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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두산, 상무피닉스에 대승 거두고 선두 인천 추격
두산이 상무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선두 인천을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3-24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2연승을 거둔 두산이 6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차 없이 2위를 유지했다. 상무피닉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승 6패 승점 4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두산은 역시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상무피닉스는 이요셉이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공격을 주도했지만, 후반에 무너지고 말았다.전반 시작과 함께 상무피닉스 박재용 골키퍼의 연이은 세이브에 두산이 0-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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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2023 KBF YOUTH 챔피언십 성료
대한당구연맹은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 ‘2023 KBF YOUTH챔피언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청소년 주말리그에 참여한 전문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6개 부문(초중등부 포켓 9볼, 고등부 포켓 9볼, 초등부 캐롬 1쿠션, 중등부 캐롬 3쿠션, 남자 고등부 캐롬 3쿠션, 여자 고등부 캐롬 3쿠션)에 53명의 참가자가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포켓 주니어 국가대표 김민준(12·익산한벌초),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캐롬 3쿠션 고등부 우승자 김건윤(18·동래고부설방통고)등 국내외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기존 성인부와 함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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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월드테이블테니스 왕중왕전 단식 첫판서 中에 져 탈락
신유빈이 왕중왕전 단식 첫판에서 탈락했다.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은 왕이디에게 1-3으로 패했다.이로써 신유빈은 왕이디와 통산 전적에서 4전 전패했다.신유빈은 전지희와 조를 이뤄 16일 일본의 기하라 미유-나가사키 미유 조와 복식 8강전을 치른다.신유빈은 어깨와 허리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중국계 귀화 선수인 주천희도 이날 16강에서 독일의 한잉에게 2-3으로 역전패해 조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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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귀화' 탁구 김하영, 전국종합선수권 女단식 우승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경기에서 대한항공 오른손 에이스 김하영(25)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김하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첫 경기로 열린 여자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한국마사회 주전 이다은(21)을 3대 2(11-4, 12-10, 7-11, 11-13, 11-6)로 꺾었다. 초반 두 게임을 먼저 김하영이 따내면서 일찍 끝날 것 같던 결승전은 막판 이다은의 분전으로 풀-게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가 났다. 두 게임을 내리 내주고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치러진 마지막 5게임에서 김하영이 흐름을 되찾아 결국 승자가 됐다.1998년생인 김하영은 중국 톈진 태생으로 2016년 한국 국적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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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딛고 세계 배트민턴 왕중왕전 4강 진출
배드민턴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 여파를 딛고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준결승에 극적으로 진출했다.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3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타이쯔잉(대만)을 2-0(21-17 21-14)으로 꺾었다.안세영은 이로써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조 1위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타이쯔잉도 2승 1패로 안세영과 경기 승수는 같지만, 세트 전적(4승 3패)에서 안세영(4승 2패)에게 밀려 조 2위가 됐다.1차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가은(삼성생명)에게 완패했던 안세영은 2, 3차전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기사회생했다.반면 김가은은 이날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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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 유일 근대5종 실업팀 내년 창단
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을 2024년 창단한다.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근대5종팀은 감독과 남녀 선수 등 약 7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이번 근대5종팀 창단으로 그간 타 지역으로 유출됐던 전북체육중·고교 출신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진로 걱정이 어느정도 해결됐다.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대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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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오준성, 종합선수권 '최연소' 챔피언 올라
오준성(17‧미래에셋증권)이 한국 최연소 탁구 챔피언에 올랐다. 15일 충남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오준성이 팀 동료 박규현을 꺾고 우승했다.2006년생인 오준성은 지난해 고등학교 학업 대신 미래에셋증권에 전격 입단해 1년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종합선수권 남자단식 역대 최연소 기록을 썼다. 박규현은 파워를 앞세워 두 게임을 먼저 따냈지만, 오준성이 중반 이후 반전을 일으켰다. 차분한 디펜스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서 역습을 감행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4게임 듀스 접전을 이겨낸 뒤에는 급격하게 승부가 기울었다. 결국 오준성이 3대 2의 역전드라마를 쓰면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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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그랑프리 경정 우승컵 들어 올려
