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박정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30504010187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세계랭킹 24위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끝난 VNL 1주 차 2차전에서 캐나다(16위)에 세트 점수 0-3(17-25 16-25 18-25)으로 졌다.
이틀전 튀르키예에 이어 캐나다에도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패한 한국은 역시 0-3으로만 3연패 한 크로아티아(30위)와 더불어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1, 2세트를 쉽게 내준 한국은 3세트 초반 캐나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타 7-7 접전을 이어가다가 내리 5점을 주고 끌려갔다.
결국 한 번도 20점 고지를 밟지 못하고 3세트 만에 무릎을 꿇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미연(흥국생명)이 8점으로 가장 많이 득점했고,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7점으로 뒤를 이었다.
라인업을 모두 가동한 덕에 고르게 득점했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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