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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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2연승으로 단독선두
인하대가 중부대를 꺾고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대회에서 2연승을 올리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인하대는 12일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A조 원정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0(25-19, 26-24, 25-2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충남대에 이어 중부대도 제압하고 2연승을 올렸다. 같은 조의 경기대는 경상국립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0(25-19, 30-28, 25-18)으로 완승을 거두고 1패 뒤에 1승을 기록했다. ◇12일 전적▲남대부 A조인하대(2승) 3(25-19, 26-24, 25-23)0 중부대(1승1패)경기대(1승1패) 3(25-19, 30-28, 25-18)0 경상국립대(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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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2연승 단독 선두
성균관대와 조선대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11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B조경기에서 홈코트의 명지대를 맞아 안정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5-18)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같은 조의 조선대도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원정팀 목포대를 상대로 첫 세트를 듀스 끝에 27-29로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내리 3개 세트를 따내 3-1(27-29, 25-21, 25-15, 25-21)로 역전승을 올렸다. 이로써 조선대는 2연승을 올렸지만 성균관대에 승점에서 뒤져 조 2위를 기록했다. ◇11일 전적▲B조성균관대(2승) 3(25-1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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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7월 챌린저컵 출전하는 남자 국가대표 16명 발표
2022 발리볼 챌린저컵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가 확정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와 황택의(KB손해보험)를 포함한 대표 선수 16명을 10일 발표했다.대표팀은 세터 2명, 레프트 5명, 라이트 2명, 리베로 2명, 센터 5명으로 이뤄졌다.대한항공 통합우승 멤버인 곽승석을 필두로 나경복(우리카드), 전광인(현대캐피탈), 황경민(삼성화재), 임성진(한국전력)이 레프트를 이끈다.베테랑 신영석(한국전력)을 비롯해 최민호(현대캐피탈), 박진우(KB손보), 김재휘(우리카드), 박찬웅(한국전력)이 중앙 센터진을 형성하고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동혁(대한항공)이 오른쪽 날개를 맡는다.정민수(KB손보)와 박경민(현대캐피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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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7월 챌린저컵 제외
과거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빚은 남자배구 국가대표 레프트 정지석(27·대한항공)이 '대표 선수 강화훈련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대한체육회는 6일 대표 선수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정지석에게 '대표 선수 강화훈련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체육회는 "유인탁 국가대표선수촌장과 내·외부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데이트 폭력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지석의 국가대표 강화훈련 제외에 관해 심의했다"며 "'데이트 폭력 등과 관련한 국가대표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정지석을 1년 동안 국가대표 강화훈련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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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데이트 폭력 물의' 남자 배구 정지석,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1년동안 제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일 오전 ‘제16차 국가대표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고 남자 배구 국가대표 정지석(대한항공)에 대해 데이트폭력 등과 관련 국가대표 품위 손상 등을 사유로 1년간 국가대표 강화훈련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유인탁 국가대표선수촌장을 위원장으로 내·외부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선발된 남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데이트폭력과 관련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지석 선수의 국가대표 강화훈련 제외에 대하여 심의하였다.정지석은 지난해 9월 데이트폭력 혐의로 피소된 뒤 고소인과 합의해 취하되었고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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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티, 배구협회·중고배구연맹 데이터 사업 협약
인공지능(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는 와이에스티(대표 전영생)가 4일 제77회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충북 제천시의 서울 관광호텔에서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과 경기 데이터 사업 협약을 했다.앞으로 와이에스티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16·19세 이하부 경기, 한국중고배구연맹 대회의 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출된 데이터는 대한민국배구협회의 공식 데이터로 인증된다.와이에스티는 2020년 10월부터 한국중고배구연맹 주최 대회 전 경기와 2021년 전국체전 AI 스포츠 중계를 했다.또 현재 제77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의 6개 경기장에 AI 중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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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 단독 선두
