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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 12월 5일 개최... 'AG 영웅들 참석'
2023년을 빛낸 여성 스포츠인들의 잔치인 제12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 격려를 위해 2012년 처음 제정됐다.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뽑고, 연말에 한 해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페어플레이어상, 영플레이어상, 챌린지상, 특별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한국체대), 탁구에서 21년 만의 여자 복식 금메달을 일궈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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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농심배' 반집패…한국 3연패
한국이 농심신라면배 바둑 최강전에서 3연패 했다. 30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제5국에서 한국의 세 번째 주자 원성진(38) 9단이 중국의 강호 셰얼하오(25) 9단에게 291수 만에 반집패 당했다.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설현준 8단과 변상일 9단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중국은 선봉장으로 나선 셰얼하오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면서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돌을 가린 결과 흑을 잡은 원성진은 중반 들어 미세한 실수가 나오면서 형세가 불리해졌다. 종반으로 접어들며 끝내기에서 맹추격을 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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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IBA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
이현민(충일중 3학년)이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30일 대한복싱협회는 "이현민이 29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3 국제복싱연맹(IBA) 세계주니어복싱대회 -46㎏급 8강전에서 카몰로프 차크혼기르(타지키스탄)에게 5-0으로 판정승해 준결승에 올랐다"고 밝혔다.한국 선수가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한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이현민은 경기 후 "첫 국제대회 출전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떨렸지만,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남은 준결승과 결승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현민은 12월 1일 마고메도프 이슬람(러시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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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체프는 내꺼”...다리우쉬 vs 사루키안, 12월 3일 격돌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2∙러시아)를 노리는 두 강자들이 맞붙는다. 오는 12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무디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다리우쉬 vs 사루키안’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UFC 라이트급 랭킹 4위 베닐 다리우쉬(34∙미국)와 8위 아르만 사루키안(27∙아르메니아/러시아)가 만난다.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는 주짓떼로 다리우쉬는 챔피언 마카체프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 중 하나로 거론된다. 킥이 좋은 레슬러 사루키안은 2019년 단기 오퍼를 받아 들어온 UFC 데뷔전에서 마카체프와 대등하게 싸워 주목받았다. 이후 7승 1패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강자로 떠올랐다. 다리우쉬는 사실상 타이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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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선정
'골프 여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로 선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박인비, 앨리슨 펠릭스(미국) 등 선수 위원 후보 32명 명단을 발표했다. IOC는 3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선수 위원에 도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될 IOC 선수위원 투표는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투표권을 가지며, 후보 32명 가운데 4명이 새 IOC 선수위원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위원 임기가 2024년 파리올림픽으로 끝난다. 유승민 회장 외에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브리타 하이데만(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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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2030·2034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로 프랑스·미국 선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프랑스 알프스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2030년과 2034년 열릴 동계 올림픽 후보지로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AFP 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두 도시를 단독 후보지로 확정했다.2030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원하는 국가는 프랑스 외에도 스위스와 스웨덴이 있었지만 IOC는 최종 프랑스를 선택했으며 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 희망국은 미국이 유일했다.개최지는 내년에 최종 확정된다. 오스트리아의 칼 스토스 IOC 위원은 "프랑스 알프스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프로젝트에서 돋보인 점은 선수 경험에 대한 비전, 지역 및 국가 경제·사회 개발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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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쿠션 강호’ 사카이 아야코, ‘무명돌풍’ 임혜원 잡고 LPBA 2승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사카이 아야코(46∙하나카드)가 ‘무명 돌풍’ 임혜원(27)을 잠재우고 시즌 7차투어 정상에 올랐다.2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서 사카이 아야코는 임혜원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8:11, 11:8, 11:2, 11:3, 11:9)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로써 사카이는 지난 9월 초 열린 4차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꺾고 프로 4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약 세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 시즌 첫 2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우승 상금 2000만원을 추가한 사카이는 종전 시즌 상금랭킹 4위(3,41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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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조재호, 풀세트 접전 끝 이영훈 꺾고 시즌 첫 4강 진출
조재호가 이영훈과의 명승부 끝에 시즌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2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전서 조재호는 이영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승리했다.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8강서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강동궁(SK렌터카)을 3:1로 꺾었고, 지난 시즌 ‘신인왕’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가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 3:2, 한동우는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3:1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조재호는 경기 첫 세트서 4이닝까지 11:2로 크게 앞서다 역전을 허용, 13:15로 패배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곧바로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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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주니어 월드컵 출전 男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금 전달
29일 대한하키협회는 국제하키연맹(FIH) 주니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남자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현선 협회 부회장이 격려금을 출연하고 박신흠 사무처장이 선수단에 전달했다.장영서 감독은 "우리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남자하키 주니어 월드컵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캐나다, 인도, 스페인과 함께 C조에 편성돼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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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당선