신흥 강자의 선두 주자인 김민준이 지난 50회차에 열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의 주인공이 됐다.결승경주에서 3코스에 출전한 김민준은 스타트 후 1턴 마크에서 인코스에 위치한 1코스 조성인과 2코스 김종민이 경쟁을 벌이는 사이 찌르기로 내선을 장악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김민준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레이스를 이어갔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승리를 거뒀다.스타트 후 이어지는 승부시점인 1턴 마크에서 김종민은 안쪽의 조성인을 상대로 턴 스피드를 살려 휘감기를 시도했으나 확실히 제압하지 못했고, 이후 1주 2턴에서 2주 1턴까지 조성인과 김종민의 후착 경쟁은 치열하게 이어졌다. 결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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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권아솔 계체량 통과…격투기 한일전 출전 준비 완료
굽네 ROAD FC 067에 출전하는 권아솔과 개그맨 윤형빈이 계체량에 통과했다15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 계체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연말 대회로 대중화에 초점을 둔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로드FC 연말 대회는 십여 년 동안 대중적으로 화제가 될 만한 매치들과 순수 격투기를 혼합한 매치들로 구성해 왔다. 이번 대회는 대중화에 초점 맞춰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 한일전 등의 탄탄한 매치들이 확정됐다. 파이터 100 매치로는 ‘개그맨’ 윤형빈과 쇼유 니키(28)의 경기, ‘악동’ 권아솔과 카즈야(36)의 매치가 진행된다. 또한 굽네 ROAD FC 067에는 허재혁(38, SHARK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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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선수 확정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 15일 대한수영연맹은 2024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총 6개 종목 중 수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대한수영연맹 제112차, 113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을 기반으로 최종 확정됐다.경영 선수는 한국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황선우와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3관왕 김우민을 비롯해 김서영, 박수진 등 총 22명이 파견된다. 다이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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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탁구선수권, 강동수-서효원 혼복 첫 우승…박규현-오준성 남복 2연패, 양하은-유한나 여복 3연패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에서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경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강동수-서효원 수비 복식조가 백광일-최효주 공격복식조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남녀 통틀어 국내 최고참 현역 선수인 서효원(36)은 같은 팀, 같은 전형의 후배 강동수(29)와 짝을 이뤄 원활한 호흡을 선보였다. 묵직한 회전 반구로 구축한 수비벽이 공격선수들의 예봉을 무력화했고 결국 우승까지 내달았다. 오랜 국가대표 경력을 지닌 서효원은 2011년 65회 대회와 2018년 72회 대회에서 단식을 우승한 적이 있다. 전형상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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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女 하프파이프 예선 1위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15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최가온은 1차 시기 91.50점, 2차 시기 96.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케랄트 카스텔레가 92.00점으로 뒤를 이었다.결선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예선 상위 8명으로 치러진다.2022년 3월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정상에 올랐던 최가온은 올해 1월에는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 슈퍼파이프 부문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X게임 슈퍼파이프 종전 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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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두산, 충남도청 꺾고 3게임 만에 승리
두산이 충남도청을 꺾고 인천도시공사와 선두 경쟁을 다툰다.14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두산은 충남도청에 26-18로 승리를 거뒀다.두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5승 1무 1패 승점 11점으로 승점을 쌓지 못한 인천도시공사와 승점은 같았지만, 지난 상대전적에 의해 2위로 올라섰다.충남도청은 1승 6패 승점 2점으로 또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지난 경기에서 전진 수비로 후반에 체력이 떨어졌던 충남도청이 전반에 무너지면서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전반은 두산이 다양한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면, 충남도청은 단조로운 공격으로 득점이 적었다. 두산이 59%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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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시즌 2결승, 내년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15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내년 2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겨루며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다. 