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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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에 3-0 완승...2라운드 선두로 마무리
절대 1강으로 굳히기에 들어갈까?현대캐피탈은 12월 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3, 25-19)으로 승리했다.특히 레오-허수봉 쌍포가 각각 16득점-15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그 중에서 공격성공률 50%대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나란히 블로킹 2개를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주전 세터 황승빈도 세트 당 12세트를 기록했고 리베로 박경민도 디그 5개 리시브효율 50%를 기록하며 중추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러나 신펑이 9득점에 그치고 최민호와 정태준 두 미들블로커도 못 미더운 활약을 보였다.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14득점, 나경복이 10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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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낙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낙점했다.한국전력은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이날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없으면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엘리안의 부상으로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한국전력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포라 이츠추쿠를 데려왔으나 신체검사에서 어깨 부상이 발견되자 계약을 포기했다.마테우스는 2019-2020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국내 무대를 밟았고, 다음 시즌 삼성화재에서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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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2 재 역전승...구교혁 25득점 인생 경기
중위권 경쟁에 불을 지핀 승리였다.한국전력은 12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5-20, 28-26, 18-25,15-6)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아웃사이드히터 구교혁이 데뷔 후 최다 득점인 25득점을 기록하며 인생경기를 펼친 것은 압권이었다.서재덕과 임성진, 신영석도 각각 17득점-16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서재덕과 신영석 두 형님들의 공격성공률 54.5%도 그렇거니와 신영석의 결정적일 때 마다 나온 블로킹 3개는 백미였다.세터 야마토와 김주영도 번갈아 가면서 출전해 각각 세트 당 9세트-2.2세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OK저축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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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8득점'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에 3-2로 역전승...12연승 질주
비록 12연승을 했지만 개운하지 않은 승리였다.흥국생명은 12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2-25, 25-20, 25-16, 15-9)로 역전승을 거뒀다.하지만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2세트에 신경전을 벌인 데 이어 경기 종료 후에도 신경전을 벌여 썩 개운하지 않았다.특히 김연경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8득점을 기록했고 투트쿠와 정윤주도 각각 22득점-15득점을 기록해 부담을 덜어주었다.미들블로커 피치도 10득점을 거들었고 김연경의 공격성공률 67.6%는 압권이었다.주전 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1.4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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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타나차' 여자배구 도로공사, 7일 정관장전 '출격 준비' 완료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 쿼터 대체 선수로 영입한 타나차 쑥솟(24·등록명 타나차)이 주말 경기에서 9개월 만의 V리그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도로공사는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인 타나차가 7일 정관장과 홈경기 때 출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타나차는 올해 3월 14일 IBK기업은행전 이후 9개월 만의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태국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는 V리그가 아시아 쿼터를 처음 도입한 2023-2024시즌에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365점을 올렸으나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서는 지명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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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우리카드에 3-1로 역전승...3위로 상승
3위 상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삼성화재는 12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8, 25-16, 25-21)로 승리했다.특히 오늘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내 3위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승리였다.파즐리는 이 날도 변함없이 팀 내 최다 득점 32득점을 따내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김정호도 11득점을 기록해 부담을 덜어주었다.미들블로커 손태훈도 모처럼 선발 출장해 9득점을 기록했고 그 중에서 결정적인 블로킹 3개는 압권이었고 주전세터 이호건의 세트 당 13.5세트는 백미였다.다만 그로즈다노프가 6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우리카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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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도로공사에 3-0 완승...3위 IBK기업은행에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위권 판도를 요동치게 한 경기였다.정관장은 12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3, 25-22)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이 날 승리로 3위 IBK기업은행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는 점에서 값진 승리였다.부키리치는 팀 내 최다 득점 27점을 내며 맹활약했고 메가도 17득점을 거들었다.주전세터 염혜선도 세트 당 12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원포인트 서버 신은지도 결정적일 때 제 몫을 했다.