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이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정재준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PC 집행위원회 1차 투표에서 28표를 얻으며 각각 15표를 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힘 알쉬에크, 이란의 가푸어 카레거리 후보를 제치고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정재준 신임 부위원장은 4년간의 APC 부위원장 활동을 시작한다.정 부위원장은 "앞으로 개발도상국 패럴림픽 위원회를 지원하고 아시아 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는 등 아시아지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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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회관 재개관식 내달 6일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2월 6일에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을 개최한다.올림픽회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분산되어 있던 체육단체의 업무환경 개선과 시설 집적을 위해 2015년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왔다.공단은 "올해 11월 준공 이후 입주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다시 한국 스포츠 행정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재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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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권원일, 아시아 밴텀급서 가장 치명적인 스트라이커”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이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공식랭킹 4위 권원일(29)을 격려했다.2024년 1월13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파이트 나이트 18’에서 권원일은 복싱 몽골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7)와 맞붙는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권원일이 또다시 하이라이트 영상에 나올만한 멋진 마무리를 연출하여 3연승을 거둔다면 타이틀 도전권 획득 및 챔피언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6·브라질)와 재대결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다”고 전했다.권원일은 2022년 6월 타이틀매치 참가선수 결정전 시작 1분 2초 만에 파브리시우 안드라지 킥을 몸통에 맞고 KO 당했다. 안드라지는 2023년 3월 존 리네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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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개막…2024/25시즌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
29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2024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과 더불어 2024/25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2024/25 시즌 피겨 국가대표 선발선수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남자싱글의 김현겸(한광고)과 임주헌(수리고), 여자싱글의 신지아(영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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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男 대회전 우승
정동현이 월드컵, 대륙컵 다음 등급에 해당하는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FIS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53으로 1위를 차지했다.1분 29초 85의 와카쓰키 하야타(일본)가 뒤를 이었다.정동현은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 21위에 오르기도 했다.여자부에서는 미케일라 스미스(뉴질랜드)가 1분 29초 76으로 우승했고, 한국 선수 중에선 김소희가 1분 30초 51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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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 전국 7개 병원과 의료 협약 맺고 선수 등 부상 관리
29일 한국핸드볼연맹은 전국 7개 병원과 H리그 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연맹은 전날 서울 중구 대홍기획에서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솔병원 나영무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솔병원과 노원삼성정형외과, 서울점프정형외과, 광주수완병원, 인천 대찬병원, 청주 윈윈정형외과, 포항 닥터존정형외과는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공식 지정 병원으로 지정됐다.앞으로 이들 7개 병원은 전국 경기장에 의무 인력을 파견해 선수, 관계자, 관중 등 부상자 발생 시 체계적인 스포츠의료시스템을 지원해 안전한 리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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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정현, 이길수와 12월 16일 대결…“완전 쩌리, 다운은 절대 안 나올 듯”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가 “(이길수는) 진짜 쩌리”라며, ‘파이트 클럽’ 출신 이길수(26, 팀 피니쉬)를 무시했다.오는 12월 16일 로드FC가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이정현과 이길수가 대결한다. 이정현은 로드FC 8연승을 달성한 강자이다. 약 1년 만에 이정현이 로드FC에서 경기를 뛰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정현은 경기를 앞두고 “길수 형과 싸워서 기대가 없다. 제가 다 이길 거란 것을 알고 있어서 기대가 없는 것 같다.”며 “제가 MMA를 거의 10년째 하고 있는데 길수형 복싱했다고 해도 MMA와 복싱은 다르니까. (길수형은) 제대로 한 게 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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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결승은 한일전으로… '파죽지세' 임혜원, 사카이 상대로 첫 우승 도전
‘무명’ 임혜원(27)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상대로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4강전서 임혜원은 김정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11, 11:6, 11:5, 11:0)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4강서는 사카이 아야코가 1시간10여분만에 김세연(휴온스)을 3:0으로 제압했다.앞서 김보미(NH농협카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 쟁쟁한 우승 후보를 연달아 물리치고 4강전에 오른 임혜원은 첫 세트를 2:11(12이닝)으로 내주고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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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투어 8강 진출자 중 6명이 '국내파'…조재호·강동궁·서현민·이상대 등 진출
프로당구 시즌 7번째 투어가 8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토종 투톱’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서현민 이상대(이상 웰컴저축은행) 등 국내파 6인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각각 황형범과 이경욱의 돌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웠다. ‘웰컴듀오’ 서현민과 이상대는 각각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을 꺾었고, 한동우는 ‘퍼펙트가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을 돌려세웠다. 국내 3쿠션 ‘젊은피’ 이영훈(에스와이)도 윤석현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박주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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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 황준서·축구 손승민 수상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18)와 영등포공고 미드필더 손승민(18)이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축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황준서와 손승민은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대 종목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황준서는 고교 2학년이었던 지난해부터 고교 무대를 휩쓴 대형 유망주다.올해 고교야구에서 140㎞ 후반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활약했고, 지난 9월에 열린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다.고교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손승민은 올해 영등포공고의 6관왕 위업을 이끌었다.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중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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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도박중독 재활 ‘힐링캠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과몰입 중독재활치유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열고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에 나섰다.‘힐링캠프’는 경륜과 경정을 이용하는 고객 중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CPGI) 점수가 8점 이상인 과몰입 고객에 대한 재활교육, 집중상담 등을 통해 치유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올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진행한 과몰입 예방캠페인 참여 후 도박중독 치유의지를 보인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몰입 집단 상담과 참가고객의 성향진단과 그에 따른 카운슬링을 위한 MPTI 검사는 물론 신체활동을 통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인 자전거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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