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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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4] 배드민턴에선 왜 ‘라켓’을 ‘채’라고 말할까
‘라켓(Racket)’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이다. 테니스를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라켓 볼 등에서 사용하는 기구를 라켓이라고 부른다. 제 각기 모양은 다르지만 주로 네트를 치고 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다. (본 코너 943회 ‘왜 ‘라켓(racket)’이라고 말할까‘ 참조)라켓의 우리말은 ‘채’이다. 채는 원래 가는 대나무라는 뜻이다. 우리말 ‘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자를 써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라는 의미이다. ‘채찍’은 말이나 소 따위를 때려 모는 데에 쓰는 가는 나무 막대나 댓가지 끝에 노끈이나 오리 가죽를 단 도구를 뜻한다. 채는 종목마다 영어 이름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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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출전
세계육상연맹은 "우상혁이 5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인 세이코 그랑프리에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원회도 이날 남자 높이뛰기 출전이 확정된 선수 명단에 우상혁의 이름을 올려놨다.우상혁 외에도 브랜던 스타크, 조엘 바덴(이상 호주), 신노 도모히로, 아카마쓰 료이치, 하세가와 나오토(이상 일본) 등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출전 선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우상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2023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렸지만, 올해에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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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전국 실업 최강 입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 8강 부산시청, 4강 울산광역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 광주 서구청을 36대33으로 꺾으며 올해 1월에 열린 전국 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 내 에이스인 권영준 선수의 부상으로 상위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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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 펼쳤다'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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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김정민,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3관왕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김정민 선수(남자 81kg)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81kg급 정상에 올랐다.떠오르는 유망주인 김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120kg) 1위, 용상 (185kg) 1위, 합계(305kg)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김정민 선수는 2005년생으로 올해 초 경기도 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진안군청 역도팀에 입단한 선수로 고교 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진안군청 역도부 입단 후 첫 출전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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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국내 5개 종목 구단·선수와 ‘2024 스포츠 캠페인’ 전개
휠라(FILA)는 국내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Our Sport is Beautiful)’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먼저 공개된 한소희 캠페인이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을 통한 소통을 추구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에 보다 집중했다. 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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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파리행 청신호...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 1위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가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김우진은 배점합계 41점으로 리커브 남자부문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제덕(예천군청)이 35.5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이 32.5점으로 3위에 올랐다.대한양궁협회는 이번 1차 평가전과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는 2차 평가전까지의 배점을 합산해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3명을 최종 선발한다.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 겸 국가대표 총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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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31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단체전 3개부로 나눠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경기가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3위와 8강 진출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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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3번째 우승' 신네르,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정상 차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얀니크 신네르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를 2-0(6-3 6-1)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ABN 암로오픈에 이어 세 번째 단식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신네르는 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4억8천만원)를 받았다.신네르는 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ATP 1000시리즈 단식 정상에 올랐다.ATP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대회로 1년에 9차례 열린다.마이애미오픈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ATP 1000시리즈 대회였으며 첫 ATP 1000시리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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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3]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배드민턴 용품업계에서 일본 회사 ‘요넥스’는 세계 최고 기업이다. 질적, 양적으로 단연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브랜드이다. 판매량에서도 세계 업계 1위이다. 배드민턴에서 전설적인 4대 선수라고 불리는 덴마크 피터 게이드, 중국 린단, 말레이시아 리총웨이, 인도네시아 타우픽 히다얏는 모두 요넥스 라켓을 들고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천재로 불리는 이용대와 이효정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요넥스 라켓을 사용해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메인스폰서이기도 하다. 대표팀에서는 라켓과 의류, 신발을 포함한 모든 용품을 요넥스 제품으로만 사용한다.요넥스라는 명칭은 창업자의 성 ‘요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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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본부, 유럽이 아닌 아시아 말레이시아에 둔 까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종목 35개 가운데 아시아에 국제본부를 둔 종목은 배드민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과 태권도(한국 서울) 2개뿐이다. 태권도는 한국이 발상지이기 때문에 서울에 세계연맹 본부가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배드민턴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근대 스포츠는 자본주의와 함께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시작해 제국주의를 활용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가 거의 예외없이 유럽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유다. 그만큼 지구촌의 근대란 유럽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태권도와 배드민턴이 유럽에서 벗어나 아시아에 본부를 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원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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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일반인 느는데 엘리트는 선수가 없다
