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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 수는 없는 '공동 3위' 우상혁, 파리에선 메달 목에 걸겠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우상혁은 13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28을 넘었다.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3을 넘어 우승했고, 셸비 매큐언(미국)이 2m31로 2위를 차지했다.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가 우상혁과 같은 2m28을 넘고 실패 횟수도 총 6번으로 같아 공동 3위를 했다.우상혁,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함께 현역 남자 높이뛰기 빅4로 불리는 저본 해리슨(미국)은 2m21에 그쳐 8명 중 6위에 머물렀다.바르심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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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승마 꿈나무 역량강화 위한‘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구미시 승마장에서 주최한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25명의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이 전·현 국가대표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기량을 향상시키고 선수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1일차에는 종합마술대회 이론 및 크로스컨트리 강습 및 마체관리 교육을, 2일차에는 크로스컨트리 모의 시합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이론에서 실전까지 알찬 과정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참가자는 기승자 8명과 참관자 1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승자는 실전 연습 및 국가대표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참관자는 국가대표 강습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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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 경주로 호령할 새 얼굴들, 이동국 박지헌 조교사 개업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 두 명의 조교사가 새 출발을 알렸다. 18조 마방의 새로운 주인 박지헌 조교사와 17조 마방의 새 얼굴 이동국 조교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박지헌 조교사는 23년간 마필관리사로 노하우를 쌓아온 경주마 관리 전문가다. 박지헌 조교사는 한국경마 역대 세 번째 통산 1,000승 대기록의 주인공인 박대흥 조교사의 18조 마방에서 2001년 마필관리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5년간 18조에서 실무를 쌓아온 박지헌 조교사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라는 박대흥 조교사의 권유로 2017년 전승규 조교사의 25조 마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7년간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노하우를 축적한 그가 드디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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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회「CEO 토크콘서트」로 임직원 핵심가치 내재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과천 본장 문화공감홀에서 「비전·가치의 날」 행사와 함께 「제2회 CEO 핵심가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정기환 회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핵심가치 중 하나인 ‘혁신선도‘ 내재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경영 현안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기 위해 모두의 비전과 역량을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의미의 「비전·가치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간 단절되어온 소통의 장을 재개하고 조직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정기환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50명의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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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최초, 동일 마주의 두 마리 경주마 동순위로 공동 1위 기록
7월 7일 제7경주,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열린 1200m 국산 3등급 경주에서 3번마 ‘자이언트펀치’와 9번마 ‘자이언트킬링’이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마가 동시에 도착하는 것을 경마에서는 ‘동순위’(동착)이라 한다. 이번 동순위 기록이 특별한 이유는 공동 1위를 차지한 두 경주마의 마주가 동일인이기 때문이다. 동일 마주의 동순위 기록은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일이다. 빙판 위에서 벌어지는 쇼트트랙 경기에서는 결승선 통과 기준은 선수들의 스케이트 날 끝이다. 경마에서는 경주마들의 코끝을 기준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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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하지민 요트 선수 파리올림픽 출전 격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1일,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하지민 선수는 요트 종목의 유일한 국가대표다.한국 요트 간판 선수인 하지민은 19세였던 2008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2024 파리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 성적은 28위에서 24위, 13위, 7위로 계속 상승했다.하 선수는 이미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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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들의 여름나기, ‘하절기 말 건강관리’노하우 소개
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폭우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도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사람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말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김영종 수의사가 하절기 말 건강관리 팁을 전한다.△시원한 물을 충분하게...말은 사람보다 근골격근 양과 비율이 높아 열을 더 많이 발생하여 사람보다 여름철 더위를 더 잘 느낀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듯이, 말들도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에 수분 공급에 유의해야 한다. 신선한 물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면 탈수로 인한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충분한 준비·정리 운동과 휴식을 해야...여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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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신성’ 코르테즈, 오는 14일 前 UFC 챔피언 나마유나스에 도전
11연승의 신성 트레이시 코르테즈(30∙미국)가 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32∙미국)에게 도전한다.UFC 플라이급(56.8kg) 랭킹 11위 코르테즈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나마유나스 vs 코르테즈’ 메인 이벤트에서 6위 나마유나스와 맞붙는다.전 챔피언과 싸울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코르테즈는 원래 다음 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에서 미란다 매버릭과 싸우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나마유나스의 상대 메이시 바버가 건강 문제로 빠지게 되면서 경기 3주 전 대체 출전 제안을 받아들였다.코르테즈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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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보유 씨수말 활용 민간농가 씨암말 387두 교배지원 완료
국내산 경주마 수준 향상과 민간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매년 보유중인 씨수말을 활용해 민간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서는 경주마 교배시즌에 맞춰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보유 씨수말 5두를 활용해 민간 씨암말 387두를 대상으로 교배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경주마는 오직 자연교배를 통해서 생산된 더러브렛 품종만이 경주에 출전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된 말은 경주마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경주마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는 씨수말을 국내에 보유해야만 교배와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지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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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아동 운동치료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운동 재활치료가 필요한 유·소년기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지원 전문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목)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체육공단 이종준 경영혁신본부장 참석해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에게 기부금과 함께 장애아동의 원활한 재활치료를 바라는 공단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내 유일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뇌병변 또는 뇌성마비 등 신체 운동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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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한국경마 다승 투톱은 누구?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며 2024년의 포문을 열었던 한국경마가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상반기의 막을 내렸다. 공교롭게도 기수와 조교사 모두 서울과 부산이 팽팽한 결과를 내며 하반기 최종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승왕의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서울과 부산의 자존심을 건 대결 속, 그 주인공들을 차례로 만나본다. ■ 1900승 달성에도 흔들림 없는 평정심, 역시 문세영 데뷔 이래 최우수 기수로 선발된 것만 8번, ‘지금이순간’, ‘문학치프’ 등 한국경마에 한 획을 그은 경주마를 이야기할 때 종종 함께 등장하는 이름이 된 문세영 기수가 올 상반기도 다승 1위를 달성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문 기수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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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다 장사 타이틀' 울주군청 노범수, 보은장사씨름대회서 통산 21번째 트로피