시즌 1 당시 라이트급의 안슐 주블리∙페더급 이정영∙밴텀급 나카무라 린야∙플라이급 박성현 등 네 체급의 우승자들은 열망했던 UFC 계약을 얻었다. 더불어 라이트급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와 밴텀급 준우승 카자마 토시오미, 라이트헤비급 논토너먼트 장밍양 등 세 명의 ROAD TO UFC 참가자가 추가로 UFC와 계약했다. ROAD TO 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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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은메달리스트 김준우, 박지성 재단서 장학금 받는다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김준우(16·서울 광성고1)가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설립한 JS파운데이션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일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1층 W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JS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차세대 자유형 기대주로 주목받은 김준우가 수혜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김준우는 박지성 이사장과 박태환 전 국가대표 선수로부터 후원증서, 후원금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받았다. 김준우는 지난 9월 초,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 01초 94로 2위를 차지했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9회를 맞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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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올 시즌 슈퍼레이스의 최연소 시즌 챔피언의 역사를 새로 쓴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강신호 협회장)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2023년 모터스포츠 최고 스타에 등극했다. 14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KARA PRIZE GIVING’을 열고 올해의 드라이버, 올해의 레이싱팀, 올해의 오피셜 등 올 시즌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빚낸 주인공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한 이찬준 선수는 2002년생 만 21세로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시즌 챔피언인 동시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최연소 ‘올해의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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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간판 정영식 은퇴, “선수생활 접지만…한국탁구에 기여할 부분 찾을 터”
한국남자탁구 ‘간판스타’ 정영식(31·미래에셋증권)이 은퇴식을 가졌다.지난 14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정영식의 은퇴식이 열렸다.은퇴식에는 대한탁구협회와 소속팀 관계자들, 선·후배 선수들, 정영식팬클럽 회원들까지 수많은 탁구인들과 정영식의 부모님이 참석했다.정영식은 오랫동안 한국 남자탁구를 견인해온 주인공이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정영식은 고등학생이던 2007년부터 성인대표팀에 합류해 약 12년간 맹활약했다.2015년 코리아오픈 3관왕, 2018, 19 호주오픈 2연패 등 ITTF 월드투어를 다수 석권했으며, 2011년부터 꾸준히 출전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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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400여명, '해병대 캠프' 입소…"육체 단련은 지양"
수영 황선우, 육상 우상혁 등 한국의 국가대표들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입소한다.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5개 종목 선수를 비롯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 임직원 500여명은 오는 18∼20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한다.황선우, 우상혁을 비롯해 양궁 안산·김제덕, 펜싱 구본길·오상욱, 근대5종 전웅태, 기계체조 여서정 등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은 포항으로 집결한다.대한체육회는 "부상을 고려해 육체 단련을 통한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은 지양한다"고 말했다.대신 도전 정신을 불어넣는 '해병대 DNA 교육', 협동 역량을 기르는 '팀 리더십 훈련', 두려움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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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인천도시공사에 첫 패배 안기며 2연승
SK호크스가 선두 인천도시공사에 첫 패배를 안겼다.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에 25-24로 승리를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이번 H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SK호크스에 결국 패했다. 1라운드에서 26-26 동점을 기록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SK호크스가 승리를 거두며 인천도시공사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인천도시공사가 5승 1무 1패로 승점 11점에 묶였고, SK호크스는 3승 2무 2패로 승점 8점으로 3위를 유지했지만, 승점 9점의 두산을 바짝 쫓았다. SK호크스는 2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뒀다.전반은 실수가 양 팀의 흐름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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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시간 동안 100km 걷고 기부'… 옥스팜 트레일워커 얼리버드 접수 시작
14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극한 도전형 인생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참가자 조기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내년 행사에서는 기존 100km 외에 50km도 정식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00km 코스가 팀당 50만원, 50km 코스가 팀당 30만원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조기 등록 기간에 참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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