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말했다고 10일(현지시간)전했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최근 3각 트레이드를 통해 릴라드를 밀워커 벅스로 트레이드했다.그러나 릴라드는 밀워키가 아닌 마이애미행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포틀랜드는 결국 그를 밀워키로 보내고 말았다.릴라드의 합류로 밀워키는 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최고의 듀오를 구축,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폭스스포츠는 릴라드가 시리어스XM NBA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거래를 요청했을 때 가고 싶었던 곳이 마이애미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릴라드는 포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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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1순위 신인 웸반야마, 시범 경기 데뷔전서 20득점 활약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1순위 신인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시범 경기 데뷔전에서 20점을 기록했다.웸반야마의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시범경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 경기에서 121-122로 졌다.이 경기에 선발로 나온 웸반야마는 19분 22초를 뛰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었고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프랑스 출신 웸반야마는 올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다.2004년생 웸반야마는 키 220㎝가 넘는 장신에 드리블과 외곽 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일찌감치 전체 1순위 지명이 예상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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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경기치른 프로농구 소노, 삼성에 패배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창단 첫 경기에 나섰다 서울 삼성에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1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소노는 삼성과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90-100으로 졌다.이로써 고양 데이원을 전신으로 지난달 창단한 구단인 소노는 첫 공식전에서 아쉽게 패했다.삼성은 서울 SK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패해 1승 1패를 기록중이고 SK가 1승, 소노가 1패했다.때문에 12일 치러지는 SK와 소노의 경기에 따라 4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갈리게 된다.소노가 승리하면 세 팀이 1승 1패가 되며 골득실에서 가장 앞서는 팀이 4강에 오른다.1쿼터 소노가 재로드 존스와 이정현을 앞세워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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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14일 4강전 경기 시간 변경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전 경기 시간이 조정됐다. KBL은 9일 "오는 14일로 예정된 대회 4강전 두 경기의 시간을 변경한다"며 "C조 1위-D조 1위의 경기는 낮 12시 30분, A조 1위-B조 1위의 경기는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4강전 경기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KBL 통합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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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 프로농구 컵대회 첫 경기 승리(종합)
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작년 이 대회 우승팀 kt는 8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를 102-84로 가볍게 제압했다.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송영진 kt 감독은 공식 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전반을 56-42로 끝낸 kt는 3쿼터 한승희를 앞세운 상무의 반격에 10점 차 이내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창진(8점)과 정성우(11점)의 연속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4쿼터 들어서는 kt 페리스 배스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슛을 터뜨려 상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배스는 26점, 이두원이 19점을 넣으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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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멤버' 골든스테이트, 제임스 빠진 레이커스에 완승...크리스 폴도 가세한 GSW, 프리시즌 첫 경기서 125-108로 승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프리시즌을 완승으로 시작했다.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25-108로 승리했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새로 영입된 노장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을 비롯해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케본 루니, 앤드류 위긴스 등 베스트 멤버들이 모두 출전했다. 다만, 드레이먼드 그린은 빠졌다.레이커스도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하고 앤서니 데이비스, 하치무라 루이 등을 출전시켰다.이날 양팀 주전들은 10~20분을 뛰며 컨디션을 조절했다.폴은 13분을 뛰며 6점, 4 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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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째 시즌 39세 현역 최고령 제임스, "NBA 3~4년 차 같아"...GSW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 '패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오는 12월 만 39세가 된다. NBA 현역 최고령이다. 2023~2024시즌은 그의 21번 째 시즌이 된다.그런데 그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여전히 젊은 선수 못지 않은 체력과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ESPN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제임스는 자신을 경이롭게 관리하고 있다. 그는 100% 건강하다. 그는 NBA 3~4년차 르브론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다만, 8일(한국시간) 시작하는 프리시즌 첫 경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6차례의 프리시즌 경기 중 적어도 절반은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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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농구, 일본 꺾으며 7위로 대회 마무리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승리했다.6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7·8위 결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74-55로 꺾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쿼터 19-18로 근소하게 앞선 뒤 2쿼터에 41-25로 멀리 도망갔고, 후반에도 두 자릿수 격차를 이어가다 완승했다.지난달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돼 프로 데뷔를 앞둔 문정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0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는 등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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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만든 유니폼 입는다…프로농구 DB,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
