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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무너진 오리온스…모비스, 선두 추격 재개
1승이 절실한 팀들이 만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승부는 사실상 1쿼터에 결정됐다.3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고양 오리온스의 맞대결. 선두 추격에 여념이 없는 모비스와 리오 라이온스를 영입하고도 창원 LG의 기세에 밀려 5위로 내려앉은 오리온스가 만났다. 갈 길 바쁜 두팀이다.신중한 맞대결이 예상됐다. 예상과는 달랐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자멸했다. 첫 10분 동안 무려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실책은 공격권을 상대에 넘겨줄 뿐만 아니라 실책이 나온 순간은 곧 실점 위기다. 모비스는 상대 실책을 고스란히 득점으로 연결시켰다.모비스는 1쿼터를 25-7로 끝냈다. 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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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김종규? No!" LG가 무서운 진짜 이유
KBL이 떨고 있다. 창원 LG의 파죽지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즌 초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맞아?' 비아냥을 들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LG는 2일 서울 SK와 원정에서 무려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1위이자 최근 4연승 중이던 SK를 상대로 후반 한때 30점 가까운 점수 차를 낸 무자비한 경기력으로 95-71, 완승을 거뒀다.최근 11연승 중이다. 올해 들어 패배를 모른다. 지난달 27일에는 2위 울산 모비스까지 무너뜨렸다. LG의 도장 깨기는 오는 6일 원주 동부를 향하고 있다. 창원 홈 경기다.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LG의 최근 기세는 주포 데이본 제퍼슨이 주도하고 있다. 이 기간 제퍼슨은 32분여를 뛰며 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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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에 울었던 두 명장의 '비디오 판독' 감회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창원 LG의 시즌 5차전이 열린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이날은 1위 SK와 10연승의 LG의 빅매치 외에도 비디오 판독 확대 시행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이날 경기 두 시간여를 앞두고 한국농구연맹(KBL)은 전격 비디오 판독 확대 방침을 발표했고, 곧바로 SK-LG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당초 KBL은 올 시즌 전부터 비디오 판독 확대를 검토하다 최근 잇딴 오심성 판정으로 논란이 커지자 결단을 내렸다.이에 대해 현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를 앞둔 김진 LG, 문경은 SK 감독부터 쌍수를 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김 감독은 "어느 감독이든 확실한 판정을 내린다는 데 반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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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의 서브 기록, 도로공사에게는 독일 수도
도로공사 문정원(23)은 올 시즌 V-리그의 신데렐라다. 코트 맨 구석에서 달려와 때리는 이른바 '아우토반 서브'와 함께 서브 2위(세트 당 0.603개)에 올라있다. 공격도 덩달아 살아나며 원포인트 서버에서 도로공사의 주전 레프트 자리도 올라섰다. 덕분에 올스타전에도 출전했고, 서브퀸 타이틀도 차지했다.무엇보다 서브 득점 부문에서 굉장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바로 연속 경기 서브 득점 기록이다. 이미 종전 기록(김희진, 케니 모레노 13경기)을 훌쩍 넘어 22경기를 찍었다.그런데 정작 이 기록이 도로공사에는 독이 되고 있다.도로공사는 2일 IBK기업은행에게 1-3(17-25 25-10 23-25 23-25)으로 졌다. 연승 행진이 '9'에서 멈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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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걱정' 일축한 제퍼슨의 단호한 한 마디
명쾌했고, 단호했다. LG의 득점 기계 데이본 제퍼슨(29 · 198cm)은 지치지 않았다. 체력 부담을 묻자 한 마디만 답했다.제퍼슨은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SK와 원정에서 양 팀 최다 33점에 몰아치며 95-71 대승을 이끌었다. 리바운드도 팀 최다 9개를 걷어냈다. 전반에만 17점을 몰아쳐 50-27, 승기를 가져왔다.LG는 11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로 치고 올라왔다. 시즌 초반 하위권을 헤메던 모습과는 천양지차다.일등공신은 제퍼슨이다. 11연승 동안 제퍼슨은 32분26초를 뛰면서 평균 28.5점, 9.5리바운드의 괴물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이 27분40초임을 감안하면 오버페이스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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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문성민 잡고 OK저축은행에 승점 3점 선물