현대인에게 스포츠가 미치는 영향력은 가히 대단하다.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유지와 여가생활로서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편 국력의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달리고, 뛰고, 던지는 기록의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달리는 운동인 마라톤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즐기는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 한국 마라톤은 손기정(1912-2002), 남승룡(1912-2001), 서윤복(1923-2017), 함기용(1930-2022) 등 걸출한 선수를 세계에 선보이며 한국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지금 한국의 실정과 비교하면 경제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현저히 어려웠던 시절, 대한민국의 마라톤 영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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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1] 왜 배드민턴 혼성 세계선수권대회를 '수디르만컵'이라 말할까
배드민턴은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인전,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 혼성 대회를 각각 따로 개최한다.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는 별도의 대회 명칭은 두지 않는다. 하지만 개인전이 아닌 다른 3개의 대회 명칭은 별도로 정해놓았다. 남자 세계선수권대회는 토마스컵, 여자 세계선수권대회는 우버컵이라고 부른다. 두 대회는 동시 열리기 때문에 토마스·우버컵이라고 묶어 말하기도 한다. (본 코너 1058회 ‘세계배드민턴 남자단체선수권대회를 왜 ‘토마스컵’이라 말할까‘, 1059회 ’왜 우버컵은 토마스컵과 함께 열릴까‘ 참조) 혼성 세계선수권대회는 수디르만컵이라고 부른다.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선수 출신 딕 수디르만(1922~198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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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상근 단원 평정 실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상근 단원에 대한 평정을 실시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상근 시범단의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현황 파악, 관계자 인터뷰, 유사 사례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다.그 결과 고용 유연성 확보에 필요한 관련 규정(법령) 개정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 사범 채용시장 평균에 맞춘 임금 인상과 단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3단계 차등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안을 마련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임금 인상 및 차등 지급을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단원 36명을 대상으로 ‘시범 수행능력평가’와 ‘면접’을 실시했다. 시범 수행능력평가는 기술 역량(뛰어차기, 가로회전차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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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메달 3개 획득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건이 남자 1,000m에서 1:25.323 기록하며 첫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어 문지윤은 여자부 EP 10,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4명이 한 팀을 이뤄 달린 여자팀추월 2,000m에서 3:03.857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동계기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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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0] 배드민턴은 왜 ‘실내 운동’이라 말할까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주고받는 스포츠 종목이다. 바람이 불면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실내 운동이라고 말한다. 실내 운동은 실내 경기장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경기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경기로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네트 스포츠를 비롯해 농구, 복싱, 레슬링, 체조, 펜싱, 역도, 유도 등이 있다. 실내운동은 영어 ‘Indoor Sports’를 번역한 일본식 한자어이다. 한자어로 ‘집 실(室)’ ‘안 내(內)’ ‘돌 운(運)’ ‘움직일 동(動)’이 합쳐진 말이다. 실내(室內)와 운동(運動)이라는 한자어는 오랫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썼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室內’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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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화려한 막을 올리다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전북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여 개최된다.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5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5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며,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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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셔틀콕의 대향연..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 개최
서천군이 오는 29일부터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 및 충남태권도전당에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한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전국 단위 대회다.대회 기간 전국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셔틀콕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군은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서천군 전역에 머물며 숙식은 물론 관광지 방문 등 서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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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59] 왜 우버컵은 토마스컵과 함께 열릴까
배드민턴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는 남녀 대회가 2년마다 각각 동시에 열린다. 남자 대회 명칭은 토마스컵, 여자 대회 명칭은 우버컵이라고 말한다. 두 대회 모두 대회 창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회 방식은 모두 대륙간 예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유사한 방법을 채택한다. (본 코너 1058회 ‘세계배드민턴 남자단체선수권대회를 왜 ’토마스컵‘이라 말할까’ 참조) 우버컵은 영어로 ‘Uber Cup’라고 표기한다. 우버컵은 각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경쟁하는 국제배드민턴 대회이다.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첫 대회를 가진 뒤 3년 간격으로 열렸다. 1984년부터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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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여자종합격투기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더비’ 확정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이 여자종합격투기 아톰급 타이틀매치 일정을 발표했다.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6월 8일 ONE 167이 열린다. 챔피언 스탬프 페어텍스가 같은 체급 2위 데니즈 잠부앙가(필리핀)를 상대로 치르는 1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원챔피언십은 “미국 뉴욕에서 6월 7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ONE 167 일정을 맞춘다”고 밝혔다.1997년생 동갑 파이터 스탬프 페어텍스(태국)와 데니즈 잠부앙가는 한국 종합격투기 전설 함서희(37)와 겨뤘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데니즈 잠부앙가는 2021년 9월 및 2022년 3월 함서희한테 잇달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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