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
'모래성' 한국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완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험 헬레돔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세트 스코어 0-3(19-25 12-25 15-25)으로 패했다.FIVB 세계랭킹이 24위까지 떨어진 한국은 8위 도미니카공화국에 1시간 8분 만에 3세트를 내리 내줬다.김연경(흥국생명)이 대표팀에서 뛰던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한국이 도미니카공화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지만, 김연경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뒤에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0-3으로 완패했다.양 팀의 상대 전적은 9승
-
인하대·성균관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종 패권 다툼...인하대는 시즌 3관왕 도전
인하대와 성균관대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종 패권을 다투게됐다. 인하대는 24일 홈경기로 열린 준결승에서 한양대를 맞아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3)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올 고성대회와 무안대회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노린다. 성균관대는 홈경기로 벌어진 명지대와의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2-25, 26-28, 26-24, 15-13)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인하대의 결승 파트너가 됐다. 성균관대는 3세트와 4세트 모두 듀스를 주고 받으며 열전을 치른 뒤 5세트서도 막판까지 숨막히는 승부를 펼쳐 15-13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22 KUSF 대학배
-
한양대·명지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 진출
한양대와 명지대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에 진출했다. 한양대는 22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경기대를 맞아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29-27로 고비를 무난히 넘기며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9-27)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명지대는 중부대와의 원정 6강전에서 첫 세트를 21-25로 내주었으나 이후 착실한 공략에 성공해 3-1(21-25, 25-15, 25-20, 25-23)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24일 열릴 이번 대회 4강 대결은 인하대-한양대, 성균관대-명지대로 좁혀졌다.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전 전적 한양대 3(25-19, 25-21, 29-27)0 경기대명지대 3(21-25, 25-15, 25-
-
수성고, 천안고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올 3관왕 등극
수성고가 천안고를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9세이하 남자부에서 우승, 올 3관왕에 올랐다. 수성고는 21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19세이하 남자부 결승전에서 천안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17, 25-23, 21-25, 25-22)로 완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성고는 종별선수권과 정향누리배 우승에 이어 올 3관왕을 달성했다. 19세이하 여자부선 일신여상이 강릉여고를 첫 세트 듀스 고비를 잘 넘기고 3-0(31-29, 27-25, 25-16)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1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19
-
수성고, 부산 동성고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시즌 3관왕 도전
수성고가 부산 동성고를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에 진출, 올 3관왕을 노리게 됐다. 수성고는 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19세이하 남자부 4강전에서 부산 동성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1, 25-14, 25-19)으로 완파했다. 종별선수권과 정향누리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수성고는 남성고를 3-1로 물리친 천안고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19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강릉여고와 일신여상이 각각 남성여고와 목포여상을 3-1,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0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
-
수성고, 광주전자공고 완파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 진출
수성고가 광주전자공고를 물리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수성고는 19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8강전에서 광저전자공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1)으로 완파했다. 종별선수권과 정향누리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수성고는 4강에 진출, 인하부고를 물리친 부산 동성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남성고와 천안고도 영생고와 속초고를 각각 3-0으로 제압하고 4강전에서 맞붙는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9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19세이하 남자부 8강전남성고 3(25-16, 25-18, 27-25)
-
수성고, 성지고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3연승으로 8강진출... 시즌 3관왕 도전
