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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마라톤 1세대' 故 남승룡 선정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동메달리스트 故 남승룡이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28일 대한체육회는 2023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인 故 남승룡, 故 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故 최동원(야구) 4명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남승룡을 선정해 발표했다.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 기자,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와 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업적 평가와 국민 지지도 조사 결과 등을 참고해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故 남승룡은 1936년 열린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 故 손기정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마라톤 1세대'이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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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대표팀 국외 훈련 실시…일본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28일 대한테니스협회는 2023년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국외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기후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J30 기후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4일 일본 기후로 출국했다.이번 훈련은 국제 대회 경험을 쌓고 ITF 주니어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실시한다.문병률 전담지도자(전곡고)는 "실전 경험을 쌓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를 키워내는 것이 이번 훈련의 초점"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대표팀을 지원해주신 소강 민관식 육영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한테니스협회는 이번 국외 훈련을 위해 소강 민관식 육영재단으로부터 훈련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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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태인, 도발해 온 세키노 타이세이에 '내 주먹 맞고 버티려나'
28일 정문홍 회장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게 적의를 드러냈다.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가 승리할 시 김태인과의 매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김태인은 “(세키노 타이세이가) 나의 주먹을 맞고,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누구든지 상대방과 싸울 때 KO를 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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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 안세영 선정…'지도자상'에는 황선홍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1)과 U-23 축구대표팀 황선홍(55) 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는다.28일 한국체육기자연맹은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20일부터 27일까지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를 종합해 안세영과 황선홍 감독을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안세영은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대회에 나가 10차례 정상에 오르며 여자 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의 천위페이와 벌인 여자 단식 결승전 도중 부상 투혼을 펼치며 여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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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넘어설까…박준용, 韓 최초 UFC 5연승 도전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한국 최초 UFC 5연승과 미들급(83.9kg) 랭킹 진입에 도전한다. 12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서 박준용은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블랙벨트 안드레 무니즈(33∙브라질)와 격돌한다. 박준용이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스턴건’ 김동현(42)의 4연승을 넘어 한국 최초 5연승을 달성할 뿐 아니라 한국 최초 미들급 톱15 랭킹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무니즈는 지난 10월까지 14위였기에 박준용의 랭킹 진입 자격을 검증할 수 있는 상대다. 박준용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현지 도박사들은 박준용의 승률을 약 70%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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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교육, 12월 2일부터 태권도원서 개최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WT 중앙훈련센터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WT가 주최하고 WT·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에는 품새 223명과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특히, 2024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 심판 자격 취득, 경력 인정을 통한 국제심판 승급 등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2일 T1경기장에서의 품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는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 7일부터는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품새·겨루기 채점을 비롯해 경기규칙과 채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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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윤지환, 50m서 생애 첫 세계수영선수권 출전권 획득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윤지환(17·강원체고2)가 배영 5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과 더불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7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윤지환이 24초96으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뒤 이어 원영준(25·울산광역시청)이 25초30으로 2위, 송임규(25·강원도청)이 3위, 이미 배영 100m와 200m를 우승한 이주호(28·서귀포시청)는 25초35로 경기를 마쳤다. 국제수영연맹 A 기준기록(25초16)을 가뿐히 통과한 윤지환은 이번 대회 참가자 중 다섯 번째로 도하행을 확정 지었다.윤지환은 “지난 9월 세계주니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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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임혜원,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 꺾고 4강行
선수 경험이 전무한 '동호인 출신'의 임혜원이 최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롱 피아비를 꺾고 LPBA투어 4강에 진출했다.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임혜원은 스롱을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 깜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혜원은 이미 64강서 김보미(NH농협카드), 16강서 ‘디펜딩챔피언’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를 꺾고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첫 세트까지만 해도 스롱이 압도적이었다. 임혜원은 연이어 공타를 범하는 등 7이닝동안 무득점으로 돌아서는 사이 스롱은 6이닝 하이런 5점 등 11점을 채웠다. 임혜원은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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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조재호·강동궁, 나란히 PBA투어 16강 진출…최성원·사파타·마르티네스 탈락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국내 강호’ 조재호와 강동궁이 나란히 PBA투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서 조재호는 ‘젊은피’ 조건휘에 세트스코어 3:0 완승, 강동궁은 ‘영건’ 임성균에 3: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응우옌프엉린, 하비에르 팔라존, 에디 레펀스, 서현민, 이상대 등도 16강에 합류했다.반면, 최근 우승-4강 등 상승세에 있던 최성원은 엄상필에 덜미를 잡히며 대회를 마감했고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도 각각 황형범과 이경욱에 0:3, 1:3으로 패배했다.조재호는 조건휘를 상대로 첫 세트 6이닝째 4:6 상황서 ‘끝내기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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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m 1위...3회 연속 세계선수권 도전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김우민 선수(22, 강원특별자치도청)는 1분46초06으로 뒤를 이었다.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5초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 나온 것 같아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아시안게임과 체전이 끝난 이후 몸을 끌어 올려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데 있어 힘이 들었지만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레이스하여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하면 도하 세계선수권과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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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수구대표 후보선수단, 방콕 초청 대회 출전해 14개 팀과 겨뤄