목포과학대가 호남대를 꺾고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목포과학대는 30일 벌어진 호남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4)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올렸다. 호남대는 2연패를 기록했다. 단국대는 우석대와 가진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8, 25-21, 18-25, 20-25, 15-1)로 어렵게 승리를 올리며 1승1패를 유지했다.우석대는 1패를 안았다. ◇30일 여대부 전적단국대(1승1패) 3(25-18, 25-21, 18-25, 20-25, 15-10) 2 우석대(1패)목포과학대 (2승) 3(25-21, 25-20, 25-14)0 호남대(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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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2 U리그 대학배구서 명지대에 3-2 진땀승
한양대가 명지대와 풀세트 접전을 치르며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 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한양대는 29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매세트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2, 24-26, 25-14, 19-17)의 진땀승을 낚았다. 인하대는 인천 인하대체육관 홈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3-0(25-14, 25-18, 25-15)의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29일 전적 한양대 3(23-25, 25-22, 24-26, 25-14, 19-17)2 명지대 인하대 3(25-14, 25-18, 25-15)0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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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없는 배구대표팀 명단 발표…김희진 등 선발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등이 빠지고 새로운 얼굴이 대거 발탁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29일 "세터에 염혜선(KGC인삼공사)과 박혜진(흥국생명), 리베로에 노란(KGC인삼공사)과 한다혜(GS칼텍스), 레프트에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 이선우(이하 KGC인삼공사), 강소휘(GS칼텍스), 황민경, 정지윤(이하 현대건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 센터에 정호영(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이다현(현대건설), 최정민(IBK기업은행)을 뽑았다"고 발표했다.16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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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특급' 이크바이리, 프로배구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행
'리비아 특급' 공격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26·200㎝)가 전체 1순위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이크바이리는 2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의 호명을 받았다.이크바이리는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다.그는 지명 직후 화상으로 "전체 1순위로 뽑힐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펼쳐서 V리그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2순위 현대캐피탈은 러시아 오레올 카메호(36·207㎝)를 뽑았다.카메호는 2012-2013시즌 LIG손해보험,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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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2U리그 대학배구서 목포대 꺾고 첫 승
성균관대가 2022 KUSF U리그 대학배구대회에서 목포대를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28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목포대를 세트스코어 3-0(25-14, 25-10, 25-1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해 강호 홍익대를 예상을 깨고 3-1(20-25, 25-23, 26-24, 26-24)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낚았다. ◇28일 전적경상국립대 3(20-25, 25-23, 26-24, 26-24)1 홍익대성균관대 3(25-14, 25-10, 25-19)0 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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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리드, 전체 1순위로 페퍼행…요비치 등 지난 시즌 뛴 4명 잔류
미국 국적의 레프트 니아 리드(25)가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는다.리드와 아나스타샤 구르바노바(IBK기업은행), 카타리나 요비치(한국도로공사) 등 새 얼굴 3명이 2022-2023시즌 V리그에 뛰어들고, 지난 시즌에 뛰었던 선수 4명은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난다.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한 2015-2016시즌 이후 전 시즌에 뛴 선수 3명 이상이 지명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페퍼저축은행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구슬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무대에 오른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망설이지 않고 리드를 호명했다.리드는 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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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링컨과 2022-2023시즌 재계약
남자 프로배구 통합 우승팀 대한항공이 우승의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29·등록명 링컨)와 재계약을 맺었다.대한항공 구단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하루 앞둔 28일, 기존 외국인 선수에게 원소속구단이 우선 지명권을 행사하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라 링컨과 1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링컨의 연봉은 35만달러에서 55만달러로 20만달러나 올랐다.호주 출신으로 2021-2022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한 링컨은 정규리그에서 공격 4위, 서브 6위, 오픈 공격 5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빠르고 스마트한 배구를 지향하는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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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리드,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지명