수성고가 성지고를 물리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3연승을 올리며 8강에 진출했다. 수성고는 18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예선 D조 3차전에서 성지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3, 25-11, 25-12)으로 완파, 3연승을 거두었다.종별선수권과 정향누리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수성고는 조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관왕에 도전한다. 수성고는 광주 전자공고와 4강진출권을 다툰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19세이하 남자부 예선남성고 3(26-24, 25-15,27-25)0 부산 동성고천안고 3(25-20, 25-15, 25-14
-
수성고, 현일고 제압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
수성고가 현일고를 물리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을 올렸다.17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회 둘째날 19세이하 남자부 D조 2차전에서 수성고는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전 중앙고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완파, 2연승을 거두었다.B조의 천안고는 광주 전자공고를 3-1(25-19, 21-25, 25-23, 25-23)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7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19세이하 남자부 천안고 3(25-19, 21-25, 25-23, 25-23)1 광주 전자공고속초고 3(25-17, 26-24, 25-18)0 성지고수성고 3(25-22, 25-20, 25-20)0 현일고진
-
인하부고, 현일고 꺾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
인하부고가 현일고를 물리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을 올렸다. 16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회 둘째날 19세이하 남자부 D조 2차전에서 인하부고는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전 중앙고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8)으로 완파, 2연승을 거두었다. 같은 조의 영생고도 진주 동명고를 3-1(25-21, 22-25, 25-19, 25-17)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6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19세이하 남자부 A조남성고(1승) 3(25-13, 18-25, 25-21, 25-9)1 경북체고(2패)) ▲동 C조 속초고(1승1패) 3(25-11, 25-14, 25-18)0 현
-
수성고, 속초고 꺾고 제33회 CBS배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수성고가 속초고를 물리치고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리를 올렸다. 15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19세이하 남자부 C조 1차전에서 수성고는 뛰어난 조직력과 결정률 높은 공격력을 앞세워 속초고를 세트스코어 3-0(25-16, 25-17, 25-21)으로 완파,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A조의 부산 동성고는 경북체고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쳐 3-0(25-21, 25-18, 25-18)으로 일축하고 1승을 기록했다.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5일 전적(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19세이하 남자부 A조부산 동성고(1승) 3(25-21, 25-18, 25-18)0 경북체고(1패)▲동
-
귀화 준비중인 몽골 출신 어르헝,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서 페퍼 우선 지명
귀화를 추진 중인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으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어르헝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참가 49명 중 가장 먼저 페퍼저축은행의 부름을 받았다.어르헝은 귀화 선수로서 드래프트를 신청한 선수 또는 귀화 신청 후 귀화 승인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전 구단의 동의로 귀화 절차 중인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배구연맹 규약에 따라 이날 드래프트에 나왔다.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2019년 한국에 와 2021년 한국인 부모에게 입양됐다.KGC인삼공
-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5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5일부터 21일(수)까지 7일간 마지막 전국 대회인 제33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충청북도 단양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33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 했다. 16세이하 여자부 17개 팀, 16세이하 남자부는 20개팀이 출전하였고, 19세이하 여자부 6개 팀, 19세이하 남자부는 각각 14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장소는 4곳으로 나뉘어 열린다. 19세이하 남자부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19세이하 여자부는 단양문화체육센터. 16세이하 남자부 A.B.C.D조는 매포체육관에서, E.F조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16세이하 여자부는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16
-
경일대, 목포과학대 꺾고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 우승...올 고성대회에 이어 2관왕
경일대가 목포과학대를 물리치고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경일대는 3일 경북 경산 경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대부 결승에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목포과학대를 세트스코어 3-1(25-16, 23-25, 25-23, 25-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일대는 지난 7월초 올 대학연맹전 1차 고성대회 우승에 이어 올 2관왕에 오르며 여대배구 최강팀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3일 전적(경일대체육관)▲여대부 결승경일대 3(25-16, 23-25, 25-23, 25-22)1 목포과학대
-
목포과학대· 경일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 우승 다툰다