황용길·이민수 코치, 정무빈, 박도현, 황정윤, 조미래, 황선웅, 김건우, 박하민, 노선호, 진성환, 김도훈, 오재혁, 황승민, 김중훈으로 구성된 한국 수영 남자 수구대표 후보선수단이 2023 방콕 초청 수구대회에 출전한다.27일 대한수영연맹은 "남자 수구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방콕 투랍혼 아쿠아틱 클럽에서 열리는 방콕 대회에 출전하고자 오늘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말레이시아, 대만 등 총 9개국에서 14개 팀이 출전하며 한국은 싱가포르수영연맹, 대만, 인도네시아와 예선을 치른다.황용길 코치는 "선수들이 체격적으로 차이 나는 상대 선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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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체육회, ‘2023년 연세체육인의 밤’ 개최…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金 김시우,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
27일 연세체육회는 12월 14일 오후6시30분 더채플앳청담에서 ‘2023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3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한 해 동안 연세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시상은 ‘김운용 체육인상’,‘이성구 체육인상’,‘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한민국 및 연세대학교 체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김운용 체육인상’은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으로 비인기종목인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한 정인선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이 받는다.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지도 및 우수한 성과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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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3 시즌 막바지…다승왕과 상금왕 주인공은
숨 가쁘게 달려온 올 시즌도 끝이 보이고 있다. 2023년 시즌이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상금왕과 다승왕을 두고 누가 주인공을 자치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이다.특히 팬들은 어떤 선수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거둬들였는지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 지난 1회차부터 47회차까지를 기준으로 상금 순위를 살펴보면 총 1억2천700만원을 수득한 12기 조성인이 단독 선두다. 조성인은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과 쿠리하라배 2위, 스포츠월드배 3위를 기록한바 있고 올해 승률 41%와 평균득점 7.04로 경정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2위는 앞선 조성인과 함께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선 13기 김민준이다. 현재 상금 1억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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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데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8기, '포스트 임채빈' 손제용 주목
오는 30일 경륜 28기 신인들이 졸업한다. 1년 동안 훈련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담금질에 주력한 28기는 12월 시범경기를 거쳐 2024년 시즌 개막과 함께 데뷔전을 갖게 된다.28기는 27기와 전력 자체만 놓고 보자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위부터 6위권 졸업자들 대부분이 200미터 랩타임이 10초60~80대를 주파고 있으며 300미터 기록도 수준급이라는 점에서 데뷔 이후 머지않아 대거 특선급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그중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수석 졸업자인 손제용(수성팀) 선수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7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 포스트 임채빈으로 꼽히고 있다.손제용 선수는 원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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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활성화 위한 홍보영상, SNS에서 66만 명이 봤다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제작한 홍보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11월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태권도원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조회 수가 27일 현재 67만 회에 바짝 다가섰다. “콩깍지 떼고 봐도 우리 태권도 멋져요. 최근에 성인들이 취미로 배우기 좋은 운동으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laluz******), “요즘 직장 마치고 취미 부자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저도 태권도를 다시 배우면서 취미 부자의 길로 컴백해 보려고요”(@yah*****) 등 영상에 달린 400여 건의 댓글이 국기 태권도와 도장 활성화를 응원하고 있다.태권도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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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알리바바클라우드 해커톤' 접수 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알리바바클라우드 해커톤'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특정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해커톤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주제는 대회 슬로건인 "Grow Together Shine Forever(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다.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다.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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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연구생 11위 신유민, 1·2위 꺾고 깜짝 프로기사 입단
한국기원 연구생 서열 11위인 신유민(17)이 상위 랭커들을 제치고 단 1명에게 주어지는 프로기사 입단 면장을 획득했다.지난 26일 신유민은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6회 입단대회(일반 연구생) 최종국에서 연구생 2위 양종찬(18)에게 18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신유민은 이날 오전 열린 최종 라운드 1국에서 연구생 랭킹 1위인 윤서원(15)을 물리친 데 이어 오후에 열린 최종국에서 랭킹 2위마저 꺾었다.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8승 1패를 기록한 신유민은 프로기사 입단 면장을 획득했다.신유민 초단은 "입단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바둑을 계속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힘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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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당구 챔프' 조재호·강동궁·최성원·사파타·팔라존, PBA 32강 진출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등 ‘국내 챔프’들을 비롯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등 ‘해외 챔프’들이 대거 PBA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26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나란히 이반 마요르(스페인)과 김원섭을 나란히 3:0으로 물리쳤다.이번 시즌 PBA에 데뷔해 5차투어(휴온스 챔피언십)서 4전5기만에 우승컵을 든 최성원도 강인수를 3:0으로 제압했고, 20-21시즌 우승컵을 든 서현민은 ‘튀르키예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3:1로 제압,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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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金’ 백인철, 男 접영 50m 우승하며 도하 세계선수권 行
‘아시안게임 챔피언’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이 생애 두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6일 대한수영연맹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넷째 날,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승에 나선 백인철이 23초 48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국제수영연맹(AQUA)의 기준기록 23초 53보다 빨랐던 백인철은 이주호(28·서귀포시청), 김우민(22·강원도청), 김서영(29·경북도청)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도하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백인철은 “아시안게임, 체전과 이번 선발대회까지 연달아 중요한 시합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스스로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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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협회, 소외계층·청소년 대상 '보디빌딩교실' 연말까지 개최
24일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연말까지 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3 행복나눔 보디빌딩 & 피트니스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행복나눔 보디빌딩교실'은 체육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강습을 실시했다.전·현직 국가대표 등 보디빌딩 지도자가 8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성장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식단 구성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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