프로농구 원주 DB가 원주시와 제3회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DB와 원주시는 6일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시티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한다"며 "원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원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받는다.최우수 수상작은 DB의 유니폼으로 제작된다. DB 선수단은 2023-2024시즌 홈·원정 경기에서 한 번씩 착용할 예정이다.공모전 심사에는 DB 선수와 팬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및 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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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까지 미국 대표팀 가세...엠비드, 2024 파리올림픽 프랑스 대신 미국 선택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가 미국을 선택했다.엠비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엠비드는 "나는 이 결정이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쉽지 않았다. 나는 카메룬, 프랑스, 미국을 모두 모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내가 뛰어야 할 팀은 미국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리그에서 형제들과 함께 뛰고 싶다. 내가 여기 온 날부터 팬들이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나는 팬들을 위해 뛰고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미국에서 태어난 내 아들을 존경하고 싶다. 나는 내 아들을 위해 내가 첫 번째 올림픽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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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팬 초청' 미디어데이 30일 개최…김단비·박지수 등 참석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고 5일 밝혔다.미디어데이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히고, 사전에 선정된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간다.용인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과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이 자리한다.인천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 이경은, 김소니아가 참석하고 아산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 박지현이 마이크를 잡는다.부천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과 김정은, 신지현이 얼굴을 비추고, 부산 BNK는 박정은 감독과 진안, 이소희가 새 시즌 각오를 내비친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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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수와 '찰칵'…KBL 컵대회에 포토이즘 부스 설치
프로농구 컵대회에 무인 사진 부스 포토이즘을 설치하고 팬서비스 확장에 나선다.4일 KBL은 "오는 8∼15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 포토이즘 부스를 설치하고 컵대회 전용 프레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포토이즘은 최근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사진 부스 브랜드다.이번 대회에서 제공하는 KBL 컵대회 프레임은 10개 구단 대표 선수 24명이 직접 촬영해 제작했다.컵대회를 찾은 관중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촬영후 SNS 인증 이벤트에 참가하면 포토이즘 촬영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KBL은 2023-2024 정규시즌에서도 포토이즘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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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즌 전초전…KBL 컵대회 8일 군산서 개막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전력을 점검하는 KBL 컵대회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다.MG 새마을금고가 4회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수원 kt를 비롯해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11개 팀이 참가한다.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 4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5일 오후 2시다.A조에는 상무, kt, 원주 DB, B조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산 KCC, 창원 LG, C조는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소노, D조는 안양 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로 편성됐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에 참가하는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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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미디어데이 '노쇼'...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 압박, 트레이닝 캠프도 불참하나
제임스 하든이 미디어데이에 불참했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하든은 2일(현지시간) 개최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미디어데이에 나타나지 않았다.워나로우스키는 NBA 사무국이 미디어데이에 불참한 하두에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했다.ESPB에 따르면, 대릴 모리 농구 운영 사장은 "제임스는 오늘 여기에 없다. 그는 계속해서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당사자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든 측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하든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의 트레이드를 요구했으나 필라델피아가 요구하는 조건에 클리퍼스가 난색을 보여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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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커리는 최고의 포인트가드 아냐"..."5회 이상 우승, 3회 이상 파이널 MVP, 3회 이상 리그 MVP 돼야 최고"
매직 존슨이 스테픈 커리가 최고의 포인트가드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LA 타임즈에 따르면, 존슨은 최근 미국 CBS 스포츠 라디오 인터뷰에서 "커리가 5차례 이상의 챔피언십을 획득했다면, 3차례이상의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면, 3차례 이상의 리그 MVP에 뽑혔다면 최고다"라고 말했다.존슨은 현역 시절 5차례 우승했고, 3차례 파이널 MVP과 3차례 리그 MVP에 선정됐다.하지만 커리는 우승 4회, 파이널 MVP 1회, 리그 MVP 2회에 그쳐고 있다.존슨은 자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커리는 아직 최고가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커리는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로 자신과 존슨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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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리가 멘 비싼 배낭이야!" 그린이 풀에 주먹 휘두른 이유는 커리 때문
지난 시즌 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훈련장에서 드레이먼드 그린이 동료 조던 풀에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일어났었다.당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그린이 팀을 잠시 이탈하는 선에서 사건은 묻혔다.이 사건 이후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았다. 타 팀으로 갈 수도 있다는 뉘앙스도 풍겼다. 하지만 그는 골든스테이트 잔류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시즌이 끝나자 골든스테이트는 풀과 결별했다. 그를 워싱턴 위저즈로 보내고 대신 크리스 폴을 영입했다.풀이 떠나자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골든스테이트는 저간의 사정이 어찌 됐건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과 함께 우승의 주역이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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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호, 여자농구 남북 대결 승리…박지수 18득점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성사된 북한과 맞대결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2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81-62로 이겼다.2승을 거둔 한국은 10월 1일 대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이 경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사된 단체 구기 종목의 남북 대결이었다.북한 응원단이 관중석 한쪽에 자리 잡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우리나라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관계자와 교민들이 한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다.여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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