다만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박은진이 각각 7득점-3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고 정호영이 경미한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잠깐 나온 이지수가 공격 득점 1개 블로킹 1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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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1위 복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1 신승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현대캐피탈은 12월 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9, 22-25, 25-23)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선두자리에 올랐다.특히 레오가 25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허수봉과 신펑도 각각 17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덤으로 레오의 서브에이스 4개는 압권이었고 허수봉의 공격성공률 52%는 백미였다.리베로 박경민도 디그 11개와 리시브 효율 40%로 후방 수비를 잘 해냈지만 주전 세터 황승빈이 부상으로 교체 되며 세트 당 7.5세트에 그친 게 아쉬웠다.하지만 백업 세터 이준협이 짧은 출전 시간에도 세트 당 4세트를 기록하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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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경기'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0 완승
제 아무리 전력차가 차이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현대건설은 12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7-25, 25-19)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17득점을 올린 모마의 파워는 여전했고 위파위와 양효진, 이다현도 각각 13득점-12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덤으로 이다현의 공격성공률 72.7%는 압권이었고 양효진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다.고예림도 정지윤 대신 대타로 출전해 6득점을 기록했고 리시브효율 47.6% 디그 12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주전 세터 김다인도 세트 당 11.33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백업 김사랑도 세트 당 6세트를 기록하며 김다인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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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새 외국인선수 니콜리치 영입…키 205cm·몸무게 111kg 오른손 거포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주포'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의 부상 공백을 메울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구단주 박완식)은 3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세르비아 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두산 니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세르비아 국적인 니콜리치는 키 205cm, 몸무게 111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오른손 거포다.니콜리치는 2023-2024시즌 세르비아 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뛰며 리그 MVP와 득점왕에 올랐다.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1부 리그 푸아트뱅 소속으로 뛰며 득점 4위, 서브 5위를 기록했다.니콜리치는 "우리카드 배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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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빠른 적응 필요' 한국도로공사, 아시아쿼터 유니 방출 후 지난 시즌 뛴 타나차 영입
타나차 쑥솟(24·등록명 타나차)이 약 9개월 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돌아온다.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2일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의 대체 선수로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타나차는 V리그가 아시아쿼터를 처음 도입한 2023-2024시즌에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다.지난 시즌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365점을 올린 타나차는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으나 V리그 구단으로부터 지명받지 못했다.새롭게 뽑은 유니의 기량에 실망한 한국도로공사는 2경기 만에 유니를 방출했다.한 달 넘게 새 아시아쿼터 선수를 구하지 못했던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의 복귀를 추진했다.루마니아 라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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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해설가 이세호 교수,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 새로운 중계 시작…임동규·김광국 쎄이호TV 출연
배구팬들이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배구 국가대표팀 임동규코치와 PVC 아카데미(프로배구센터)의 김광국 대표가 각각 3일과 5일 SOOP에서 방송되는 ‘쎄이호TV’중계방송에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쎄이호TV는배구팬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였던 이세호 강남대 교수가 새롭게 시작한 배구 전문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이다. 지난 27년간 KBS·KBSN에서 배구 해설위원으로 V리그 중계석을 지켰던 이세호 교수는 이번2024-25 시즌부터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배구 중계방송 선보이고 있다. SOOP 라이브 방송은 기존 채널 방송과 달리 팬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배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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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막을 쏘냐'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시즌 개막 이후 11연승
그녀들을 막을 자가 누가 있으랴.흥국생명은 12월 1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으로 승리를 거둬 개막 이후 11연승을 달렸다.특히 현대건설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11연승 이른 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더욱이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던 투트쿠가 팀 내 최다 20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연경과 정윤주도 각각 13득점-9득점을 거들었다.리베로 신연경도 세트 당 디그 5.67개 리시브효율 53.8%를 기록하며 후방을 잘 지켰고 세더 이고은도 세트 당 14.33세트를 기록했다.다만 피치와 김수지 두 미들블로커 라인의 득점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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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21득점'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