삼성화재는 라이트 김명진의 부상과 센터 이선규의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힘겹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명진 대신 투입된 황동일도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일 한국전력전에서 패하면서 OK저축은행과 격차가 승점 5점으로 줄었다.OK저축은행으로서는 선두 삼성화재를 바짝 쫓을 기회였다.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5라운드 경기. 선두 추격에 나선 OK저축은행에게도, 4위 한국전력을 쫓고 있는 현대캐피탈에게도 승리는 물론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였다.OK저축은행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4세트만 따내면 삼성화재와 격차를 단 2점으로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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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 빅뱅, 왜 허무한 대승-대패로 흘렀나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창원 LG의 시즌 5차전이 열린 2일 잠실학생체육관. 4연승이자 1위인 SK와 10연승 현재 KBL에서 가장 뜨거운 팀인 LG의 빅매치였다.이날 SK 관계자는 "사진 기자석에 자리가 없다"고 할 정도로 취재진이 몰렸다. 그만큼 수준 높고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의외로 승부가 싱겁게 흘렀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경기 전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SK는 다소 긴장된 표정인 반면 LG는 홀가분한 기운이 흘렀다.문경은 SK 감독은 "만약 우리가 이기면 10연승 팀을 꺾어 상승세를 탈 수 있다"면서 "반대로 LG도 1위인 우리를 꺾으면 상위권으로 더 올라올 수 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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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김진의 자신감 "지난 시즌 전력 되찾았다"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창원 LG의 시즌 5차전이 열린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전 김진 LG 감독은 "이러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까지 가겠어요"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LG는 파죽의 10연승으로 하위권에서 단숨에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2015년 들어 패배를 몰랐다. 김 감독은 그러나 "1~3라운드까지 워낙 밑바닥을 쳐서 PO만 가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4강 PO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1, 2위는 어렵다는 것이다.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자못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과 비교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지난해만큼은 전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점 만점에 몇 점이냐"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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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한 KBL. 당장 비디오 판독 확대 시행하기로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비디오 판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KBL은 "그동안 KBL은 국제농구연맹(FIBA) 경기 규칙 기준에 의한 비디오 판독을 실시해 왔으나 그 기준을 확대하자는 구단, 언론, 농구 팬들의 요구가 있어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기존에 시행하던 비디오 판독 기준을 포함해 비디오 판독 대상이 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1. 24초 계시기 부저 울리기 전 성공된 야투가 손을 떠났는지 여부를 확인할 때 (기존 4쿼터 또는 매 연장쿼터 2분 이내에만 실시)2. 터치아웃 여부가 불분명해 확인하고자 할 때3.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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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KBL' 심판 징계 2일 만에 또 오심이라니…
또 오심이다. 특히 심판 징계를 올 시즌 처음으로 발표한 지 2일 만에 또 다시 나와 더 허탈하다. 승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결정적인 오심이었다.1일 KGC인삼공사와 동부의 안양 경기에서 나왔다. 경기 종료 6분 47초 전 KGC 이정현이 3점슛을 쏜 뒤 내려오다 동부 두경민과 얽혀 넘어진 장면이었다. 수비자 파울이 선언되자 동부 측에서는 강하게 항의했다.느린 중계 화면을 보면 점프하다 내려오던 이정현이 발을 벌리면서 정상적인 수비를 펼쳤던 두경민과 접촉해 넘어진다. 이정현의 공격자 파울을 불 만한 장면이었다.설상가상으로 동부는 항의하던 김영만 감독의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았다. 여기서만 동부는 4개의 자유투 기회와 함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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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겸, 서두원 꺾고 1차 방어…또 불거진 판정논란
최무겸이 로드FC 페더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최무겸(26, MMA스토리)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 서두원(34, 팀원)을 연장 승부 끝에 2-1로 제압했다. 본 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둘은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심판판정 1-1 상황에서 마지막 심판이 10-9를 선언해 최무겸이 신승했다.비록 1-1 무승부가 나왔지만 5분 3라운드로 치러진 본 라운드는 최무겸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최무겸은 1~3라운드 내내 레그킥, 니킥, 돌려차기 등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서두원을 괴롭혔다. 1라운드 후반에는 서두원이 내지른 바디킥을 손으로 방어한 후 좌우 연타를 적중시켜 상대를 휘청이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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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파이터 꺾은 송민종 "저 챔피언 맞죠?"