목포과학대와 경일대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 우승을 다투게 됐다. 1일 목포과학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목포과학대는 단국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터 3-1(25-18, 25-13, 23-25, 25-23)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경일대도 이날 경북 경산시 경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우석대를 3-1(24-26, 25-17, 27-25, 25-16)로 물리치고 목포과학대의 결승 파트너가 됐다.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1일 전적▲여대부 준결승경일대 3(24-26, 25-17, 27-25, 25-16)1 우석대목포과학대 3(25-18, 25-13, 23-25, 25-23)1 단국대
-
'김연경 효과' 톡톡…프로배구 컵대회 복귀전 시청률 1위
김연경(34·흥국생명)의 복귀전이 2022 순천·도드람컴 프로배구 컵대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배구 여제'의 별명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발표한 프로배구 컵대회 결산 자료에 따르면, 김연경이 한국 무대 공식 복귀전을 치른 지난달 13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시청률 1.78%를 찍었다.시청률 2위(17일 GS칼텍스전·1.29%), 3위(19일 한국도로공사전·1.22%) 모두 흥국생명이 독식했다.입장 관중 수에서도 흥국생명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17일 GS칼텍스전에 이번 대회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3천978명이 찾았고, 개막전인 13일 IBK기업은행전은 3천795명이 입장해 흥국생명과 김연경에 대
-
대한항공, 프로배구 컵대회 5번째 우승…한전에 3-0 완승
지난 시즌 V리그 통합 챔피언 대한항공이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컵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대한항공은 28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결승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3)으로 완승했다.대한항공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왕좌를 되찾았다. 당시 컵대회도 순천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5번째 우승을 차지해 현대캐피탈(4차례)을 제치고 컵대회 최다 우승 기록도 세웠다.대한항공은 우승 상금 5천만원을 받았고, 준우승팀 한국전력엔 3천만원이 돌아갔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압도적인 높이의 힘으로 가져갔다.대한항공 블로커들은 정확한 점프로 상대
-
'김지한 18득점' 한국전력, 결승 진출…대한항공과 대결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2022년 컵대회 정상을 놓고 다툰다.한국전력은 27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8)으로 꺾었다.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1(28-26 21-25 25-17 25-23)로 승리했다.두 팀은 28일 오후 1시 30분에 결승전을 치른다.한국전력은 2016년 청주, 2017년 천안, 2020년 제천 대회에 이어 네 번째 컵대회 우승을 노린다. 2020년 제천에서는 대한항공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한 기억이 있다.2007년 마산, 2011년 수원, 2014년 안산, 2019년 순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든 대한항공은 다섯 번째 정상 도전에 나선다.신임
-
컵대회 준결승, 삼성화재vs한국전력, 우리카드vs대한항공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삼성화재는 2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16)으로 완파했다.이미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은 1세트에서만 팽팽하게 싸웠고, 조금 더 힘을 낸 삼성화재가 이겼다.3승으로 B조 1위에 오른 삼성화재는 27일 오후 4시에 A조 2위 한국전력과 준결승을 치른다.2승 1패로 B조 2위를 한 대한항공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A조 1위 우리카드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승부처는 1세트였다.19-19에서 대한항공 임동혁의 퀵 오픈이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이어진 랠
-
우리카드·한국전력, A조 1·2위로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 진출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A조 1·2위로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디펜딩 챔피언' 우리카드는 25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예선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23 30-28 23-25 26-24)로 꺾었다.2020년 컵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1(27-25 24-26 25-19 25-21)로 승리했다.우리카드와 한국전력, KB손해보험은 모두 2승 1패로 A조 예선을 마쳤지만, 세트 득실에서 1∼3위가 갈렸다.우리카드가 1.600, 한국전력이 1.167로, 1.000의 KB손해보험을 제쳤다.KB손해보험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현대캐피탈은 3패로 컵대회
-
삼성화재, OK금융그룹 꺾고 준결승 진출…홍민기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가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한 홍민기의 활약을 앞세워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조별리그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삼성화재는 24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B조 예선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2 27-25 23-25 25-17)로 꺾었다.2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2연패한 OK금융그룹은 탈락했다.삼성화재는 매 세트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1세트는 집중력 싸움에서 이겼다. 22-21에서 홍민기가 침착하게 백어택 공격을 성공했고, 이후 상대 팀 조재성이 공격 범실을 기록하면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