미국 국적의 레프트 니아 리드(25)가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는다.페퍼저축은행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구슬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무대에 오른 김형실 페페저축은행 감독은 망설이지 않고 리드를 호명했다.리드는 키 189㎝의 레프트로 2021-2022시즌 브라질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에 올랐다.2020년과 2021년 V리그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한국 구단의 외면을 받은 리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1순위'의 영예를 누리며 V리그 입성에 성공했다.V리그 구단은 리드의 기량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파악했고,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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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와 조선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리
중부대와 조선대가 첫 승리를 올렸다.27일 막을 올린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경기에서 중부대는 원정경기에서 경기대를 3-0(25-21, 29-27, 25-22)으로 일축하고 첫 승리를 거두었다. 조선대는 경희대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5-27, 25-21, 18-25, 15-10)으로 첫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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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 딸, V리그에 도전장…아버지처럼 왼손쓰는 라이트 공격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59)의 딸 윌로우 존슨(24)이 프로배구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6일 "존슨이 2022-2023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냈다"며 "존슨은 국내 구단의 판단에 따라 새 시즌 한국에서 뛸 수도 있다"고 전했다.키 190.5㎝의 존슨은 아버지처럼 왼손을 쓰는 라이트 공격수로, 오리건 주립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그는 2018년 미국배구지도자협회(AVCA) 전미 우수상을 받는 등 이름을 날린 뒤 터키 리그와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외신은 존슨의 선수 생활을 여러 차례 조명했다.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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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삼성화재, 대형 트레이드…황승빈↔하현용·이상욱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선수 8명이 오가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화재는 26일 세터 황승빈, 이승원, 레프트 정성규를 내주고 우리카드에서 센터 하현용, 레프트 류윤식, 리베로 이상욱, 세터 이호건, 홍기선을 받는 3대 5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춰 트레이드를 결정했다.센터와 리베로가 부족했던 삼성화재는 즉시 전력감인 하현용, 이상욱, 류윤식 등을 데려왔다.우리카드도 세터 황승빈 등의 합류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양 구단 감독은 "차기 시즌 전력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고민하며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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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VP' 정지석, 대한항공과 배구 역대 FA 최고액 9억2천만원 계약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레프트 공격수 정지석(27)이 원소속팀 대한항공과 역대 FA 최고 몸값에 계약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5일 발표한 남자부 FA 계약 결과에 따르면, 정지석은 대한항공과 총액 9억2천만원(연봉 7억원, 옵션 2억2천만원)에 계약해 2021-2022시즌을 앞두고 7억5천만원에 사인한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를 제치고 FA 최고 몸값 기록을 세웠다.정지석은 2020-2021시즌 남자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V리그 간판이다.그는 올 시즌 초반 불미스러운 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대한항공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지난 시즌 5억8천만원을 받았던 정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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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대학 선수와 팀이 잘돼야 한국 배구가 잘 될 수 있다“... ’대학교수‘를 겸하는 류중탁 명지대 감독
명지대 용인 캠퍼스로 그를 만나러 가면서 줄곧 화려했던 그의 선수생활을 생각했다. 1980년대 한국 배구는 그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지금보다 월등한 세계경쟁력을 갖췄던 때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을 열광케했다. 1978년 대신고 3학년때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10여년간 대표팀 센터로 뛰었고, 인하대와 고려증권에서 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명지대 배구팀 류중탁 감독(62). 그에게 오래전 선수시절의 얘기를 건네자 “배구와 함께 산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선수 시절 많은 혜택을 받아 남부럽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다. 국제대회나 국내 대회에서 경기를 하면 배구팬들이 정말 아껴주었다. 지도자가 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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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과 재계약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석진욱(46) 감독을 재신임했다.OK금융그룹은 23일 "석진욱 감독과 재계약했다"며 "2019-2020시즌부터 3년 동안 OK금융그룹 배구단 지휘봉을 잡은 석 감독은 2022-2023시즌에도 OK금융그룹 배구단을 이끈다"고 밝혔다.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석 OK금융그룹 창단 멤버인 그는첫 번째 시즌인 2013-2014시즌 수석코치로 합류했고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연패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19-2020시즌부터는 김세진 전 감독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 사령탑에 올랐다.2020-2021시즌에는 팀을 5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려놨다.OK금융그룹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성적에 대해 아쉬움은 있으나 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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