송민종이 로드FC 플라이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송민종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타케시 카스가이(일본)에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송민종은 원래 이 체급 챔피언 조남진과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남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자 대신 타케시 카스가이와 잠정 타이틀전을 가졌다.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송민종은 "매일밤 꿈에 그리던 챔피언 벨트가 내 허리에 감겨져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비록 잠정챔피언이지만 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조남진만 바라보고 운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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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자 효과?' 신한, 우리銀과 쟁패 기틀 마련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35 · 185cm)가 가세한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의 아성을 무너뜨릴 강력한 도전자로 나섰다.신한은행은 1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원정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83-79,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8승7패로 1위 우리은행(21승4패)과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특히 올 시즌 우리은행에 3연패 뒤 2연승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에이스 김단비가 20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연속 득점으로 패배를 막았고, 연장에만 11점을 몰아쳤다. 카리마 크리스마스도 양 팀 최다 27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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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했다! 김수철, 로드FC서 파운딩 TKO승
통쾌한 승리였다.김수철은 1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밴텀급 경기에서 와그너 캄포스를 1라운드 2분 18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으로 꺾었다.김수철의 플라잉니킥을 턱에 맞은 와그너 캄포스는 앞으로 고꾸라졌고, 김수철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파운딩을 퍼부었다. 그러자 데미지가 심하다고 판단한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김수철은 최근 로드FC에서 UFC 출신 파이터 3명을 모두 1라운드 KO로 꺾으며 상승세다.김수철은 이날 승리 후 로드FC 해설위원 김대환 씨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체육관 '팀포스' 관장님과 팀동료들, 그리고 감량할 때마다 한 시간씩 미트를 잡아준 여자친구에게 승리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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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로드FC서 日파이터에 파운딩 TKO승
미모와 실력을 갖춘 여성 파이터 박지혜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했다.박지혜(26, 팀포마)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 대회 여성부 아톰급(48kg 이하) 경기에서 이리에 미유(22, 일본)를 2라운드 3분 31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승을 거뒀다.이날 박지혜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그라운드 싸움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박지혜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이리에 미유에게 바디킥을 허용해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러나 곧바로 그라운드로 전환, 상위포지션에서 쉴새 없이 파운딩을 퍼부었다.둘은 한동안 엎치락 뒤치락 그라운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박지혜는 엎드린 자세에서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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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은 크지만 라틀리프는 빠르다
KCC 하승진(221cm · 30)은 한국프로농구(KBL) 최장신이다. 체중도 한때 150kg 가까이 나갔을 정도였다. 힘 좋은 흑인 센터들도 애를 먹는 엄청난 거구다.올 시즌 살을 적잖게 뺐지만 여전한 높이의 위력을 갖고 있다. 코뼈 골절상을 입은 뒤 복귀한 4경기에서 평균 15.3점을 올렸고, 8.8리바운드를 잡았다.1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하승진은 30분 가까이 뛰면서 팀 최다 22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타이였다. 가로채기도 3개나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승진은 KBL이 매긴 국내 선수 팀 공헌도 1위(41.65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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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앤더슨 실바, 닉 디아즈 꺾고 펑펑 울다
'투신'이 돌아왔다.앤더슨 실바가 1년 1개월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앤더슨 실바(40, 브라질)가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3' 미들급 경기에서 '악동' 닉 디아즈(32, 미국)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실바는 오랜 세월 미들급 제왕으로 군림했다. 2013년 7월 'UFC 162'에서 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1, 미국)에 타이틀을 내주기 전까지 'UFC 16연승, 미들급 10차 방어' 기록을 세웠다.하지만 실바는 같은 해 12월 'UFC 168'에서 치러진 와이드먼과의 리턴매치에서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때 정강이 복합골절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긴 공백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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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와 10' SK-LG, 파죽의 연승팀 빅매치 성사
서울 SK가 신바람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파죽의 10연승을 달린 후반기 '돌풍의 팀' 창원 LG와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SK는 3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원정에서 66-56 낙승을 거뒀다. 최근 오리온스전 15승2패 절대 우위를 이었다.4연승한 SK는 32승10패로 2위 울산 모비스(29승11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해결사 애런 헤인즈가 양 팀 최다 27점에 리바운드까지 무려 17개나 걷어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만 12점을 집중시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선형(12점)과 박승리(11점 9리바운드)가 뒤를 받쳤다.오리온스는 2연패에 빠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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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협회장 "홍성찬, 이형택 능가할 선수 될 것"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홍성찬(18 · 횡성고)의 사상 첫 메이저 주니어 대회 도전이 무산됐다.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컵을 들어올렸다.홍성찬은 3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에 접전 끝에 0-2(5-7 6-7)로 석패했다. 한국 선수 첫 메이저 대회 우승도 무산됐다.그러나 홍성찬은 한국 선수로 5번째 그랜드슬램 주니어 대회 준우승을 이뤘다. 1994년 윔블던 전미라, 1995년 이종민과 2005년 김선용(이상 호주오픈), 2013년 윔블던의 정현의 뒤를 이었다.세계 9위 홍성찬은 결승에서 난적을 만났다. 사피울린은 주니어 19위지만 성인 순위에서는 339위로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배정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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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시즌 첫 심판 징계 '묵직한 의미와 희망'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 25일 전자랜드-모비스의 경기 퇴장자와 거친 파울을 한 선수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당시 판정에도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KBL은 30일 "지난 2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25일 경기에서 테크니컬 파울 2회 부과로 퇴장 당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테렌스 레더에 대해 4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랜드 정영삼에게 고의적으로 과격하게 부딪힌 모비스 문태영도 향후 비디오 분석을 통해 U2 파울을 적용, 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당시 레더는 1쿼터 1분을 남기고 상대 문태영과 볼 경합 중 상대 공격권이 선언되자 억울함을 토로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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