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골프계에서 보기 드문 ‘팬클럽 주도형’ 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성원 속에 3회째를 맞이했다. 10개의 팬클럽이 대회의 기획부터 준비까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으며, 1·2회 대회에 이어 아이브리지닷컴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의 전통과 권위를 이언간다.
3회 대회의 백미는 프로 선수들만 참여하는 ‘흑백요리샷’ 이벤트다. 유튜브와 스크린골프 등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공태현 프로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KPGA를 대표하는 프로들이 자존심을 건 정교한 샷 대결을 벌이며, 2인의 심사위원이 즉석에서 승패를 가리는 등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눔의 의미도 잊지 않았다. 3회 대회에서도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자와 팬들을 위한 경품 라인업 역대급 규모다. 대회 종료 후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행사에는 브리지스톤 골프 아이언 세트와 드라이버, 골퍼들 사이에서 ‘꿈의 퍼터’로 불리는 '제로토크 퍼터' 등 용품들이 준비,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회 주관사인 민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10개의 팬클럽이 중심이 되어 프로와 팬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라며, “야구, 축구와 같은 메이저 스포츠처럼 프로골프에서도 건강한 팬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골프 팬들과 스폰서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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