집 잃은 설움을 정신력으로 극복했다.KB손해보험은 12월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1, 25-22)로 완승을 거뒀다.더욱이 홈 코트 의정부체육관이 안전문제로 폐쇄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이겨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KB의 에이스 나경복은 전체 최다 득점 21득점을 기록하며 맹횔약했고 비예나와 차영석도 각각 13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특히 나경복의 공격성공률 65.4%는 압권이었고 결정적일 때 나온 차영석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다.군에서 제대한지 얼마 안 된 주전세터 황택의도 세트 당 13.33세트를 기록하며 적응에 성공했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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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활약이 변수' 불붙은 프로배구 상위권 순위 다툼...점입가경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2라운드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남녀부 모두 상위권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두 팀이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는 양상이다.대한항공은 29일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먼저 1, 2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고 하루 만에 현대캐피탈에 내줬던 선두를 탈환했다.대한항공은 시즌 8승3패(승점 25)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캐피탈(8승2패·승점 23)에 승점 2가 앞서 있다.현대캐피탈이 다음 경기를 이기면 다시 선두 자리를 재탈환할 수 있다.특히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12월 3일 맞붙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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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선두 복귀'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에 3-1로 신승
선두 복귀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현대캐피탈은 11월 2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9-31, 25-21, 25-23)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허수봉이 28득점 공격성공률 74.3%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레오와 신펑도 각각 17득점-16득점을 거들었다.한마디로 별명을 '허 레오'라고 불러도 무방한 대활약이었다.베테랑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영건 정태준도 각각 12득점-6득점으로 지원 사격을 했다.KB손보에서 이적한 주전 세터 황승빈도 세트 당 14.5세트를 기록하며 그를 영입한 블랑 감독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OK저축은행은 송희채가 팀 내 최다 득점 2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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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연승' 흥국생명, GS칼텍스에 3-1로 승리...GS 와일러-실바 부상
외인 두 명이 부상으로 다 빠진 뒤에는 싱거운 승부로 기울었다.흥국생명은 11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9, 25-6, 25-13)로 승리해 개막 10연승을 달렸다.특히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가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음에도 김연경이 18득점을 올리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정윤주와 투트쿠의 대타로 나온 김다은이 각각 18득점-7득점을 거들었다.미들블로커 피치와 김수지도 각각 13득점-7득점을 올렸고 벤치만 지키던 임혜림도 모처럼 잡은 기회에 4득점을 기록했다.주전 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0.75세트를 기록해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고 박혜진도 세트 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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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희 다른 팀이 됐다' KB,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 복귀 후 3승 1패...경기력 점점 상승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28)가 복귀한 뒤 KB손해보험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2024-2025시즌 개막 5연패 늪에 빠졌던 KB손해보험은 황택의가 전역해 11월 9일 팀에 합류한 뒤 3승 1패를 거뒀다.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만난 마틴 블랑코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은 황택의의 활약에 흡족해했다.반면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황택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경계했다.블랑코 감독대행은 "황택의와 우리 팀은 매일 좋아지고 있다"며 "황택의가 복귀하면서 세터와 공격수들의 연결 지점이 많아졌다. 경기를 치를수록 우리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고 더 좋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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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2연승' 페퍼저축은행, 정관장에 3-1로 승리...이한비 팀내 최다 20득점
시즌 첫 연승이었다.페퍼저축은행은 11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17-25, 25-23, 25-20)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이전 도로공사전 승리에 이어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는 것이 수확이었다.1세트는 페퍼의 페이스였다.장위의 서브에이스 2개와 상대 범실을 묶어 10-6으로 앞선 페퍼는 침체됐던 테일러가 살아났고 하혜진의 블로킹과 이예림과 박은서 두 교체 카드가 적중해 1세트를 가져갔다.심기일전한 정관장은 2세트에는 부키리치와 표승주의 활약과 더불어 움츠러들었던 박은진-정호영 두 미들블로커들의 공격이 살아나며 경기를 세트스코어 1-1 원점으로 돌렸다.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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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배구단, 24-25시즌 크리스마스 유니폼 착용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12월 한달 간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메인 색상인 블랙과 레드 및 그린 색상의 리베로 유니폼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2월 4일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전 21일 홈경기까지 총 5경기에 착용해 팬들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배구단은 코보스토어에서 기간 한정으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한다. 1차 신청기간은 11월 27일 오후 4시~12월 3일 밤 12시까지이며, 2차 신청기간은 12월 4일 오전 9시~12월 12일 밤 12시까지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레드스파크스 윈터 굿즈(크리스마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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