울주군청 노범수가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21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노범수는 1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3-0으로 완파하고 통산 21번째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태백장사 19회, 금강장사 2회를 달성했다.16강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2-0으로, 8강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한 노범수는 준결승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노범수는 김태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덧걸이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연속 밀어치기로 상대를 눕히고 정상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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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49] 핸드볼에서 왜 ‘글루’를 사용할까
핸드볼 취재를 담당하던 때, 핸드볼 공을 처음 직접 만져보고 깜짝 놀랐다. 공 표면이 매우 끈적거렸기 때문이었다. 손에 잘 붙게 하는 접착제가 묻어 있었던 것이다. 실제 경기에서 핸드볼 선수들이 교대로 들어갈 때, 접착제를 손에 묻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 접착제를 핸드볼에선 공식 용어로 ‘글루’라고 부르고, 영어로 ‘Glue’라고 쓴다. 일반적으로는 ‘왁스(Wax)’라고도 말하며, 우리말로는 ‘끈끈이’라고 말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Glue’는 유럽어의 뿌리인 라틴어 ‘Gluten’이 어원이며, 프랑스어 ‘Glu’를 거쳐 중세 영어로 차용됐다. 1340년 영국 겔트어의 산문에서 처음 이 말이 사용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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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징계' 빙속 김민석,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결국 헝가리로 귀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25)이 결국 헝가리로 귀화했다.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쇼트트랙 문원준, 두 명의 선수가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민석은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귀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그는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당시 일을 변명하고 싶진 않다. 후회하고 있으며 그 사건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3년 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면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징계로 인해 소속 팀도, 수입도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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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한국 남자 주니어핸드볼 국가대표, 14일 개막 아시아선수권 출전
한국 남자 주니어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1일 요르단으로 출국했다.김오균(조선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13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상위 4개국에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준다.우리나라는 2018년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대회인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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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하기 힘든 성적표' 이충복, 개인전 11연패.. 크게 걱정 안 한다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 하이원리조트 주장을 맡은 이충복(50)은 아마추어 시절 한국 3쿠션을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당구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던 이충복은 세계캐롬연맹(UMB) 주최 대회에서 '당구 4대 천왕' 토미욘 브롬달(스웨덴)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제압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아마추어 무대를 뒤로 하고 2023-2024시즌 프로 진출을 선언한 이충복은 본인뿐만 아니라 당구인 모두가 납득하기 힘든 성적표를 받았다.지난 시즌 9차례 열린 개인 투어 대회에서 한 번도 1회전을 통과하지 못하고 연전연패한 것이다.결국 1부 리그에서 강등된 이충복은 승격을 위한 기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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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연속 윔블던 4강' 조코비치, 9위 디미노어.. 허리 부상 기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와 남자 단식 준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디미노어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힘들이지 않고 4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조코비치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윔블던에서 6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2018년과 2019년, 2021년, 2022년에 연달아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준우승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또 조코비치는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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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여팀장, 남직원 상습 성추행..."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
부천시 체육회 여성 팀장이 남성 직원들에게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보자 A씨는 10일 JTBC ‘사건반장’에 여성 팀장의 성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제보했다.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식사 자리 중 팀장이 한 남성 직원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제보자 A씨는 "영상을 보면 허벅지 위랑 중요 부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나. 이런 행동을 그분한테만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또 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아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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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48] 왜 ‘마우스피스’라 말할까
수십년전 마우스피스는 권투 선수만 끼는 보호장구였다. 복싱은 주먹을 직접 주고받는 위험한 종목이기 때문에 몸에서 취약한 부분인 혀와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몸싸움이 많은 미국 프로농구에서도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끼는 선수들이 생기기 시작한 이후 축구 등 여러 종목서도 마우스피스 착용이 보편화됐다. 핸드볼서도 최전방 공격수인 피벗은 마우스피스를 끼는 경우가 많다. 상대와의 몸싸움이 많이 잡히거나 밀려 넘어져 온 몸에 멍이 드는 위험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본 코너 1140회 ‘핸드볼에서 왜 ‘피벗’이라 말할까‘ 참조)국어사전에도 오른 외래어 마우스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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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육상팀 정일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선수권대회서 ‘금메달’ 낭보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금 1, 은 2)을 획득했다.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정일우 선수가 남자부 포환던지기 부문, 17m 54의 기록으로 파주시청 지현우 선수(17m 4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같은 날 여자 5,000m 부문 경기에서 김은미 선수가, 여자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김은정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연이은 메달 소식을 전했다.김재성 여수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 컨디션과 경기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능력을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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